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강의/프로젝트]
코칭컨페스티벌에서 우수프로그램 사례로 블루밍경영연구소의 <마음코칭과정>을 소개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커리어코칭은 매주 진행하는 것으로 타이트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수는 멘토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참여 코치님들이 적절히 병행하는 중이다. 

 

인터널 3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4시간 팔로우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자격 코치님들을 초빙해서 선배와 후배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센터에서 코로나 특별 편성 예산으로 커리어 멘토링 1회기씩 하게 되었다. 원래는 없을 예산이 특별히 편성되어 몇몇 분께 멘토링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KPC준비하시는 코치님들과 1:1코더코를 진행한다. KAC 응시 때 도움을 드렸던 분이 성장하셔서 다음 스텝 준비를 함께 해드리는 과정에도 즐거움이 크다. 

 

J사 리더 대상으로 코칭피드백 과정을 운영한다. 코칭 리더십을 가진 리더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성장할지를 보여주는 분들이다. 

 

코치협회에서 신규코치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그룹멘토코칭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온라인 퍼실리테이팅 도구를 활용해 그룹코칭을 진행해보았다. 오프라인으로 유지되었으나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온라인으로 대체될 듯 하다. 내년에는 구체적인 운영 가이드에 기여하고 싶다. 

 

 

[일상]
미뤄두었던 베란다 정리를 마쳤다. 박스채로 쌓아두었던 물건들을 선반을 구매하고 조립해 정리했다. 속이 시원하다.

 

코로나 등으로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신청했다. 12월 전까지 일상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아티스트웨이를 코치님들과 함께 하는데 나의 아티스트데이트를 보낼수 있는 동네의 조용한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2단계 코로나 격상에 오래 있지는 못하긴 하지만 기분 전환하기 참 좋은 장소를 발견한 것으로 만족. 

 

 

 

[배움]
보이스코칭 온-오프라인 과정을 함께 했다. 나의 목소리 변화가 필요해서 본격적으로 배우려고 했는데 마침 함께 하자는 코치님들이 계셔서 5명이 오붓하게 진행했다.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신체 콘트롤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오프라인 강의가 필수적이기도 했으나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4회중 2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협회 역량교육에 코치를 위한 강점교육이 진행되어서 참석했다. 8월 강점과정 이수 이후로 나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런칭해야 하는데 다른 코치님들은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배움을 청하고자 신청했다.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다. 

 

나의 코칭이 적절한지 성찰해보고 싶은 때가 있다. 마침 이슈가 생겨서 코칭슈퍼비전을 신청해서 받았고 새로운 통잘을 얻기도 했다. 코칭을 하고, 코칭을 받고, 코더코를 하고 슈퍼비전을 받는 이 상호 성장 과정이 매우 만족스럽다. 

'일상의 기록 > 월간 보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1월을 보내며  (0) 2020.11.29
2020년 10월을 보내며  (0) 2020.10.30
2020년 9월을 보내며  (0) 2020.10.02
2020년 8월을 보내며  (0) 2020.09.01
2020년 7월을 보내며  (0) 2020.07.31
2020년 6월을 보내며  (0) 2020.07.01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기업 제안에 추천할 코치 프로필이 필요해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 

고객사와 새로 받은 교육, 신규로 취득한 자격 등을 기입했다. 

문득 나의 초창기 코치 프로필이 어땠나 싶어서 찾아보았다. 

3년 전에 작성한 파일을 찾아보니 귀여운 프로필이다.

갓 코치로 활동하려는 새싹의 느낌 같은. 

아마 그 프로필로는 코칭프로젝트를 수주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코칭 시간, 코칭으로 확보한 고객사는 전무했고, 코칭 교육 시간도 미미했다. 

그렇게 막막한 가운데 시간을 하나씩 쌓아왔다.

 

#2

페이스북에서 과거의 오늘을 보여준다. 

4년 전인 오늘 처음으로 코치로서 작은 파트의 강의를 했던 날이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요령 없는 진행이었다. 

아마 그날 잠자리에서 이불킥 여러번 했을 것이었다. 

그렇게 이불킥하는 시간을 계속 쌓아왔다. 

 

#3

2016년 1월에 개인사업자를 냈다.

그때부터 코치로서의 경력을 한 줄씩 쌓아왔다.

3-4년을 한줄 한줄 채우다보니 여기까지 와 있다.

내가 재미있어서 하나씩 공부하고 실습을 하고 시간을 채워갔다. 

하나씩 채우다 보니 강의를 할 수 있었고,

신규 코치들을 트레이닝 할 수 있었고,

더 좋은 코치가 되려고 배움과 학습을 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나는 코칭을 계속 할 것이고 한줄 한줄을 채워갈 것이다.

시간의 힘을 믿는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필 업데이트  (0) 2020.11.28
아티스트웨이  (0) 2020.11.27
2021년 불렛저널  (0) 2020.11.26
내가 먹은게 나다  (0) 2020.11.23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코치들과 함께 아티스트웨이를 읽고 나누는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딱 십년 전에 초판 8쇄를 구매했었네. 어느 작가분이 추천해서 한번 읽어보았었다. 

그리고 이후에 아는 동생들이 아티스트웨이 모임에 초대해줘서 몇주간 함께 했다. 

그 경험이 좋아서 친구들과 아티스트웨이 모임을 운영해보기도 했다. 

 

약 두달 전, 코치들과 함께 아티스트 웨이 온라인 모임을 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신청했다.

