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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박현진

2018년 7월을 정리하며 7월 더위가 정말 대단하다. 사무실에 있던 스투키를 내놨더니 그새 줄기 2개를 더 뽑아내었다. 겨울 내내 마르고 쭈그라 들어서 곧 죽나보다 했는데 거침없이 솟구치는 속도를 보니 분갈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얘는 여름생이었나 보다. [독서] 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국내도서저자 :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 / 노혜숙역출판 : 아니마 2014.07.18상세보기 네 자신의 편에 서라 (보급판 문고본)국내도서저자 : 쉐럴 리처드슨출판 : 대교북스캔 2008.05.20상세보기 코스모스 [양장]국내도서저자 :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 홍승수역출판 : 사이언스북스 2004.12.20상세보기 마음성장학교국내도서저자 : 김은미출판 : 한겨레출판 2018.07.16상세.. 더보기
위스테이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얼리버드 공간설명회에 다녀오다 커뮤니티하우스 공간설명회에 다녀왔다. 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의 모델하우스였는데 9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전환된다. 보통 아파트 입주자가 모집이 되면 모델하우스는 해체되고 수억원의 비용이 입주자에게 비용으로 전가 되는데 위스테이는 특별하게 운영된다. 이번에는 위스테이 지구의 모델하우스였다. 보통 모델하우스는 실제 아파트가 지어지는 현장에 있게 마련인데 위스테이는 명동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내년에는 지구의 모델하우스로 재정비 된다. 모델하우스로 기능하지 않을 때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인 손병기 코치님의 제안으로 마실 커뮤니티 얼리버드에 사업에 한민수 .. 더보기
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 (조셉캠벨) 희열은 온전하게 현재에 존재하는 느낌.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의 느낌. 이러한 느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이미 초월성의 언저리에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모자를 쓰지 마라. 어둠이 짙게 깔린 숲으로 들어가라. 그곳에는 어떤 길도 나 있지 않다. 길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길이다.각각의 인간 존재는 고유하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블리스를 향해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이다. 실패의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살아있다는 느낌, 블리스를 누리며 사는 것이다.허드렛일을 하는 것 자체가 영웅적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일에 갇히지 않고 그 일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독일 시인 실러가 청년 작가에게 : 당신의 문제는 어떤 시심.. 더보기
시간정리 트레이닝 #시간가계부 공개특강 시간정리 트레이닝 #시간가계부 공개특강 1기 2018.05.31(목) PM7시 (2시간) @강남 꿈틀라운지 요즘 별일이 없으면 사무실에 7시 전에 출근한다. 보통 5:20-5:40분에는 일어나고 출근 준비하고 걸어서 사무실에 간다. 아침 8-9시까지 자던 나였는데 새벽에 힘들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은 운동으로 체력이 보강되어 잠을 오래 자는것으로 모자란 체력을 보충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다보니 시간을 좀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생겨 다이어리를 썼다. 그러면서 시간 관리 팁을 주고 받는 모임도 만들었다. http://sentipark.com/2246 3,4,5,6월 동안 일정을 기록한 1달 짜리 플래너. 내가 사용한 플래너 이용방법 1. 기상시간에 대한 이슈가 있어서 기상, 취침.. 더보기
3월부터 생활의 루틴을 만들다 올해부터 건강데이터를 활성화 했다. 그간의 패턴이 궁금해서 분석해 봤다. 1,2월은 겨울이어서 추워 활동이 없었다. 해가 어둑한 시간에 이불 밖을 나서는것은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내 사무실은 겨울에 너무 춥다. 그런 저런 핑계로 사무실을 늦게 나가는 날도 있고 안나가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수면패턴도 불규칙하다. 그래프로 보니 깜짝 놀랄정도로 엉망이다. 입춘이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3,4월은 생활의 루틴을 만드는 시기였다. 그래프로 보니 패턴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보인다. 4월은 주말 하루를 빼고는 기상시간을 7시대에 비슷하게 했다. 7시 30분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물을 끓여서 커피를 내리고 8시에 콜코칭 혹은 성찰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10시에는 운동을 한다. 워낙 빡시게 해야 하는 .. 더보기
유한한 것의 의미 D-day 349 사무실 창가에서 작업하는 시간을 즐긴다. 봄이 오면서 더욱 그 즐거움이 커지고 있다. 창 넘어 들리던 눈보라 대신 꽃잎이 날린다. 놀이방 아이들의 소풍가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은 나의 사무실이 매일 있어도 그리운 마음이 새록새록 인다. 이곳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일년, 내년이면 나는 이 자리에서 이 풍경을 느낄 수 없다. 유한한 것들은 아름답다. 이 사무실 한 칸이 그리도 소중한 이유는 일년 이라는 한정 기간을 D-day로 카운트 했다. 349일. 새털 같이 많을 것 같던 날들이 하루 하루의 숫자가 매겨지고 줄어든다. 하루의 의미가 생긴다. 더보기
[미라클 먼데이] 첫 모임 미라클 먼데이 첫모임 2018.4.16 @비오리진 사무실 사무실 입주자 대표들과 소모임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이 모임은 목적있는 삶을 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성취하기 위해 시간과 목표관리, 좁게는 하루의 운용을 잘 하기 위해 성찰하고 실행하는 모임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 30분간 지난 한 주를 성찰하고 다가올 한 주를 잘 맞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성장하도록 응원한다. 모임을 만들게 된 배경은 내가 쓰는 다이어리 한 권에서 출발한다. 아침형 인간 처럼 살고 싶은 소망은 있었으나 늘 실패만 하였다. 나는 왜 아침형 인간을 소망했을까? 그것은 바로 연속된 시간을 확보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였다. 나아가 시간관리를 잘 해보고 싶은 의욕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프랭클린 다이어리, 3P바인더 등 시간, 목.. 더보기
특강 <취업력을 높이는 셀프브랜딩>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특강 2018.4.11.수 pm2:00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무엇인가를 팔고 있다'는 다니엘 핑크의 말처럼 대학 3,4학년들이 한 학기 동안 이 수업을 듣는 이유는 바로 취업이라는 가장 공들여 자신을 팔아야 하는 일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셀프브랜딩은 팔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다운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어떻게 내가 지금의 나로 살게 되었는지에 관해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강을 준비하면서 저의 새내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일찌감치 자기 적성을 파악해 원하는 과에 들어와 탐구한다면 행복하겠지만, 대학 특강을 가보면 자기 전공이 만족스럽다는 친구는 거의 못봤다. (이번 특강에서는 단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