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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십분달리기

매일달리기 (3/21 - 1.9km) ​​ 오전 10시에 달리다. 미세먼지 경보가 울린 어제 달렸더니 목이 따끔거린다. 숨도 안차고 쉬지 않고 15분은 달릴 수 있지만 목이 아프다. 설마 그깟 15분에 호흡기 영향을 받을까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서 이래저래 자료를 찾아보니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오늘도 뿌연 하늘이지만 달리기를 했더니만 황사의 중심에 같혀있다 온 느낌이다. 달리기를 하며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날이 오다니. 더보기
매일 달리기 (3/20 - 2km) ​ 토요일 멘토코칭데이에서 한 짝코치님과 코칭 실습을 나누다가 액션플랜을 발표해버렸다. 계획있는 삶을 위해 아침 8시에 15분 달리겠어요! 월요일부터 하기로 했는데, 이런 8시를 놓쳤다. 그래도 인증샷 만들고 코치님께 보고까지 하는 것으로 겨우 월요일 세이브! 더보기
매일 10분달리기 (3/19 - 2km) ​ 15분 달리기를 하면 2km를 뛰게 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다. 일요일 오전에 달리는 기분이 좋다. 공복 달리기가 몸도 가볍고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듯하다. 단, 기미를 걱정할만큼의 광량이 걸린다. 일어나서 선크림을 바르거나 중년 어머니들의 외출 필수품인 얼굴을 다 가리는 선캡이라고 착용해야할 판. 자연스럽게 해가 강렬함이 덜한 이른 아침 달리기로 마음을 먹어가는 중. 더보기
매일 10분 달리기 3일치 (3/1-3/3) ​​3월 1일 공휴일 오전. 축구하는 팀 빼고는 한가한 휴일 아침의 운동장 트랙을 달렸다. 3월 2일 목요일 낮. 낮에 출근하지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하늘은 맑고, 나는 뛸만 하다. 3월 3일. 저녁. 해가지면 바람이 불어서 춥다. 바람이 은근히 세게 불어 속도도 잘 안난다. 선글라스 끼고 오전에 달리는게 좋겠다. 참 오늘은 속도는 늦은 대신 한번도 안 걸었다. 숨도 안찬다. 인간은 역시 적응의 동물!! 더보기
매일 10분 달리기 (2/17 - 1.2km) ​ 6:10경인데 아직 환하다. 얼마전만 해도 이 시간대 산책은 어두워서 하기 싫었는데 말이지. 저녁 스케줄이 없는 날은 이 시간대의 풍요로움 예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