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월간 보내며

2020년 11월을 보내며

코치 박현진 2020. 11. 29. 23:54

 

 

[코칭/강의/프로젝트]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우수프로그램 사례로 블루밍경영연구소의 <마음코칭과정>을 소개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커리어코칭은 매주 진행하는 것으로 타이트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수는 멘토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참여 코치님들이 적절히 병행하는 중이다. 

 

인터널 3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4시간 팔로우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자격 코치님들을 초빙해서 선배와 후배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센터에서 코로나 특별 편성 예산으로 커리어 멘토링 1회기씩 하게 되었다. 원래는 없을 예산이 특별히 편성되어 몇몇 분께 멘토링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KPC준비하시는 코치님들과 1:1코더코를 진행한다. KAC 응시 때 도움을 드렸던 분이 성장하셔서 다음 스텝 준비를 함께 해드리는 과정에도 즐거움이 크다. 

 

J사 리더 대상으로 코칭피드백 과정을 운영한다. 코칭 리더십을 가진 리더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성장할지를 보여주는 분들이다. 

 

코치협회에서 신규코치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룹멘토코칭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온라인 퍼실리테이팅 도구를 활용해 그룹코칭을 진행해보았다. 오프라인으로 유지되었으나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온라인으로 대체될 듯 하다. 내년에는 구체적인 운영 가이드에 기여하고 싶다. 

 

 

[일상]
미뤄두었던 베란다 정리를 마쳤다. 박스채로 쌓아두었던 물건들을 선반을 구매하고 조립해 정리했다. 속이 시원하다.

 

코로나 등으로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신청했다. 12월 전까지 일상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아티스트웨이를 코치님들과 함께 하는데 나의 아티스트데이트를 보낼수 있는 동네의 조용한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2단계 코로나 격상에 오래 있지는 못하긴 하지만 기분 전환하기 참 좋은 장소를 발견한 것으로 만족. 

 

 

 

[배움]
보이스코칭 온-오프라인 과정을 함께 했다. 나의 목소리 변화가 필요해서 본격적으로 배우려고 했는데 마침 함께 하자는 코치님들이 계셔서 5명이 오붓하게 진행했다.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신체 콘트롤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오프라인 강의가 필수적이기도 했으나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4회중 2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협회 역량교육에 코치를 위한 강점교육이 진행되어서 참석했다. 8월 강점과정 이수 이후로 나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런칭해야 하는데 다른 코치님들은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배움을 청하고자 신청했다.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다. 

 

나의 코칭이 적절한지 성찰해보고 싶은 때가 있다. 마침 이슈가 생겨서 코칭슈퍼비전을 신청해서 받았고 새로운 통잘을 얻기도 했다. 코칭을 하고, 코칭을 받고, 코더코를 하고 슈퍼비전을 받는 이 상호 성장 과정이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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