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외동포신문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이엠 조범동 대표 청년, 창업을 선택하다 그는 유망한 공학도였다. 대부분 졸업생들이 연구원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할때 그는 과감히 맨손창업을 시도했다. 2005년 대학생 때 중국 상하이 가족여행때 중국에서 상용화된 전기스쿠터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 이거다 싶었다. 여행일정을 늘려 중국 현지 공장을 견학했다. 부품들이 어디서 생산되길래 저렇게 저렴하게 대중화 되는지 궁굼한 점을 해결했다. 2007년 독일에서 우연히 전기자전거를 발견하고 개발과 함께 창업을 시도한다. 1인용 근거리 친환경 운송수단 운송수단은 앞으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다.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수단은 바뀔수 밖에 없다. 대체재로서 연료전지를 말하기도 하지만 첫 번째 대체재는 전기다. 전기를 활용한 일인용 근거리 친환경 운송수단. 조범동 대표는 이런 전기자전거에.. 더보기
애완동물을 캐릭터로, 쿠나이엔티 강준배 대표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는 애완용품 사업 스토리에 기반을 둔 캐릭터 사업을 하고 싶었다. 투자 대비 위험을 가장 적게 하고 유행에서 자유로운 불멸의 삶을 사는 캐릭터 사업을 고민하던 중 애완동물에 특화된 캐릭터 사업을 생각해낸다. 다만 상표권만을 주는 경우는 제품의 품질보증이 어렵고 브랜드 소유권이 없는 등의 리스크가 있기에 애완용품의 전문가가 돼서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관리하는 전략을 세운다. 쿠나이엔티는 캐릭터 사업을 하는 회사다. 강중배대표는 ‘캐릭터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 유명세를 얻어 상품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것’으로 캐릭터 사업을 정의한다. 간편한 예가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 - 인지도 확보 - 상품화 로열티 수익'이다. 쿠나이엔티는 애완동물 3d캐릭터 5종을 개발해 방송용 애니.. 더보기
감성에 터치하다, 디자이너 장성화 대표 Extra free time, 감성에 터치하다 친구가 커피 한잔하자고 찾아왔다. 일하느라 조금 지쳐있을 시간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커피숍에 가서 나란히 앉았다. 커피를 즐기진 않았지만 머그에 가득한 커피를 마주한 순간이 행복했다. 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 나는 쉴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수록 관계는 더 깊어진다. 그런데 커피는 마실수록 짧은 휴식이 줄어들어 아쉽다. 이 생각에서 끌어낸 작업이 바로 ‘Extra free time’이다. 머그 안쪽에 짙은 브라운색으로 세라믹 페인팅이 마치 커피가 가득 담긴 컵처럼 보인다. 커피를 다 마시면 휴식도 사라지는 불안함 대신 잔에 커피가 남아있는 듯한 시각효과를 줌으로써 여유를 더 갖게끔 하는 디자인이다. 페인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 더보기
신문사 인터뷰 기자 데뷔 강북청년창업센터 후원 MU와 재외동포신문 주최로 300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재외동포신문에 청년창업센터의 성공적인 창업가 4명을 인터뷰했다. 기회를 주신 MU의 조연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