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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쿵푸스

박현진의 인터뷰 Be Origin _ 청년목수 김동혁을 만나다 박현진의 인터뷰 Be Origin _ 청년목수 김동혁을 만나다 폐허의 공사현장에 양복을 입고 한 손에는 묵직한 공구를 든 남자. 청년목수 김동혁씨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때문이었다. 목수라는 직업이 저렇게 섹시한 거였나?이후로 그의 SNS를 발견했고, 메시지를 보내 그와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주차난으로 차는 작업장에 두고 바로 출발하느라 작업복 차림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0월 단풍이 무르익던 어느날 서촌의 고즈넉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작업장에서 바로 출발했다는 그는 본인 회사의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작업복에 검정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오른쪽 귀에는 노란색 연필이 선명했다. 서른 두살, 목수로 살아온 시간이 16년이란다. 작업복과 미팅복을 구분해서 입는다는 그에.. 더보기
[후기] 호모쿵푸스 2회 - 김호이 학생&쿵푸MC 인순이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토크쇼 호모쿵푸스 2회 - 김호이 학생&쿵푸MC 인순이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6.10.17 pm7:00 @홍천해밀학교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의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온 학생들이 있어 반가움 마음이 컸던지 인사소리도 컸다. 강연 시작에 앞서 간단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지면서 긴장을 풀었다. 오늘의 게스트 김호이 학생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다. 또한 호소컴퍼니라는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희망과 도전을 전하는 전문 인터뷰어가 되고 싶은 그는 삼년 전부터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멘토가 되는 이들을 인터뷰해왔다. 지금은 아주경제신문 명예기자로 그의 인터뷰 기사가 공식발행되고 있다. 인순이 선생님께 용감하게 인터뷰 섭외를 시도하는 것이 인연이 되어 이 자.. 더보기
[공지] 호모쿵푸스2회 - 꿈꾸고 도전하고 좌충우돌하는 10대, 창업을 꿈꾸다 by 김호이 학생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의 강연자를 소개합니다. 10월의 게스트는 여러분 또래의 친구에요. 김호이 학생은 현재 명사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청소년들에게 이로운 말을 전달하는 인터뷰이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김호이 학생이 용감하게 인순이 선생님께 인터뷰 요청을 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호모쿵푸스까지 연결되었답니다. 꿈을 꾸고 실행하고 좌충우돌하는 평범한 10대김호이 학생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거에요. 강연 후에는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님이 토크쇼도 진행하실거랍니다.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10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해밀학교에서 만나요~~ http:.. 더보기
오프라인 Q&A 세션에서 활용할만한 오픈카카오톡 원활한 토크쇼를 위해 그동안 오프라인 세미나 Q&A 세션을 진행할 때 온오프믹스에서 제공하는 토크믹스를 유용하게 활용했다. 지정된 번호로 질문을 문자로 보내면 웹상에서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을 볼수 있다. 그런데 매우 아쉽게도 8월 중순부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토크믹스가 좋았던 점은 진행자는 사전 질문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부끄러움 많은(?) 청중은 문자로 정리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이었다. 또한 핸드폰 뒷자리 번호만 노출되어 개인 정보 노출의 부담도 덜었던 것도 있고.이를 대신할만한 서비스가 뭐가 있을까? 요렇게 스크린으로 실시간 질문사항을 검토할수 있음. 이것은 모바일 버전으로 보이는 질문리스트 필수조건1. 개인정보 보호. 무기명으로 질문이 가능할 것 2. 모바일로 쉽게 질문을 보낼수 있.. 더보기
토크쇼 호모쿵푸스가 만들어지기까지 #1 현진, 우리 홍천에 강연판을 만들어보는거 어때? 그녀의 직업은 가수다.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 국민디바 인순이. 그리고 또 하나의 직업은 다문화 학교 이사장이다. 평소에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인순이샘. 대학만을 목표로 시간을 보낸 방법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세상돌아가는 것을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맘 아이들의 목마름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채워주고 싶은 소망으로 구체적인 행사를 실행하고 싶어하셨다. 홍천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며 나아가 학부모, 교사, 그리고 주민이나 군인에게까지 도움이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셨다. 해밀학교가 있는 홍천에서 강의판을 벌려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생각을 실천에 바로 옮기신 인순이 샘. 먼저 첫번째 강연자를 섭외해버렸다!!마크피터슨 교수님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