그 모임이 벌써 7주차이다. 이 모임 덕에 거진 십년 만에 책을 처음부터 읽어보며 

책 갈피마다 수년 전 밑줄을 쳤던 나와 만난다. 

이런 경험이 참 좋다. 또 십년 후에는 어떤 나를 만날까 싶어 요즘 긋는 밑줄은 년도를 표시해둔다.

 

그야말로 요즘은 쓰려고 하는 겨울의 초입을 보내고 있다. 

아침엔 모닝페이지 2,3쪽 써내려가기,

하루 마감은 백업글쓰기(오늘로 35일째다. 장하다)로 하루 성찰하기, 

코칭을 하거나 받는 것으로 코칭 일지 쓰고 리뷰하기... 

 

쓰다보면 또 정리가 되는게 있어서,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오늘도 일기를 쓰면서 같은 책을 수년 만에 다시 읽으면서

밑줄을 통해 과거의 나와 접속한다는 표현을 건져냈다. 

 

코칭이 좋은게 말을 하면서 놀라운 통찰이 올라오는 기쁨이 있는데 

글도 그에 못지 않다. 

하루에 일정시간 쓰는 습관을 계속 유지해야겠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필 업데이트  (0) 2020.11.28
아티스트웨이  (0) 2020.11.27
2021년 불렛저널  (0) 2020.11.26
내가 먹은게 나다  (0) 2020.11.23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문구 덕후는 아니어도 종종 문구와 노트를 구경하기 위해 서점에 간다. 

오늘도 신년 다이어리용 노트 코너를 기웃거리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 노트를 결정하지 못하고 왔다.

나는 2년째 나만의 스타일로 스케줄 노팅을 하고 있다. 

다이어리도 여러번 사서 써보려고 시도했지만 늘 다이어리 유목민으로 남았다.

특히 시간관리에 효과적이라는 말에 혹해 유명 다이어리를 사봤지만

이 페이지엔 이 내용을 써!라는 답정너 페이지에는 어떤 것도 쓰고 싶지 않다.

자유로운 상태에서 규칙을 만들고 적응해나가는걸 좋아하는 나는 한참을 헤멘끝에

드디어 이거다 싶은 플래너를 알게 된다. 

 

불렛저널이라는 책을 읽고 이거다 싶었다. 

플래너가 아닌 그리드 노트 한 권이면 되었다. 그 노트 한권이면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플래너, 습관관리 노트, 일기장, 심지어 가계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불렛저널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렇게 해서 당장 그 해 1월부터 시작했다.

처음부터 시행착오는 많았다. 중간에 페이지를 찢어내기도 하고 핵심 기호가 매번 바뀌기도 했다. 

정해진 칸에 정해진 내용을 쓰지 않으면 그 페이지는 빈 채로 넘어가야해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불렛저널은 필요한 내용만 기록하면 되어서 비는 페이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었다.

 

무튼 내년에 쓸 불렛저널 노트를 오늘 사러 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왔다. 

내가 원하는 노트는 A5사이즈, 소프트커버, 미색이 도는 종이색, 5mm 옅게 인쇄된 그리드.
의외로 이 조건을 만족하는 노트를 찾기가 어렵다. 

작년에 썼던 몰스킨 라지는 노트의 폭이 좀 좁은 편이고 결정적으로 그리드 색이 너무 진하다.

글씨보다 더 튈 때가 있어서 아예 파란색 팬으로 기록했었다. 

그래서 올해는 데이크레프트 노트를 사용했다.

이 노트를 선택한 이유는 소프트커버 촉감이 매우 좋았고,

인쇄된 색이 옅었고 종이가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서 잉크가 배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종이가 두껍다보니 노트는 두꺼운데 페이지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리고 두껍기에 막쓰는데 부담스럽기도 하다.

 

아무래도 이 두 종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될텐데. 일년간 사용할 노트라 신중하게 고민이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필 업데이트  (0) 2020.11.28
아티스트웨이  (0) 2020.11.27
2021년 불렛저널  (0) 2020.11.26
내가 먹은게 나다  (0) 2020.11.23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내 근육들은 나의 일상을 야무지게 받쳐주고 있다. 근육 덕분에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책상 앞에 앉아 있고,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는 공연장에 가서 방방 뒤논다. 친구들과 함께 나눌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 앞에 서 있을 때도 허리를 손으로 받치지 않는다. 나를, 나의 일상을 무탈하게 지탱해준다. 무탈함에 투자하자.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근육이 채워지자 자연스럽게 삷이 다시 채워졌다. 몸이 건강해지니 덩달아 마음도 회복되어 갔다.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어떤 길도 당신을 그곳에 데려다주지 못한다. 특정한 목표가 없다면 그 시간 동안의 훈련은 무작위 활동 모음에 불과하다.

 

여자들이 세지면, 힘에 대한 성취가 있다면 다른 성취도 함께 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생활 속 움직임에서, 커리어 면에서 함께 더 큰 성취를 할 수 있을 거라고요.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국내도서
저자 : 이정연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20.07.17
상세보기

 

저자와는 십수 년전 한번 스친 인연이 있다. 

내가 다니던 회사의 기업문화를 한겨레에서 취재한 적이 있었고 그 담당기자가 그녀였다. 

긴 웨이브 머리에 웃는 얼굴이 귀여웠던 20대의 기자로 기억한다. 

저자가 된 30대의 그녀는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어 나타났다. 

 

제목부터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다.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만들자는 이야기는 아닐 것임을

떡 벌어진 어깨를 그린 일러스트 표지에서도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운동 편력을 끝내고 평생 할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정했다.

