숭례문학당 독서토론 2강 - 인생학교-일(로먼 크르즈나릭, 쌤앤파커스)

2016.04.25 pm7:30  숭례문학당



무릇 인간은 과거를 돌아봤을 때, 거기에 남겨진 자신의 흔적을 보고 싶어 한다. 

이 책에서 딱 한 문장만 뽑아내라면 바로 이 한 줄이다. `
얼마전 내 커리어 프로필을 정리했었다. 경험과 이력을 나열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진 스토리를  만들고 있었다. 
쓸데 없는 경험 없다는 말은 어쩌면 기회비용에 대한 위안이자 본능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번 책의 발제를 받았는데 자연스럽게 과거의 일을 정리하는 하게 되었고 흥미롭게 정리해나갈 수 있었다. 
독서토론 후기는 발제에 대한 답을 하는 것으로 정리될듯 하다. 



일의 크기에 상관 없이 성취감을 느꼈던 사례를 세분화한 직무에서 찾아보자.

재미 - 옥상 떼라피
말 그대로 재미있어서 했던 일. 아파트와 원룸이 지배적인 현대도시에서의 옥상은 흔치 않은 공간이다. 옥상이라는 독특한 공간경험과 캠핑이라는 추억을 발판삼아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참여자들에게 몸빼를 입힘으로서 무장해제를 시키고 음식을 함께 먹고 대화를 나누면서 자체 힐링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의미 - 산티아고 인터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실을 다녀와 상품화했다. 33일간 배낭을 매고 걸어서 간다는 그 길이라 여행사에서 상품으로 다룬 자체가 파격이었다. 담당자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었기에 매우 유티크했던 업계 최초의 산티아고 기획자였다. 그렇기에 고객 상담도 좀 특이했다. 한달여의 길을 걸어서 간다는 것은 삶에 변화가 있거나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이었다. 지금 돌아보면 여행 상담보다는 라이프 상담에 가까웠던 것 같다. 그렇게 관계 맺은 고객과 한참 후에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때의 경험으로 내가 사람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인터뷰하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던 계기가 되었다. 


몰입 - 팟캐스트 진행 
퍼스널브랜드 전문방송을 팟캐스트로 만들었다. 퍼스널브랜드 멘토 2분과 PD인 나와 MC 진행자 그렇게 4명이 팀을 짜서 8회를 기획했다. 매주 사연을 모으고, 공지하고, 스튜디오를 예약하고 오프닝 멘트를 작성하고 녹음, 편집, 발행까지  마무리했던 경험이 있다. 단기 프로젝트였지만 전 과정을 총괄했고 직접 참여했다는데 몰입이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일의 성취감을 얻기 위해 필요한 5가지 동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 동기는 목적달성 위주의 외재적 동기요인과 일의 가치를 중시하는 내재적 동기요인으로 나눈다. 각자의 우선순위와 그 이유를 밝혀라.

  1. '재능'을 활용하는 것 - 타고난 재능, 즉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활용하는 것이 일의 의미이자 삶의 의미다. 
  2. '열정'을 따르는 것 - 그 재능을 열심히 활용한다. 
  3. '돈'을 버는 것 - 그리되면 돈은 자동으로 따라 온다고 믿는다. 
  4.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 그러다 보면 세상이 더 좋아지지 않겠는가
  5.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는 것 - 지위까지 얻으면 좋고...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는가?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당신이라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듀싱함으로서 스스로 오리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브랜드 코치로 활동한다. 

참자아를 찾는다며 아이덴티티를 무수히 부수고 쌓고 있는 그녀는 그녀와 같이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다. 코칭을 만나 인생의 방향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코칭의 힘을 나눠주고자 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퍼스널브랜드를 컨설팅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취미를 직업으로 승화 시키는 것과 취미로만 머물러야 한다. 당신은 어느쪽인가? 


