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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루틴에 집착하는 이유 나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괴로웠다. 낮보다 밤에 집중이 잘 되었다.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잠을 늦게까지 안자고 버티는게 더 수월한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침형 인간을 향한 동경은 늘 있었다. 딱 한 번 아침 기상을 즐겼던 적이 2년 전 요맘때 쯤이었다. 내 생활 패턴과 체력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코치다움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각성으로 시작했었다. 이대로 쭉 그 마음이 유지됐으면 좋겠지만, 2-3달 관리, 2-3달 헤이해지는 흐름을 탄다. 그래도 연말까지 잘 관리를 했다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고 일상의 균열이 일어났다. '멍~'하게 보냈던것 같다. 시간은 흐트러지고 의미없는 폰 사용을 많이 했고, 불규칙, 야식이 가득한 생활이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5월이 다가오자 다시 한 번 여름의 상쾌함을 즐겨.. 더보기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돕는 꿀앱 앱을 활용해 아침 기상을 해보려고 찾아보았다. 몇가지 실험을 거쳐 나에게 가장 맞는 알람을 찾았다. 나 뿐 아니라 아침을 깨워주는 스마트한 알람을 찾는 분들을 위해 공유한다. 속칭 악마의 앱이라 불리우는 (다운받기) 이 앱을 개발한 알람이 울리면 자기 전에 내가 세팅해 놓은 미션을 달성해야 소리가 꺼진다. 미션은 사진을 찍거나, 스마트폰을 설정한 횟수만큼 흔들거나, 산수 문제를 푸는 것이다. 누군가가 아침에 벌덕 일어나 휴대폰을 미친듯이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웃길것이다. 미션을 수행하기 전엔 그 전엔 무슨 수를 써도 알람이 안꺼진다. 심지어 소리가 더 커진다. 마치 밟을수록 거세게 일어나는 민초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무척이나 공포스러운 앱이다. 한번은 오기가 생겨서 어플을 지운 적도 있다. 안드로이.. 더보기
미라클모닝- 할엘로드 룸미러 증후군 - 과거의 한계에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 한다. 이 룸미러가 우리를 평범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계속해서 말하다 보면 잠재의식이 긍정과 확신의 말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다. 두려워할 필요 없다. 당신은 실패할 수 없으니까. 오직 배우고,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이면 충분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과거에 내가 있었던 곳'의 결과지만, '앞으로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지금부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선택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평범함에 안주하게 되는 원인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가 필요하다. 책임감은 그러고 싶지 않을 때조차 행동하게 하고 결과를 만들어내게 하는 지렛대가 된다. 미라클 모닝은 10등급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10등급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