이 운동을 꾸준히하면서 근육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2018년 1월이 되면서 나도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올해초까지 약 이년 반을 2회는 운동을 꾸준히 해온 셈이다. 

다이어트가 목적은 아니었고, 몸 여기저기가 아파서도 아니었다. 

코치로 살기 위해서는 나를 가득 채우고도 넘칠 힘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성실함은 체력에서 나오고, 다정함은 여유에서 나온다 했던가. 

성실하고 다정한 코치가 되기 위해 나는 근육이 필요했다.

 

운동을 하면 느끼는 희열과 시행착오의 과정을 나도 겪어봤다. 

무리하게 기록 세우려다가 어깨 다쳐서 한동안 만세 자세를 못했고, 

스쾃하다가 무릎에 무리가 휘청여서 뚜둑 소리가 난 적도 많고, 

데드리프트 하다가 정강이가 까진 적도 있다. 

그러면서 얻은 교훈, 욕심내지 말자.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몸을 사린 나머지 훈련의 목표가 없었다. 

그저 어제보다 조금 나은 듯한 나의 근력에 만족을 했을 뿐이었건 시간이 아쉽긴 하다. 

 

코로나 이슈로 체육관을 당분간 삼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손바닥 굳은 살들이 위기의식을 심어준다. 

철봉에 매달리고, 데드리프트 하면서 만들었던 손바닥 굳은 살들이 어느새 말랑말랑해지고 있다. 

나는 지금 근손실 중이다. ㅜㅜ

 


이 책에서 알게 된 새로운 것들. 

 

국민체력 100 : nfa.kspo.or.kr/

체력 상태를 측정, 평가하여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복지 서비스 

 

오리엔티어링 www.kof-seoul.or.kr/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표 지점 여러 곳을 통과해야 하는 스포츠. 

 

TSC(Tactical Strength Challenge) 

데드리프트, 풀업, 5분 스내치로 구성되어있다. 절대근력, 상대근력, 심폐지구력 평가하고 그 기록을 토대로 전 세계 택티컬스트렝스챌린지 참가자 순위를 매김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한국코치협회 온라인 그룹멘토코칭에 종종 멘토코치로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멘토코치로 지원했다. 

신규 KAC(Korea Association Coach)를 취득하신 코치님들에게

그룹코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멘토코칭 세션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매월 둘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했는데,

올해부터는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 전환되었다. 

오프라인 신청자의 두배가 넘는 분들이 꾸준히 신청해주신다. 

 

오프라인에서야 필기를 하고 포스트잇 등을 활용해 의견 교환을 하겠지만, 

온라인에도 같은 결과를 내기 위해 어떤 방법을 활용할까 하다가 패들렛을 활용해보기로 했다. 

 

 

 

Padlet, 전 세계에서 가장 쉬운 창작 및 공동작업 도구

개인적 취미부터 직업까지, 강의 노트에서 기말고사까지, 무드 보드에서 런웨이 쇼까지, Padlet은 삶을 정리하는 데 어디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dlet.com

코치 소개 및 상호 인사. 코칭 입문 동기와 이 세션에서 얻고자 하는 바를 나누었다. 

그룹코칭에서 다룰 주제를 각자 제시하고 그 중 가장 많은 동의를 얻는 주제를 선정했대, 

<KPC 코칭 역량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코칭 프로세스는 블루밍경영연구소의 (ROIC)²를 활용했다. 

실행계획은 각자 3가지 실행안을 줌의 쪽지로 받았다.

그것을 주제별로 그룹핑해 보고 이중 현실적으로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것을

한가지 선정해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했다.

 

 

처음 온라인 그룹코칭으로 패들릿을 활용해보았는데 신선했다. 

패들릿의 다양한 기능들을 덜 파악해서 내가 진행자이자 서기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세션에서는 참여자들도 내용을 입력할 수 있도록 공유 기능을 활용한 진행을 해봐야겠다. 

온라인의 수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재미있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어느날부터 편두통이 시작되었다.

관자놀이에서 시작해 귀 뒤로 흐르는 혈관이 조였다 풀어졌다 하는 불쾌한 통증이다. 

유독 평일에는 증세가 없다가 주말만 되면 그래서 가만히 하루를 관찰해보니

평일과 주말의 분명한 차이는 커피의 유무였다.

평일 업무중에는 자연스럽게 커피를 한 두잔 마셨고

주말이면 카페를 일부러 카페를 찾지 않는 한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설마 이게 카페인 금단현상인가 싶어서 두통이 생겼을 때 커피를 마셨더니 바로 사라졌다. 

두통에 커피를 마시는게 효과가 있는 이유는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두통을 없애주기 때문이라고. 

 

커피는 그 이후로 가급적 줄이려고 한다.

일주일에 1-2잔 이내로 먹어서 카페인 영향을 덜 받으려고 노력한다. 

요즘엔 편두통 대신 뒷목이 뻣뻣해질 때가 종종 있다.

그 원인이 뭘까를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염분의 섭취와 관계있지 않을까 싶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벽이 수축되고 혈압이 오르고 뒷목이 뻣뻣해짐을 느낀다. 

 

그래서 식단에서 염분을 줄여보고 몸을 관찰해 보기로 했다.

오늘 아침은 두부를 큐브로 썰어 굽고 토마토, 양상추, 구운계란, 사과 반쪽을 썰어놓고

물,식초,간장,다진마늘,사과농축액으로 만든 드레싱을 뿌려 먹었다.

