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 워크숍을 진행하다 

2016.10.07 @춘천 김유정역 일대 




9월 말로 예정했던 워크숍이 비를 예보한 일기예보로 인해 한 주 미뤄졌다.

내가 입주한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는 야외 워크숍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한다. 


몇년전 알게된 춘천 김유정 역의 고즈넉한 풍경을 맘에 담았는데, 

야외 워크숍 이야기가 나와 의견을 보태다가 결국 맡게 되었다. 

우연한 수다로 재밌는 기획을 함께 하게 되었다. 


코스는 버스로 김유정 역으로 가서 

김유정 문학관 도슨트 설명을 듣고 일대를 산책과 팀미션을 수행하고

맛집으로 소문난 점순네 닭갈비에서 식사와 센터 졸업생 수료증 수요식

그리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촌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성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시키는게 목적이었기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이 만날수 있게 자리배정부터 신경을 썼다. 







네트워킹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3가지 아이스브레이킹을 준비했다. 

개인, 짝궁, 팀의 세단계로 구성했다. 





해설사 분이 워낙 맛깔나게 설명해주었다. 

일정관계상 20여분만 간략하게 들었는데 아쉬웠다. 

1시간 분량이 될거라는데 기회가 닿으면 풀버전의 김유정 이야기도 듣고 싶다.  






팀별 사진미션 수행과 1:1 인터뷰 미션 요령을 설명했다. 

식사 전까지 팀별 사진 찍기 미션을 주었다.






팀사진 콘테스트


버스에서 선발된 각 팀장의 진행하에 팀웍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촬영 미션 시간.

약 한 시간의 촬영시간을 드렸는데, 재치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왔다.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의 알파벳을 따서 만든 BB팀. 

소품을 직접 만들어냈다.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을 잡아 촬영미션에 끼워넣은 순발력. 





어벤저스의 강력포스를 표현한 팀. 







나름 꽃도 꽃고 감성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한 우리 아몰랑팀.





대망의 일등을 차지한 '춘천행' 팀. 부산행 패러디를 어찌나 실감나게 했는지 만장 일치로 일등 추천!!






점심 닭갈비의 명소 '점순네 닭갈비' 



춘천하면 닭갈비. 춘천에 오면 꼭 들리는 점순네 닭갈비. 





아침부터 버스에서 활동하고 팀사진 찍는다고 이리저리 다닌터라 배가 고팠다. 

내가 맛본 어느 닭갈비와도 비교할수 없는 김유정 역의 점순네 닭갈비. 

섭하지 않는 넉넉한 양, 담백한 양념맛, 그리고 직접 길러 내온다는 영양부추. 

맛있는 시간이 되었다. 





배불리 먹고 입주 업체들의 소개시간과 업체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주영미 센터장님은 멀리서 고객을 찾을 것이 아닌, 

이곳에 함께 하는 업체들만이라도 고객으로 만들면 성공의 시작이라고 강조하셨다.

참고로 늘 헤어는 이곳에서 관리하신다고 ^^

그리고 이번 분기에 졸업하는 업체 대표님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타자! 레일바이크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레일바이크가 아닐까 한다.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신나게 페달을 밟으면 되겠다. 




레일바이크를 타러온 중국인 단체관광객도 많다. 









1:1인터뷰를 진행중인 분들도 보이고. 



40여분 레일바이크를 이동하고 휴게소에서 내리면 단체 열차가 승객을 맞이하러 나온다. 

종착역은 강촌이다.




열심히 즐겨주셔서 고마웠어요.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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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야외 워크숍
@ 강촌 레일파크
2013.10.05 AM 8:30 ~
조연심, 최철규, 박현진, 윤빛나, 강정은, 이진아, 박종혁



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6회이자 마지막인 날.
야외 워크숍으로 장식한다.
서울 근교 ITX-청춘열차를 타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러 가는 코스로 내가 기획했다.
가장 큰 이벤트 레일바이크 타고 강촌- 김유정역 출발
김유정역 주변 산책 점순네 닭갈비 시식 후
카페에 들어앉아 책 PT및 조언을 하는 것으로 짰다. 


 



아침 8시 30분까지는 와야 해서 제대로 못 챙겨 먹은 사람들.
그런 그들을 위해 최철규 샘이 컵라면 쏘심.




스타 박시의 센스있는 작명덕인지 유독 컵라면이 맛있었다는 후문이...





다행이도 모두 레일바이크는 처음타보는지라 유치원 소풍 온듯 설레는 마음.
4인승 2대를 빌려 가위 바위 보로 팀을 나눈 후 탑승. 
조작은 무척 간단하다. 자전거 페달밟듯 밟고 앞차와의 간격이 좁혀진다 싶을때면 좌석 옆에 붙은 브레이크를 잡는다. 
차간 간격은 10m다. 



코스는 김유정역-강촌역, 강촌역- 김유정역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김유정역에서 오래 머물 것이므로 강촌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선택했다.
오르막 경사로에 진입해 페달밟기가 힘들다 싶을 때면 전기바이크 모드로 바뀐다.




 





철로를 따라가다보면 온갖 풍경이 보인다.
가을을 파노라마로 보는 기분이랄까.
산, 강, 밭, 논... 수많은 꽃과 이름모를 풀들이 스쳐지난다.




드디어 김유정역 도착. 약 1시간 40여분 소요된다.



 

 

김유정역의 새로운 발견.
주변 금병산과 마을은 김유정의 단편소설의 무대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마을. 
아직 손이 덜 탄, 소박한 마을이어서 싱그러웠다.
요거 주운 생밤을 까고 손씻으러 내려간 개울.

 



텃밭에서 키운 고구마에 관심을 보이니 인심 좋은 아저씨가 고구마 두개를 집어주셨다.


얼른 씻어서 까묵어야지.



 

맛집으로 알려진 점순네 닭갈비. 

 



기름 자작하게 볶아낸 닭갈비를 먹고 밥을 볶을 때였다.
약간의 문화적 충격이 있었다.

맛있게 먹고 기름이 눌어붙은 불판에 사장님이 연장을 들고 오신다.

 

 

그걸로 사정없이 쭈욱 긁어내면, 장판 말리듯 벗겨지는 기름에 눌은 찌꺼기가 시커멓다.




그리고 밥을 얇게 펴 눌은 밥을 만들어주는데 이 역시도 끌개로 잘 긁어 돌돌말아 준다.
양념에 눌어붙은 누룽지라니!!!

 


 



이후 이 마을에 유일한 커피숍으로 가서 열띤 워크샵을.
각자 준비해온 발표와 피드백을 주고 받앗다.
이날따라 박종혁 군에게 쏟아지는 엄청 디테일한 피드백을 쏴주는 것으로 세시간이 훌쩍 지났다.
역시 사람은 여행을 떠나봐야 제대로 보인다고 했던가,
두어시간의 스터디 룸에서 보던 것과 탁트인 야외로의 워크샵은 사람을 아는 깊이가 다른듯하다.

 

티슈에 메모하는 것으로 그날의 치열함을 고한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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