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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북TV365_#21] '말의 기술' 김상규 저자편 북TV365 김태진의 북스타쇼 '말의 기술' 김상규 저자 편 2013.08.01 Pm 7:30 @망원역 엔터스 코리아 말에도 기술이 필요한가. 제목이 특이했다. 말의 기술이란 제목은 [범용적인 말 + 테크니컬] 이다. 어려운 기술서라고 생각할 까봐 염려는 되지만. 생각보다 제목 반응은 좋다. 평소처럼 말하면 되는데 무대가 주어지면 긴장하고 말하는 방법이 있을것이란 선입견이 있다. 자연스럽지 못하기도 하고. 선입견을 없애고 싶었다. 스피치를 두려워 하는데 앞에 나오면 누군가 기대한다는 착각을 갖기 때문이다. 잘하려고 하는데 평소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잘 할수가 없다. 실제로 잘 못하니 부담은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저자는 스피치에는 '대충'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대충 해보자고 한다. 잘하려.. 더보기
[북TV365_#10] '위대한 IT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자편 [북TV365] '위대한 IT벤처의 탄생' 양준철 저자편 2013.05.09. 목요일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온오프믹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고 인수. 트위터 사용자 모임.테드엑스,청춘모임 사회의 중요 이벤트를 모으는 서비스 7살 때, 컴퓨터를 보고 반함. 생일에 선물받게 됨.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때부터 책을 찾아 보게 되었음. 컴퓨터가 더러워서 그런거란 생각에 물에 씻었다. 부모님은 자기 것이니 스스로 고치기를 바라서 두었다. 그리고 고쳤다. (말려서) 그때부터 컴퓨터와의 길을. 컴퓨터와 관련된 사고는 아버지가 믿어주심. 전화비가 20만원이 넘더라도. 컴퓨터가 좋은걸 알게된 건. 모든걸 컴퓨터로 하고 싶어함. 책도, 일도, 공부도…컴퓨터로 하고 싶다. 중학교 때 집에 사업이 기울자 독립을 해야 .. 더보기
[북TV365_#7] '나의 치유는 너다' 김재진 저자편 * 재능 발견? 첼로소리를 듣고 반함. 내 길은 이것이다. 손이 현에 익어야 연주가가 되는 것을 깨닫고 좌절. 좌절감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신춘문예 시 당선. '시인님 돈 버는 방법좀 알려줘요~~' 라는 청년의 질문에 해줄 대답이 없다. 직장을 박차고 나와 돈이 없어 몇년 힘들었다. 돈을 가지는 건 기준의 문제다. 전신마비 청년. 눈만 깜밖일 수 있는 사람이 시를 썼다. 그 사연에 감동받아 책의 계약금을 다 줬다. 돈이란 내가 쓰는 만큼 내게 돌아오게 되었다. 그게 내 원동력이라는 말. kbs에서도 PD를 잘했는데 왜 나왔다.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인데 경제적으로 소유의 측면으로 못한 곳으로 옮긴다. 그런 삶이 내겐 익숙하다. 나에겐 도전이 아닌 삶의 방식일 뿐이다. 그가 말하는 시인의 정의는? 소유에 얽.. 더보기
[북TV365_#1]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고혜성 저자편 후기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시즌 2. 최은정의 북 쇼핑 쇼 고혜썽의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3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망원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드디어 방송날이다. 장비세팅, 음향테스트 등. 방송준비에 여념이 없다. 며칠 전 까지만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 없을 듯한 장비들이 책상 위에 있다. 책상위에 저 내용만으로 인터넷 방송이 가능하다니. 좋은 세상이다. 개편 후 첫번째 방송. 최은정의 북쇼핑이다. 쇼 호스트는 쇼핑해야 할 대상을 셀링 포인트를 잘 찍어 소개하는 사람이다. 두 명의 보조 진행자를 초대 한다. 드디어 고혜성 저자 등장. 한편의 개그콘서트를 보고 난 느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 긍정하는 힘, 그리고 자신을 향한 긍정의 자신감이 오늘의 그를 있게 한 힘인듯하다. 방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