내 음식에서 소량의 드레싱 빼고는 염분이 없었다.

두부와 달걀로 단백질을 보충해서인지 이 식사 이후로 저녁까지 허기지지 않고 든든했다. 

 

저녁은 지인과 만나 채식 마라탕을 먹었다.

한국인에 맞게 향신료의 자극을 줄이고 맵기 정도를 선택해 순하게 즐길 수 있었다.

맛있게 먹고 저녁에 귀가하는 길에 귀가하는 길에 뒷목이 뻣뻣하고 당기는 게 느껴졌다.

생각해보니 하루종일 염분없이 맑았던 몸에 오늘 저녁 소금물을 들이부은 셈이다.

내 몸 안에서는 오늘 격렬하게 삼투압이 일어났을 것이다.

오랫만의 외식이라 즐거웠다만 당분간 샐러드 생활로 돌아가 두통의 여부를 관찰해 봐야겠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티스트웨이  (0) 2020.11.27
2021년 불렛저널  (0) 2020.11.26
내가 먹은게 나다  (0) 2020.11.23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단기목표관리  (0) 2020.11.19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비대면 상황이 익숙해지면서 코치들은 어떻게 이 환경에 적응할 것인가? 여기 토나스 레너드의 사례가 있다. 코칭을 발견하고 1:1 전문코칭의 시작을 열고 집대성화한 코칭의 아버지. 그 놀라운 업적을 비대면으로 이뤄냈다. 비대면 상황에서 코치가 가야할 길을 미리 보여준 선구자이다. 

 

이 내용은 대한민국 코칭 컨페스티발 영상을 듣다가 유충열 교수의 <언택트 솔루션 토마스 레너드의 코칭>을 듣고 인상적이어서 내용을 정리한다. 1980년대 재무설계사였던 토마스 레너드가 최초로 라이프코칭을 발견했다. 그 전에 코칭의 개념은 스포츠 감독이 선수를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1955년 생인 토마스 레너드는 대학을 다니지 않고 통신과정으로 독학할만큼 선구적인 학습자였다. 이후 재무 설계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인 재무 설계사로 재정 조언과 설계하는 일을 시작한다. 고객이 요구하는 것이 단지 재정적 조언이 아닌 일반적으로 삶에서 더 행복해지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라이프코칭 비전을 발견한다.  

 

이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의 필요를 인식해 '전화'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 후 코칭펌을 만든다. 내면에 집중함으로서 삶을 개선할수 있도록 돕는 개인 코칭의 프로세스를 만들어낸다. 이에 입소문으로 고객이 증가하게 되고 재무설개가 아닌 1:1라이프코칭으로 전환함. 고객들은 20년 인생계획서를 만들고 삶의 변화를 경험한다. 

 

더 많은 고객이 인생을 변화할 수 있도록 College for Lice Planning을 '온라인'으로 설립해 코칭 훈련가로서의 삶을 산다. 재기개선 프로그램을 개발 12명의 코치를 훈련함. 일주일에 10개 수업할 수 있는 텔레클래스 개발, 코치훈련워크숍을 개설해 50명의 코치 훈련, Coach University를 온라인으로 설립 100명의 코치 훈련, Personal Foundation Program개발 300명의 코치 배출, Coach U 웹사이트 오픈 500명 코치 배출...이 모든 수업은 전화로 할수 있도록 개발하고, 코치훈련도 온라인으로 함. 코칭에 필요한 각종 양식과 매뉴얼을 개발함. 48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코칭의 시작과 완성하였다.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도 전 이 모든 것을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이뤄냈다는 것에 놀랐다. 그가 만든 시스템은 비대면 환경에서 코칭 커뮤니케이 션을 탁월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대이 주제로 발표한 유충열 교수도 비대면 시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집중해야하는 것은 코칭 강의가 아닌 1:1코칭이라고 강조한다. 토마스 레너드의 시스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불렛저널  (0) 2020.11.26
내가 먹은게 나다  (0) 2020.11.23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단기목표관리  (0) 2020.11.19
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0) 2020.11.18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팔로우업

2020. 11. 21. 23:48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FT를 3기째 진행했다.

수료증 발급기준은 총 20시간을 이수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강의는 16시간을 충족하고 별도로 4시간 팔로우업을 진행한다. 

그전 기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경험자와의 코칭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접한 선배코치들을 섭외했다. 기꺼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말 아침 9시에 온라인 출석. 주말 아침에도 공부하고자 모인 분들과 4시간을 알차게 디자인했다. 

 

교육을 마치고 3주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간의 하이라이트 공유, 코칭 공부 후 일상에서 활용한 사례와 어려운 점 나눔. ICF 11가지 핵심역량 공부하면서 사례 나누기 이후 잠시 휴식하고, 

중간중간 소감을 나누고 경청게임을 하면서 긴장감을 유지한다. 

 

2인 1조 세션으로 상호코칭을, 3인 1조로는 코치,코치이,관찰자를 다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아침의 피로한 얼굴도 소회의실에서 코칭실습 하고 돌아오면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져있다. 

온라인에서도 코칭의 힘을 느끼는 장면들이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의 실천 한 가지씩 다짐하며 마무리하니 어느새 4시간이 훌쩍 지났다. 

1월에 서류 접수하는 두 분이다. 적극 지원 예정!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한달에 두 번 내게로 꽃이 온다. 일상의 작은 이벤트다. 

꽃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고 5개월째다.