내 인생의 모토가 '24시간 일, 24시간 놀이'로 즉 일과 노동의 구분이 없는 이상적인 형태를 꿈꾸기에 

저 의미가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예를 드는 것이 모형기차를 만드는 것이 취미인 사람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회사를 차린다면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려 원래의 열정을 잃어버리지 않겠느냐 라는 예가 있었다. 

그 예가 극단적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같은 경우는 온라인을 활용해 얼마든지 취미로 준직업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꼭 한 가지 직업으로만 삶을 살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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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는 '배움을 삶의 한 가운데로'라는 주제로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어른을 위한 학교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가르친다. 인생학교 - 일 편은 일이 인생에서 갖는 철학적 정서적 의미를 밝히고 일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 책이다. 직장인 초년 시절에 봤으면 매우 충격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퍼스널브랜드 매니지먼트에 일을 프로젝트화 하여 진행하는 것이 일상화 된 지금에서 보면 그간 보아왔던 일과 인생에 대한 기초학습요약서 같은 느낌. 그러므로 지금 적성이 맞지 않아 고민중인 사회초년생이나 일의 정의를 탐색해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일 듯. 




인생학교 - 일
국내도서
저자 : 로먼 크르즈나릭(Roman Krznaric) / 정지현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3.01.11
상세보기




세상에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것이다. - A.C.그레일링 A.C.Grayling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직업의 핵심요소는 의미, 몰입,자유다. 


대부분의 인간은 사회적으로 존경받거나 중요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내부inner ring 패거리에 속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그 내부 안에는 언제나 또 다른 내부가 존재하게 마련이므로, 우리가 원하는 ‘내부’에는 영원히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 한다. 요즘처럼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판치는 시대에도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꿈을 꾼다. 마치 고대 그리스인들이 ‘목적 있는 삶’을 살고 역사에 길이 남을 고결한 업적을 세우고자 했던 것처럼 말이다. 무릇 인간은 과거를 돌아봤을 때, 거기에 남겨진 자신의 흔적을 보고 싶어 한다.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 인간은 도전으로 가득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인생의 우선순위와 관점도 바뀐다. 


내면의 다중자아 직업 정체성은 존재의 핵심에 숨어 발견되기만을 기다리는 단 하나의 보물이 아니다. 그것은 수많은 가능성으로 구성된다. 인간은 여러 개의 자아로 이루어진 존재다. - 헤르미니아 이바라 Herminia Ibarra 


포트폴리오 근무를 ‘어쩔 수 없는 생존전략’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 동시에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다는 르네상스적 관점을 긍정적으로 수용한다면 내면의 다중자아를 분석하고 개발할 수 있다. 


불안극복의 방법

1. 두려움의 심리, 직업진로를 바꾼다는 생각이 왜 불안한지 이유를 알아본다. 

2. 근본적 안식기, 가지치기 프로젝트, 대화리서치 - 실험적 프로젝트로 잠재적 자아를 시험한다

3. 몰이의 개념을 탐구한다. 


사람은 대부분 본능적으로 인생관이 비슷하고 자신과 슷한 위치에 놓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자기 확신이 없으면 인간은 요람에 누운 아기와 같다.-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위험을 무릅쓰기 싫어하는 본능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변화에 필요한 용기를 찾느냐. 


월스트리트에서 일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면서 죽어가는 모습을 봤다. 모두둘 아침에 출근할 때보다 더 죽을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그들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 조 도밍후에즈 Joe Dominguez 


어떤 일이 삶을 떠받쳐줄 수 있을 때, ‘직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고민하라는 혁신적인 철학을 수용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대로 경험의 제자!!!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Fridhrich Wihelm Nietzs


인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고통이 적은 상태가 아니라 자신에게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 빅터 프랭클 Vitor Frankl 


누구에게나 인생은 쉽지 않은 법이다. 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끈기와,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어떤 일엔가 재능이 있다고 믿어야 하며, 어떤 희생을 치르든 그것을 달성해야만 한다. - 마리 퀴리 


지금이 아니면 언제겠는가? - 유대교 랍비 장로 힐렐 Hillel the 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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