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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림

[북TV365_#4] 커리어코치 윤영돈의 자기소기작성법 특강 커리어코치 윤영돈의 자기소기작성법 특강 3.28 PM 7:30 @망원역 엔터스 코리아 자기소개서는 시나리오다 영화가 잘 되는 첫번째 조건은 좋은 시나리오다. 본프로그램을 보기 전에 가장 먼저 보게 되는게 자기소개. 소개서에 오타가 있으면 꼼꼼하지 못한 인상.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는 요식행위가 아니다. 11년째 어렵게 나온 첫 책이고 아직까지 인쇄되는 스테디셀러. 취업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바로 흉내내기 때문이다. 합격한 사람의 자기소개를 짜집기 한다. 자기 목소리, 진정성이 없는 소개서는 면접관들도 눈치챈다. 취업이 어려운 이유는 내 내면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걸 찾아라. 자기 감정에 솔직해 져야 글이 잘 된다. 정보만 찾아 나열하면 죽을 글이 되어버린다. 공부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써라. 자기.. 더보기
[북TV365_#3] 강기태의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후기 [북TV365] 이호선의 북콘서트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엔터스 코리아 이벤트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nts/437775912968230/ 트렉터를 타고 전국, 터키를 누비는 농촌총각 강기태. 이호선 MC의 축하합니다를 통해 만나다. 농촌의 문제를 알리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트랙터를 타고 전국일주를 도전했다는 강기태씨. 그 일이 커져 터키로까지 진출했다고 한다. 수천만원 트랙터? 기업에게 협찬을 받는 도전 정신. 수천만원짜리 트랙터를 자비로 마련하긴 어려웠을거고. 기업의 협찬을 시도했다. 38장 짜리 여행계획서를 만들어 편지와 함께 트랙터회사에 젊은이의 열정과 도전정신 담은 메일을 보냈다. 한 회사에 경쟁.. 더보기
[북TV365_#2] 송수용 저자의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후기 오늘도 후딱 세팅. 매주 긴장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한 둘씩 모여든다. 먼저 송수용 저자의 DID강연이 시작된다. 음식물 분쇄 건조기 영업 부사장이던 시절. 최고의 성능을 가졌으나 디자인이 이노베이터 김영세 사장의 책을 읽고 무작정 찾아간다. (미리 연락하면 안만나 주니까) 감동을 전하고 결국 그의 디자인을 제품에 입혔다. 가전제품 cf 모델로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섭외하기 위해 온갖 들이대를 선보인다. 회사 직원들과 부부에게 손으로 편지쓰기, 꽃다발 보내기... 그러다 어느 여직원의 정성이 성공했다. 바로 유호정씨의 데뷔때부터 모은 CF를 분석해 이 광고 모델로 적합한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가 통했던것.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1미터만 더 뛰어봐'를 읽고 무작정 꽃바구니를 보냈고, 전화를 받았다. 그.. 더보기
[북TV365_#1]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고혜성 저자편 후기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시즌 2. 최은정의 북 쇼핑 쇼 고혜썽의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3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망원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드디어 방송날이다. 장비세팅, 음향테스트 등. 방송준비에 여념이 없다. 며칠 전 까지만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 없을 듯한 장비들이 책상 위에 있다. 책상위에 저 내용만으로 인터넷 방송이 가능하다니. 좋은 세상이다. 개편 후 첫번째 방송. 최은정의 북쇼핑이다. 쇼 호스트는 쇼핑해야 할 대상을 셀링 포인트를 잘 찍어 소개하는 사람이다. 두 명의 보조 진행자를 초대 한다. 드디어 고혜성 저자 등장. 한편의 개그콘서트를 보고 난 느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 긍정하는 힘, 그리고 자신을 향한 긍정의 자신감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힘인듯하다. 방송.. 더보기
온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유스트림으로 소셜방송하기 -음향세팅편 지난번엔 hdmi동영상 캡쳐장비를 이용한 영상을 해결. 무사히 리허설을 마쳤고, 음향이 남았다. 그토록 넘고 싶어하지 않았던 오디오 믹서라는 벽을 넘을 수 밖에 없다. 겁먹지 마시라. 생긴건 인류최초의 컴퓨터 '애니악' 미니버젼처럼 생겼지만, 얘는 무척 단순하다. 나머지는 그냥 중립. 마스터랑 마이크 개별로 볼륨만 조절해주면 된다. 콘덴서가 조금더 비싸고 소리의 음역대를 넓게 잡아서 적합할것 같았다. 유선 마이크 선이 4개나 되서 현장이 참 지저분하고 복잡하겠다 싶다.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무선마이크를 알아보다가 한대에 50만원돈 하는 가격에 포기했다. 무선마이크의 열배에 해당한다. 마이크는 다이랙트 마이크와 콘덴서 마이크가 있더라. 마이크 안에 건전지를 삽입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마이크는 4개가 필.. 더보기
온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유스트림으로 소셜방송하기 아, 이야기를 시작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북TV365제작 PD를 하기로 했다. 방송관련해 경험이 전혀 없는 내가 선뜻 하겠다고 한 것은 소셜시대에 맞게 컴팩트하고 스피디한 방송의 방법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생각이었다. 아이폰으로 실시간 중계+무선 마이크 하나 꽃지 뭐, 라는. 위 사진은 홍보동영상 제작 미팅 때 찍은 것이다. 마이크 하나 놓고 아이폰으로 촬영했다. 방송도 위와 같이 하고 노트북으로 소리와 실시간 형태만 체크 하는 것으로 컴팩트한 소셜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했으나.... 하나씩 불길한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1. 30여분 이상 아이폰으로 중계하고 있자니 끊기진 않지만 영상의 색감이 변했다. 2. 골방토크가 아닌 이상 넓은 공간에서 마이크를 놓고 할 경우.. 더보기
[북TV365] 파일럿 테스트 4명의 엠씨가 모여 제작 회의 및 파일럿 테스트,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내가 준비한 애플 제품만으로 혼자 테스트 할때처럼 무사히 촬영히 될지 두근거린다. 촬영에 앞서 아이티어 회의 잠깐 한다. 김밥과 만두로 허기를 달래며 집중회의 모드. 최근의 주목받는 팟 캐스트도 분석해보고 각자 참고할만한 자료도 공유한다. 소탈한 애플빠스런 장비다. 아이폰5, 맥에어, 거기에 아이링 마이크. 이것으로 오늘의 필요 영상은 다 얻었다. 까칠한 박PD를 자처하며 몇번 컷도 한다. 잠시 만나 회의하고 바로 촬영 들어가는데 역시 전문MC답게 프로패셔널하다. 30초, 1분 영상 주문하면 딱 그 시간안으로 멘트를 마친다. 남은 것은 기대감 잔뜩 올리는 예고편 제작이다. ㅎㅎ 결국 나는 십년전에 다뤘던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더듬더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