그 계절에 어울리는 작은 꽃다발을 보내준다. 

어차피 며칠 보고 시들어버릴 꽃,

쓸데 없는데 돈 쓴다는 소리가 들리지만,

이번엔 어떤 꽃을 받을지 내심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2

오늘도 정기 배송이 왔다.

꽃가위로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자르고 

꽃 영장제를 푼 화병에 담았다. 

화병에 잘 꽃아서 책상 앞에 놓아두었다. 

작은 오아시스를 의지해 배송된 꽃이

물병에 담아두고 좀 지나니 맑게 피어났다. 

소국, 장미, 카네이션, 왁스플라워가 왔다. 

왁스플라워는 처음 보는 꽃인데

이름처럼 꽃잎이 왁스 먹인 것처럼 빳빳하니 단단하다. 

 

#3

꽃 하나의 향을 맡아보았다. 

익숙한 냄새였다.

소국은 한약의 쌉쌀한 냄새가 났고, 

카네이션 싱그러운 풀냄새,

장미는 믈기 가득한 달콤한 복숭아향이 났다. 

충격적인 향기는 왁스플라워였다. 

제일 쪼그마한데 제일 강력하다.

향기롭기도 한데 그 와중에 매캐하면서 꼬릿한 느낌.

꽃에서 비글미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비슷한 향으로 여름 무렵 감자밭에서 나는 냄새가 있다.

개성이 넘 강력해서 두고두고 생각나는 향이다. 

꽃 한 송이마다 각기 지닌 향이 있다는 것도 새삼 놀랍고, 

그걸 구분해내는 나의 후각이 있는 것도 감사하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먹은게 나다  (0) 2020.11.23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단기목표관리  (0) 2020.11.19
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0) 2020.11.18
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0) 2020.11.17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올해의 10대 뉴스도 정리하고 내년도 버킷리스트를 틈틈히 메모하면서 느낀게 있었다. 지금처럼 하면 내년이면 이미 다 이뤘을 목표였다. 그것은 목표가 아닌 일상 계획인 거였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눈빛에서도 활기가 느껴진다. 나의 내년도 버킷리스트가 일상이 아닌 도전욕구를 일으키는 목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숫자로 만들면 된다. 특히 코칭으로 한달의 수입을 얼마 만들겠다고 말하고 나니 버킷리스트로 이뤄야 할 목표들이 숫자화 하여 분량과 순서 전략이 세워졌다. 숫자의 힘을 느끼는 며칠이었다. 

 

건강검진 하는 김에 추가 대장 내시경도 해볼까 해서 의사 면담을 하러갔다. 이것저것 건강 상담을 하는 중에 내가 평균치 혈압보다 높다는 사실을 짚어주었다. 지금은 괜찮지만 이런 상태로 20년이 지나면 혈관성 치매, 뇌졸증 등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병이 생기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예방해야한다고. 비만은 아닌데 혈압이 높은 것을 보면 혈관벽이 말랑한 상태는 아닐거라고 하며 할수 있는 것들을 한달간 시도해보라고 한다. 체중감량, 유산소운동, 저염식, 노스트레스. 어느 증상을 개선하는데 이 4가지가 빠질수 있겠냐만은 지극히 상식적인 라이프스타일 강의를 들었다. 

 

의사가 하는 말 한마디에 꽃혔다. 한 달 안에 정상치로 떨어지지 않으면 혈압약 복용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그리고 위, 대장 내시경도 혈압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할수 있는 거라는 말을 한다. 그 순간 나에게 숫자로된 목표가 명확히 새겨졌다. 목표가 명확해지니 실행계획도 세워지게 된다. 12월 14일까지, 혈압 130이하, 3kg 감량, 식단 조절한다. 어차피 외식과 배달음식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식단은 만들수 있다. 그리고 만보 걷기로 운동량을 채운다.  그와 함께 노력해야할 것. 

아침 -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비트 생즙과 검은콩환, 효소환.

점심 - 비타민 C,D복용, 시력 관리를 위한 오자환

저녁 - 나토키나제 (의자에 오래 앉아 일하는 직업은 혈전이 생기기 쉽단다. 주로 밤에 잘때 생기므로 이때 복용함) 

아예 이 내용을 인쇄해서 눈에 띄는 곳에 붙여놨다. 오늘 하루 해봤는데 해볼만했다. 내일은 워킹화 신고 만보 도전!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스 레너드  (0) 2020.11.22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단기목표관리  (0) 2020.11.19
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0) 2020.11.18
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0) 2020.11.17
자기 객관화  (0) 2020.11.15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조셈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진성리더십 아카데미 도반들과 함께 읽고 있다.

책 내용이 어려워 자료를 검색하다 이해하기 쉬운 영상을 발견했다.

(캠벨 아카데미 : 조셉 캠벨을 찾아서 https://youtu.be/t-tP0kqgl30)

 

한시간 넘는 영상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영상 자체도 훌륭했지만 번역이 잘 된 덕분이었다.

책은 번역이 좀 어렵고 바로 이해가 되지 않는 한자어는 사전을 찾아보기도 해야했다.

이 영상은 캠벨 아카데미에서 제공한 것을 캠벨을 공부하시는 분이 번역작업을 해서 올려둔 것이었다.

감사하게도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는 분이었는데 이름도 '영웅의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카페에 가입하면 이후의 변역 작업을 마친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신규 영상을 보려면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회원 등급을 올려야하는데 방식이 좀 까다롭다. 등급도 캠벨 영웅의 서사에서 모티브를 따온다.

