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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토크쇼 호모쿵푸스

[후기] 호모쿵푸스 13회 - 자기만의 색을 찾아라 by 스타일PD 이진영

눈이 확 뜨이는 진로토크쇼 '호모쿵푸스' 13번째

스타일PD 이진영  

2018.05.09 Pm7시 @홍천해밀학교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호모쿵푸스의 게스트는

스타일을 찾아주는 여자, 스타일 PD 이진영 선생님이었다.
요즘 해밀학교의 최고의 이슈는 학생들에게 한달에 한 번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었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메이크업을 허용하기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터.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 해밀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선생님들과의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한달에 한번 프리 메이크업 데이가 생겼고,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최대 이슈 또한 어떻게 화장을 잘 하는가였다. 

이 이슈에 가장 어울리는 분으로 스타일PD 이진영 선생님을 섭외했다. 
이진영 선생님은 과거 인순이 샘, 가수 백지영, 드렁큰타이거 등
내노라 하는 아티스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분이어서
메이크업 뿐 아닌 옷차림에도 어울리는 팁도 많이 알려줄 수 있었다. 

아이들이 가장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했어요. 
이런 수업을 할 수 있는 해밀학교와 호모쿵푸스를 진행함이 참 자랑스럽다. 





스타일PD로서 하는 일을 소개하는 이진영 선생님. 
오늘의 주제는 <학생들이 하는 메이크업 꿀TIP>이다. 
자기나이에 맞는 가장 자연스럽게 예쁜 표현을 알려주는 시연시간도 가졌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SPF는 지속시간, PA+는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낸다. 
자주 조금씩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지원으로 실제 메이크업을 시연해보았다. 

진영샘의 팁
-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게 더 중요하다. 
- 얼굴 전부를 표현하는 것보다 포인트를 강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욕심을 버려라. 더하기 보다 빼는 것이 더욱 피부를 돋보이게 한다. 



이어서 인순이 샘과 함께하는 토크쇼 시간. 
메이크업, 스타일, 자기표현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여기서도 질문이 끊이지 않아, 토크쇼는 짧게 마치고,
다시 메이크업 시연을 해주는 시간을 무려 30분을 더 연장했다. 
호모쿵푸스 역사상 가장 집중도가 높았고 가장 긴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에는 남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