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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싱가포르]그래, 바로 이 맛이야, 센티를 울렸던 버블티 버블티를 알게 된건 2010년이다.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도 버블티가 유행했다는데 글쎄 나는 기억에 없다. 대만에선 쩐주나이차 (珍珠奶茶)로 불렸다. 쩐주는 진주, 나이차는 홍차에 우유를 섞은 밀크티다. 즉 진주처럼 동글동글하게 빚은 타피오카를 뜻한다. 타피오카 (Tapioca)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로써 카사바의 뿌리는 생것의 경우 20~30%의 녹말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을 짓이겨 녹말을 물로 씻어내 침전시킨 후 건조시켜서 타피오카를만든다. 이 원형녹말을 다양한 칼라의 천연파우더와 혼합하면 ‘Bubble Tea’의 주원료인 가지각색의 Tapioca가 만들어 진다. 무지방, 저칼로리, 무설탕, 무콜레스테롤, 칼슘과 비타민C 성분의 식품이다. 이 버블티를 대만에 갔을 때서야 마주하게.. 더보기
[타이베이] 센티가 추천하는 타이베이 뒷골목 - 꽁꾸안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인. 국립대만대학교. 국립대 말고도 한 정거장 거리의 구텅역에 사립대학이 있어학생들이 많은 곳이다. 대학가 주변은 언제나 붐비기 마련이지만 그 주변을 조금 만 벗어난 골목에는 명랑하지만 차분한 그런 거리가 있다. 요기가 대반대학 앞 교차로 이 횡단보도 앞에 대만대학 정문이 있다. 횡단보도가 있지만, 자전거족을 위한 것이다. 사람이 걷기엔 신호는 짧고 거리는 엄~청 길다. 대만대학 안에는 스쿠터 운행이 금지되어 오로지 자전거는 가능하다고. 그래서 그런지 이 근처에 자전거 엄청 많다. 국립대만대학 맞은편으로 들어가면 카페골목들이 나온다. 와슨스 옆, 청핑슈덴(서점) 으로 쭉~~~ 들어감. 그 골목 일대에 숨겨진 뒷골목 나옴. 주거지역인데 띄엄띄엄 개조한 카페, 레스토랑이 눈에 띈다.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