출발-분리-입문-시련-부활-귀환으로 총 6개의 등급으로 이뤄져있다.

등급마다 덧글 달기, 방문수를 일정 이상 만족시켜야 한다.

나는 다음 영상을 보기 위해 열심히 들락 거리고 환영 인사를 남기며 덧글을 16개씩을 남겼으나 최종 거절되었다.

이유를 알아보니 출발 등급에서 접근하는 영상을 보고 그곳에 덧글을 달아야 하는게 룰이었다.

카페에 자동 팝업으로 뜨는 내용만 참고한 나는 그동안 형식적인 인사를 달면서 덧글 카운트를 세었던게 허무해졌다. 

그래도 캠벨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이니 카페의 룰을 따르기로 한다.  

 

해당 영상 카테고리에 가니 덧글이 많게는 6개, 적게는 2개가 달려있다.

6단계 중 3단계에 올라간 사람이 2명 뿐이란 이야기다.

들어가는 열정과 에너지를 나는 회원가입해서 무료로 즐길수 있는게 새삼 고맙다. 

캠벨에 대한 매니저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저마다의 향기  (0) 2020.11.20
단기목표관리  (0) 2020.11.19
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0) 2020.11.18
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0) 2020.11.17
자기 객관화  (0) 2020.11.15
바디랭귀지  (0) 2020.11.14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오전에 버디코칭을 하다가 내가 보기보다 좌뇌형이란 관찰 피드백을 들었다. 

'코치로서 나의 콘텐츠 갖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코칭인데 나를 코칭하다보면 우뇌적 상상을 한 후에 액션플랜까지 손에 잡히게 나와야 그 코칭에서 만족을 얻는다고 했다.

강점으로 정리하면 발상으로 충분히 사고를 확장하고 그걸 실현할 전략까지 정리가 되어야 한다. 

나같은 경우 사고 확장만 하고 말면 그냥 질 좋은 포도당 주사 한 팩 맞은 효과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코칭세션에서 충분히 사고확장은 했으니 중장기적인 액션플랜이 나오는 것으로 명확한 주제와 목표를 합의했다. 다음 시간동안 할 것 하나를 꼽으라고 해서 올해 나의 10대 뉴스(성과)를 정리해보겠다고 했다. 

 

1. 사무실 오픈 

올해 8월쯤은 구해야겠다고 계획했는데, 운이 좋게도 작년 12월에 계약해서 1월에 오픈파티를 할 수 있었다.

이후 코로나가 터지면서 2-3개월의 힘듬이 있었지만, 그래도 턴어라운드를 잘 한 것 같다.

 

 

2. 불렛저널 라이프 디자인 콘텐츠 개발 

년 초 2-3개월 코로나 사태로 다들 멘붕이었을 때, 이 상황을 벗어나보고자 길을 찾아본게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었다. 

온라인으로 불렛저널 사용법과 습관만들기를 알려주는 스터디를 개설하고 기꺼이 참여해주겠다는 주변 지인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한달을 진행해보았다. 

그리고 몇번의 리뉴얼을 거처 불렛저널은 보조수단으로 라이프디자인을 메인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하반기에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요청으로 4회기의 온라인 라이프디자인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

 

 

3. 코칭 경력 확대 

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코칭을 시작했다. 신규 팀장 대상 그룹코칭과 핵심리더 대상의 1:1 코칭을 경험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코칭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4. IT관련 기술 강화

코로나 덕분에 강화되었다. 평소 별로 드러낼 일이 없었던 IT관련 기술이었는데 코로나로 온통 온라인화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기술을 사용할 일이 늘었다. 올해만 3건의 웹사이트를 런칭했고 코칭이 아닌 영역에서 매출을 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그중 블루밍경영연구소의 온라인 클래스를 기획할 때 재미있었다. 지금은 이진선 보이스코치의 강좌가 있다. 사전에 영상을 보고 학습하고 오프라인 강의장에서는 실전 훈련을 하는 과정을 기획해 운영중이다. 웹사이트 기획을 넘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마케팅 하는 것까지 확장해보고 싶다. 

 

 

5. 인터널 육성과정 3기 진행

사무실에서 소그룹 교육을 하겠다고 기세좋게 오픈했다가 코로나로 과연 모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주 작은 그룹으로 3회기 운영했다. 모집의 어려움을 알아서 코치로서의 브랜드력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6. 진성리더십으로 이어진 도반들

올 초에 많은 것을 배우지 않고 딱 3가지를 하려고 했었다. 진성리더십, PCC트랙, 코칭책 공저. 진성리더십은 도반을 얻은 기회였다. 함께 책도 읽고 멋진 코치님들과 인연을 시작했다.  

 

 

7. 인증심사기관 PM으로 스킬 향상

블루밍경영연구소는 코치협회의 인증기관으로 인증받아 2019년 5월부터 자체 프로세스로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그간 8회에 걸쳐 44명의 인증코치를 배출했다. 이 과정을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 것은 나였다.  

 

 

8. 커리어코칭 2차까지 운영

북부여성발전센터와는 오랜 인연이 있다. 올해도 몇번 출강을 했고, 커리어코칭 사업을 맡겨주셨다. 1차를 무사히 마치고 종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등으로 오프라인 과정이 무너지면서, 비대면에서도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커리어 코칭에 남은 일정을 맡겨주셨다.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길. 

