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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자연과 문화를 한번에 체험해보자. 동양에서 가장 길다는 석회 동굴과 민속촌 형 테마파크가 콘셉이다. 나하공항과는 30분, 슈리성30분, 평화기원 자료관 15분 여 정도 코스라 남부투어 일정에 추가되는 스팟이다. 코스순서안내 옥천동 ▶ 왕국마을 ▶ 선물전문샵 원내 시설을 전체 관람시 약1시간30분 소요 옥천동내의 이동 시 약30분 ※왕국마을을 먼저 관람할 경우 옥천동입구까지 돌아오게 되는 동선이므로 순서에 유의하자. 옥천동 옥천동은 석회로 이루어진 종유석 동굴이다.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옥천동이다. 총 길이는 5,000미터이고 관광객에게 공개된 길이는 890미터다. 처음 발을 들였을때, 끝없이 이어진 굴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종유석이 1밀리미터를 자라려면 약 3년이 걸린다고 하니, 이 동굴의 형상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장구한 세.. 더보기
[오키나와] 미군의 영향을 받은 몇 가지 문화이야기 2차 대전 말 1945년 3월부터 미군과의 지상전이 전개되었고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은 전후 일본의 관리의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후 미군이 주둔해 있다. 현재 오키나와 본섬의 20%가 미군 주둔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영향받은 몇 가지 문화를 소개한다. 햄버거, 스팸, 스테이크 미국 음식 사진 flickr 제공 갓 지은 흰 쌀밥을 한 숟가락 뜬 후 각 구운 스팸 한 조각 얹고 그 위에 캐첩 한 방울 똑 떨어뜨려 먹는 밥이 가장 맛있다는 그 스팸. 미국 대표 부대음식 되겠다. 대한민국 부대찌게에 들어가는, 그 외 김밥, 각종 찌게, 혹은 꼬치에도 들어가는데 여기서도 스팸을 활용한 요리가 많다. 대표적으로 고야 참프르라고 불리는 요리. 쓴맛을 내는 (그러나 몸에 좋은) 고야라고 불리는 .. 더보기
[오키나와] 500년 전, 오키나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나라로 치자면 민속촌과 같은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12세기~ 17세기의 류큐의 생활상을 볼 수 있어 관광코스, 수학여행지 필수코스로 꼽힌다고 한다. 또한 이곳 관리인들도 오키나와 전통 복장 차림으로 손님을 맞으며 도예, 베짜기, 샤미센 연주 체험교실이 있어서, 류큐 문화에 잠깐이나마 접할 수 있어 짧은 시간내에 학습효과 꽤 쏠쏠하다 하겠다. 류큐무라로 가는 타임머신을 잘 타는 법 1. 전통 류큐인으로 변신해보기 2. 에이샤 공연 팀에 합류해서 춤춰보기 3. 민가에 앉아서 오키나와 차와 전통 도넛츠 맛보기 4. 전통 공예품 구경하기. 토산품 시식 적극참여~~ 운이 좋게도 공연 시간에 맞춰 갔다. 오키나와의 전통공연인 에이샤 군무가 한창이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에 맞춰 마당위로 나오는데, 파워풀한.. 더보기
[오키나와] 유네스코에 등재된 오키나와 세계문화유산 7선 유네스코 유산이란?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1972년 11월,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채택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지정한 유산을 말한다. 인류문명과 자연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인 세계유산은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 유산이다.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파괴의 위험에 처한 유산의 복구 및 보호활동 등을 통하여 보편적 인류 유산의 파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및 각 나라별 유산 보호활동을 고무하기 위함이 설립 취지이다. 오키나와도 류큐시대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문화제 7선을 알아보자. 1.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