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월간 보내며

2020년 10월을 보내며

코치 박현진 2020. 10. 30. 23:03

이번달은 코로나 시대 나를 리부트 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기간이었다. 

줌으로 하는 스터디와 모임이 익숙해진다. 

 

 

 

[코칭/강의/프로젝트]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박현진 코치의 불렛저널 라이프디자인>4주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금요일 종일 시간을 확보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주말반 운영했다. 올해 사무실 오픈하고 공식적으로 3기를 배출했다.

의료진들을 위한 공익 코칭 <덕분에> 코칭 3회기를 시작했다. 

KAC 코더코를 넘어 KPC를 도전하는 분들께 1:1 멘토코칭을 운영한다. 

블루밍경영연구소가 올해 대한민국 코칭 콘페스티벌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것저것 만드느라 바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 센터와 커리어 코칭 2회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1회로 마치려고 했는데 예산 조정과 코로나로 일부 사업이 변경되면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코칭'이 선정되었다.  

 

[일상]
각종 식재료를 사고 만들어 먹었다. 주방 용품 구매가 조금 늘었다. 

어금니가 시려워 충치인가 싶어 갔더니 이를 꽉 깨물고 자는 습관으로 치아가 많이 닳아서 그런거라고. 별다른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 치아 상태는 깨끗하니 마모를 줄이고 아껴쓰라며 마우스 패드를 권해주고 턱근육에 보톡스 치료를 하라고 한다.  

 

100일 글쓰기 커뮤니티에 들어갔다. 매일 일상에서 성찰 포인트를 찾아내는 100일의 과정을 겪고 싶다. 

코치들과 함께 하는 아티스트웨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다. 몇년 전 친구들과도 하고 혼자도 하던 것들을 같이 하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것 같아서 시도했다. 

 

 

[배움]
올해도 4/4분기에 들어선다. 내 사업에도 리부팅이 필요할거 같아 코치들과 함께 하는 <김미경의 리부트> 읽기 모임을 한다. 

 

자격유지성장지원프로그램 배용관 코치님이 진행하시는 <코칭 프로세스 관리와 도구활용>을 수강했다. 딱 2년 전 KPC 준비할 때 프로세스 코칭도 해주신 고마운 분이었다. 논문을 쓰실 때 기여하고 싶어 참여코치로 함께 했었는데 2년 만에 만나 과정을 들으니 감회가 다르다. 그 사이 코치님은 박사 학위를 받으셨고, 나도 어엿하게 코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진성리더십 도반들과 영웅의 여정을 항해하는 중이다. 혼자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텐데 2주에 한번 만나기 위해 꾸역꾸역 읽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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