 

 

 

9. 강점 자격 취득

8월 무더위 속 4.5일간의 강점코칭 과정을 이수하고 강점 코치가 되었다. 굉장히 좋은 툴을 얻게 되었다. 나의 강점을 받아들이고 활용해 내년에는 큰 성과를 이루고 싶다. 

 

 

10. 코치대회 발표

김상임 코치님이 '마음을 아는 자가 이긴다' 책을 출간하고 나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해봤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14일간의 온라인으로 마음일기 인증하기였다. 이후 책을 기반으로 한 <마음코칭과정>프로그램이 개발되었고 인증을 받았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 프로그램을 대한민국 코칭콘페스티벌에서 발표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렸고 흔쾌히 수락, 11월 6일에 발표했다. 잊지 못할 경험이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기목표관리  (0) 2020.11.19
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0) 2020.11.18
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0) 2020.11.17
자기 객관화  (0) 2020.11.15
바디랭귀지  (0) 2020.11.14
당근마켓  (0) 2020.11.13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코칭컨페스티벌 발표 마치고, 

바로 북부여성발전센터로 이동했다. 

오늘은 커리어코칭 오프닝하는 날이다.

 

얼마전까지 오프라인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냥 마스크 쓰고 강의실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사업이라

담담 선생님과는 이제 척하면 착이다.

 

김상임 코치님이 바쁜 와중에도

커리어 특강을 수락해주셔서 같이 왔다.

 

낮에는 실시간 방송으로 소통하고

저녁에는 코칭의 현장에서 함께 뭉치고

오늘은 종일 코칭 프로젝트로

동분서주한 날이었다. 

 

 

 

'강의&워크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로우업  (0) 2020.11.21
불렛저널 홍보 카드뉴스  (0) 2020.11.19
<2차>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 코칭  (0) 2020.11.16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 참여 후기  (0) 2020.11.16
고교 마을기자단 진로특강  (0) 2020.11.16
토요일 아침의 열기  (0) 2020.08.05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발표 후기

2020.11.06 @대한상공회의소

 

 

이제야 리뷰하는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 참여 후기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코치대회이다. 상공회의소가 가득 인파로 찼는데 올해는 코로나라는 특스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전면 전환하며 색다는 대회가 될 것 같았다.  나는 3년 전부터 쭉 참여했지만 올해의 참석은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바로 김상임 코치님과 함께 우수프로그램 발표 했기 때문이다. 

 

올해 블루밍경영연구소에서는 비즈니스코칭, 마음코칭 2가지 프로그램으로 심화, 역량과정에 등록을 목표로 프로그램 운영을 해봤다. 코칭콘페스티벌에 우수프로그램 참가 메일링을 보고 올해는 마음코칭 발표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나의 제안에 김상임 코치님이 흔쾌히 제안을 받아주셨다. 그래서 함께 준비하고 발표도 같이 할 기회를 주셨다. 

 

녹화와 현장 실시간 송출 방식이 있었는데 우리는 현장 방송을 하게 되었다. <우리 마음에도 백신이 필요하다>라는 주제였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카메라 앞에 있는게 더 떨렸다. 김상임 코치님이 긴장한 모습을 알아봐주시고 마음을 물어봐주었다.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을 이야기 하고 나니 훨씬 마음이 편안해져서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할 수 있었다. 

이어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배경과 효과성, 나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14일간의 마음일기 인증 프로젝트를 사례나눔했다. 동시에 100명이 접속해주셔서 채팅방에 응원과 질문과 마음을 공유해주셔서 힘이 났다. 감사드린다. 그렇게 대담식으로 35분의 발표가 무사히 끝나고 소감을 마치고 개운하게 마칠 수 있다.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던 경험이었다. 

내년에는 예년처럼 북적거리는 코치들의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남양주 꿈의학교 청소년 마을기자단 진로특강
2020.11.7 am9:30 @별내행정복지센터 

남양주꿈의학교 청소년마을기자단 활동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진행했다. 

강의안을 준비해갔으나 현장에서는 프로젝션이 고장나 사용할 수 없었다. 

강의안 없이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 

오히려 보조자료 없이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형별 성격 유형의 특징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아보고

그에 다른 진로 탐색을 해보았다.

 

마을기자단이란 그룹으로 올해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한 친구들이다.

도형성격유형을 진단해보고 나의 성격유형을 알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 

 

 

보여지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에 대한 성찰 활동

 

 

한눈에 펼쳐보는 도형성격 유형별 그룹배치도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얼마전 행사에서 발표할 일이 있었다. 나는 부발표자이긴 했지만 그래도 현장중계로 발표하는 것이라 긴장했었다. 

이번달 주말마다 보이스트레이닝을 받고 있는데 그날 발표를 염두에 두기도 했다. 내 목소리 녹음을 듣는것도 힘들지만, 녹화된 영상을 보는 것도 고역이었다. 두 가지 사실을 관찰했다. 하나는 긴장하면 머리를 많이 움직인다. 그 짧은 자기 소개를 하는데 엄청나게 움직이더라. 시선도 불안하고.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자 안정이 되는 것이 보였다 

 

 

음의 고저가 비슷해 3분 시간동안 듣는게 지루하다. 나름 원고도 써서 읽어보고 녹음도 해보면서 복식발성을 해보았으나 녹화파일을 보는 동안 그 3분이 지루했다. 

