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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구글문서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북카페초록 1인기업 필수 구글문서 활용 스킬 모임을 하다 @북카페초록2017.02.15 @성수동 북카페초록 [프로그램] 1부 - 구글문서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2부 - 1:1 상호 코칭 실습 김은미 코치님의 요청으로 작은 스터디를 열였다. 마음성장학교 김은미 작가님, 에니어그램 전문가 김진희 작가님 두 분과 함께 했다. 강좌명은 [구글문서 스마트하게 활용하기]로 1인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구글 문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개별 강좌를 열고 운영하는 일이 많은 두 작가님 에게는구글 설문이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 집중적으로 그 부분을 활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성수동 북카페초록에서 오전에 만나 점심시간을 한참 넘길때까지 무려 세시간을 보냈다. 세분 코치님과 함께 모이기도 흔치 않은 기회라 상호코칭 실습 시간까지.. 더보기
성수동 북카페 초록에서 보낸 저녁 오늘은 엄청 추웠다. 초록에 가면 뜨거운 커피 한 잔 마셔야지 했는데, 주인장이 뜨끈한 뱅쇼 한 잔을 에스프레소 잔에 담아 내온다. 오렌지 향이 가득한 뱅쇼는 인순샘이 이번 연휴에 수녀님에게 배워서 만들어 오셨다. 추위로 굳은 몸이 풀린다. 코칭 팔로업 & 신년 기획으로 갔는데 임도사님을 만나 명리학습 모드로 전환 ㅎㅎ 여자 셋이 에너지가 비슷함을 발견하고 세시간을 한 주제로 떠들다 옴. ​​​​​​​​​ 더보기
도시민들의 쉼터 서울숲을 가다 지난 주는 주마등같이 갔고, 토요일 아침마저 글쓰기 워크샵에 참여했다. 부산에서 온, 현재는 그랜드 투어중인 나의 베스트 지인 지나정 과 함께 토요일를 함께 보냈다.주말까지 머리를 팡팡 쓰고 나니 우리에게는 자연적인 쉼이 필요했다.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팥빙수로 열을 달래며 늦은 오후 어디를 갈것인가를 고민했다. 서울숲. 거기 가자. 물론 서울숲을 가는 여정은 험난했다. 주말의 트래픽 잼과 초보 운전자, 과묵한 네비게이션, 그리고 서울지리를 모르는 동반자의 조합이랄까. 공덕에서 서울숲까지 한시간은 넘게 걸린 듯. 주차장에 차를 대는 순간 고생의 기억은 날아간다.도심 속의 녹색이라니. 빽빽하게 들어찬 빌딩이 무색하리만큼 빽빽한 초록 공간. 트렁크를 뒤져 신문지와 담요를 꺼냈다. 피크닉 코스프레를 빼놓을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