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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요리

음식철학가 이도경 [2강-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스윗솔쿠킹스튜디오 음식철학가 이도경 [1강-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6.06.27 (월) Am11:00 @스윗솔쿠킹스튜디오 오늘은 얼굴형과 이목구비로 나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얼굴 형은 신체의 타고난 상태를 이목구비는 성격을 나타낸다. 오행의 원리를 살펴 보고 각자에게 적용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격- 느긋함- 청소 등의 정리에 취약- 관대한 스타일 증상 - 손발 다한증과 습포가 종종 발생 - 수면 중 이갈이 - 왼쪽 갈비뼈 부근의 뻐근함- 뒷목과 어깨가 결림- 야식과 폭식 좋아하는 맛 - 짜고 칼칼한 맛. (탕, 찌개, 카래 종류)- 아삭한 야채 (양배추, 쌈채류 등)- 새콤함 것 (레몬에이드, 오렌지)- 말랭이류의 쫀득한 식감 나의 얼굴형은 전반적으로 둥근형인 토형과 하관.. 더보기
음식철학가 이도경 [1강-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스윗솔쿠킹스튜디오 음식철학가 이도경 [1강-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6.06.20 (월) Am11:00 @스윗솔쿠킹스튜디오 기획: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 강사: 음식철학가 이도경 , 요리: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음식철학가 이도경 선생님의 이론강의와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대표의 음식의 콜라보 강좌를 퍼스널브랜드PD 박현진이 브랜딩한다. 바로 음식철학으로 자연의 이치와 자신을 이해하는 기획강좌다. 지난달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다'로 원데이 특강을 기획했고 (링크: http://sentipark.com/1793)반응이 좋아 4주 과정으로 오픈했다. 강의하시는 음식철학가 이도경 선생님은 국내 1호 채식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혼의 음식' , '나는 채식 요리사다-영혼을 살리는 음식.. 더보기
[고마실]센티, 방뺌 기념파티 후기 >> 마실 보기 2007년 집을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장담했지요. 집에 들어올 일은 없을 거다. 해외로 나가든 결혼이라도 하게 될 거라 생각해서였죠. 2013년.... 집에 들어가야 합니다. 독립생활의 종지부를 찍으며, 돌아온 탕아를 맞이하듯 귀가를 허락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4번째로 살게 된 집은 너무너무 포근하고 따듯하고... 여기서 사는 한 달 동안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곳에서 난데없이 기간제 채식인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내 시간 내 맘대로 쓸 수 있으니 밥도 내가 먹고 싶은대로 해먹습니다. 간단한 식물성 요리를 하면서 집에서의 자급자족적인 일상의 평화로움을 경험합니다. 오랜 방황을 마치고 탕아의 귀환 전 '방뺌 기념 파티'를 엽니다. 자의반 타의반 독립생활을 마치는 기념 집들이입니다. 날마다.. 더보기
[채식레시피]유채나물 무침 마트에 갔더니 유채나물이 나왔다. 제주도 여행갔을때 처음 먹어본 나물이 맛있어 알아보니 유채라고 했다. 그 유채가 그리워 얼른 샀다. 마트에선 초고추장에 버무려 시식대에 내놨는데 나는 된장에 무쳐 먹기로 했다. 생으로 먹기에 질감도 두툼하고 좋긴하다. 잘 씻은 유채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 약간 억센기운이 있으므로 시금치나 깻잎같은 야들한 애들보단 좀 더 길게 데친다. 데쳐서 찬물에 담아놓으니 고새 색이 새파래졌다. 예쁘다. 1. 양념장 (천일염으로 담은 재래식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골고루 섞어준다. 2. 데친 유채는 적당한 크기로 종종 썰어주고 3. 손맛이 가미되게 조물조물 버무리고 4. 먹자~~ 더보기
기간제 채식주의 선언 전, 일주일간 고기를 먹었다 12월 27일이 힐링 스쿨 첫날이다. 점심식사를 하고 그 이후론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다. 첫날은 체중과 키를 재고 혈액채취를 해야하기에 가급적 공복상태가 좋고, 저녁식사도 같이 하게 되기 때문이다. 힐링 스쿨에는 완벽하게 체험하기로 작정했으므로 최소 4주의 기간동안은 한달간은 동물성 식품을 먹을수 없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고기를 찾아 섭취했다. 거의 하루에 한끼 이상을 햄과 고기를 먹었다. 이렇게 매일같이 고기를 먹은 적도 없었을 것이다. 돼지고기를 숭숭 썰어 넣은 점성높은 카레를 먹고 싶어 장을 봤다. 시뻘건 불이 켜진 정육점에 가 돼지고기를 반근을 샀다.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요리를 하려고 보니 냉동고기는 말랑말랑하게 녹았다. 그리고 햐안그릇 바닥에 붉은 핏물이 고였다. 고기는 주로 사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