 

인생은 연출이다.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다르다. 꾸민다는게 아니라 전달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전달할지를 고민하는게 전달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터디 커뮤니티의 진정성  (0) 2020.11.18
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0) 2020.11.17
자기 객관화  (0) 2020.11.15
바디랭귀지  (0) 2020.11.14
당근마켓  (0) 2020.11.13
고잉 그레이  (0) 2020.11.12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지인과 대화를 나눴다. 요즘 도전중인 100일 글쓰기의 소재에 대해 고민하면서 내가 만들어 낼 콘텐츠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에도 자주 대화를 했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내가 전하고픈 메시지가 반송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에 확신이 든 건 우리의 일치하는 바디랭귀지 때문이었다. 어느새 굳건한 팔짱을 끼고 있었다. 

 

지인은 솔루션을 주려고 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계획에 그건 된다 안된다 판단을 해주었다. 그리고 이런 컨텐츠를 하라고 권했다. 의견을 구하는게 목적이 아니었던 나는 열심히 그걸 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설명을 했다. 그러자 또 다른 방식의 대안을 제시해주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듣고 있지 않다는 답답함,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어떨까 싶어서 자세히 말을 해보려 했지만 그런 내 설명이 상대는 자기가 준 의견에 반박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면서 눈에 들어온게 지인의 팔짱낀 모습이 들어왔고, 나도 같은 포즈로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었다. 생각과 바디랭귀지가 이렇게 일치하다니 놀라웠다. 그때는 그 발견이 신기했고 방어의 자세이기에 더는 이 상황을 유지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화재를 다른 쪽으로 돌렸다. 

 

발견의 놀라움에 마음이 그쳤는데 거기서 한 발 나아가 마음을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나 방금 매우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우리 둘이 갑자기 서로 팔짱을 끼고 있다는 걸요. 나는 콘텐츠 기획의 고단함에 대해 공감을 얻고 싶었어요. 그런데 비평을 받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나는 반박할 거리를 찾느라 방어를 하고 있네요. 방어와 방어가 만난 우리 모습이 지금 이 자세 같아요."

이후에 우리의 대화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이 발견을 현장에서 나누지 못하고 놓친 것이 아쉽다. 조금 더 코쳐블 했으면, 용기가 있었으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정리하다  (0) 2020.11.17
자기 객관화  (0) 2020.11.15
바디랭귀지  (0) 2020.11.14
당근마켓  (0) 2020.11.13
고잉 그레이  (0) 2020.11.12
건강검진을 앞두고  (0) 2020.11.11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방금 당근마켓으로 거래 하고 왔다. 모니터 듀얼암에 사용할 노트북 거치대를 샀는데 결국 듀얼 모니터로 결정하는 바람에 필요없게 되었다. 코로나 시대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사무용품들의 수요가 많이 늘었다. 나 또한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한 터라 이것저것 사봤다. 노트북용 거치대는 꽤 핫한 아이템이어서 오늘 몇군데서 연락이 왔고 최종적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오겠다는 분께 낙찰되었다. 

 

1. 사진을 등록에도 원칙이 있다.

원 제품 컷과 내가 갖고 있는 제품컷을 올린다. 이왕이면 구매한 온라인 몰에서 상품가가 노출된 화면을 캡쳐해 올린다. 

예쁠 필요 없다. 가급적 현실 컷 그대로 사용성이 드러난 진실된 컷을 올리자. 거의 새 제품이지만 거의 절반 가격에 내놓는 것이 어필되면 하루 안에 팔릴 가능성이 높다. 

 

 

2. 이왕이면 판매 스토리를 입혀라. 

왜 이 물건을 안쓰는지에 대한 이유를 덧붙여 주면 좋다. 물건은 거의 새것이고, 나에게 이제는 필요없다는 것을 어필하며 하자 없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코로나로 재택근무 시작되고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구매했으나, 배달음식을 더 많이 시켜먹는 것을 보고 열정을 접었습니다...." 37,340에 구입해서 한번 쓰고 18,000원에 내놓은 트라이앵글 줄리앤 커터를 팔 때 내용이다. 

 

 

3. 내가 원하는 장소로, 가급적 낮시간에, 현찰로 

거래시 내가 원하는 장소로 원하는 시간에 오겠다는 분과 거래한다. 적은 돈으로 거래되니깐 가급적 현금을 준비해달라고 미리 말해둔다. 물건과 돈이 동시에 오가는게 가장 편하다. 괜히 계좌번호 주고 어쩌고 하면 더 뻘줌하다.

 

무료 나눔하면 가져다가 되팔거나, 에누리 해서 사서 마진 올려서 되파는 업자들도 많다고 한다. 호기심에 사기도 하고 나에겐 더이상 쓸모 없게 된 물건들이 나름의 가치를 찾아가는 면에서 당근 마켓은 감사한 어플이다. 책장 한켠에서 짐이 짐이 된 쇠뭉치를 오늘 11,000원 받고 치운것에 만족한다. 아름다운 당근 생활 되시기를....

'일상의 기록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객관화  (0) 2020.11.15
바디랭귀지  (0) 2020.11.14
당근마켓  (0) 2020.11.13
고잉 그레이  (0) 2020.11.12
건강검진을 앞두고  (0) 2020.11.11
버킷리스트  (0) 2020.11.10
Posted by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자기다움을 디자인하는 박현진 코치입니다. KPC/강점코치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공지사항

카테고리

코치 박현진 (1938)N
About (26)
자기다움 코칭 (44)
강의&워크샵 (173)
자기다움 인터뷰 (76)
프로젝트 (238)
칼럼 (99)
브랜드 네트워크 (217)
일상의 기록 (787)N
여행기획&기록 (250)
Total : 1,061,985
Today : 142 Yesterday :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