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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트레바리 11월 정모 옥상떼라피 11월의 옥상떼라피 2017.11.11 pm4 @신사동 옥상 트레바리라는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회원들간의 침목도모를 위해 매월 정모 추진위원장을 뽑는다. 11월에는 내가 위원장으로 당첨되었다. 평범하게 치맥을 먹는 모임을 할 수도 있었으나 참여자들의 의견을 물어 '옥상떼라피'를 기획했다. 보통 4월에서 9월 사이로 진행했는데 11월의 쌀쌀한 날씨에 옥상에서의 모임이 웬말인가 싶었으나, 추우면 실내에서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강행했다. 당일은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뜬 날이라 옥상을 바라보는 실내 떼리피로 변경했다. 음식은 고품격 케이터링으로 준비했고, 편안한 몸빼를 입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노을이 진다. 2014/09/30 - [브랜드 네트워크/비너스로드VenusRoad] - 올해의 마지막 옥상떼라.. 더보기
통계의 함정을 읽고 언제나 절대적 수치와 절대적 리스크를 물어보라. 그래야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상대적 리스크에 대해서는 '잘 확인하고' 누가 무슨 목적과 의도로 당신을 이해시키려고 하는지 의문을 품어야 한다. 어떤 것의 50%가 사라지고 다시 그것의 50%가 또 사라지면 전체적으로 없어진 것은 100%가 아니라 75%다. 독성이 없는 것은 무엇일까? 만물에는 독성이 있으며 독성이 없는 물질은 없다. 독성이란 오직 그 복용량에 따라 결정된다. - 파라켈수스의 명제 10-2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유해물질을 측정하는 단위는 킬로그램당 밀리그램(ppm=100)이었다. 당시는 돼지고기 1kg당 1mg의 제초제가 발견되면 '검출되지 않음'으로 표시했다. 실제로 발견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유해성을 입증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