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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하라, 창업가의 셀프리더십 창업가의 셀프리더십 4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강사 김한준 @강북청년창업센터 여러분 졸지 말아요. 나 13년 회사 9년 창업 회사 운영. 직원 월급 밀린적 한번도 없어요. 바빠요. 근데 여기 나와서 강의하는데 게임하고 졸고 그럼 내가 짜증나요. 졸거면 듣지 않는게 맞는건데. 강사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강의중이다. 시무룩하게 200명이 강의장에 앉아 고개 숙이고 있다. 입주자는 한달에 2회 2시간씩 의무적으로 강의를 들어야한다. 의무적이라 그런지 적극적인 경청자는 적은 편이긴하다. 그런데, 이 강연자 포기를 모른다. 마구 저런 멘트를 날려대는것 아닌가.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뒷자리에 있던 나, 문득 저 사람이 궁금해져 맨 앞줄로 옮겨 앉는다. 강사가 아닌 사업가, 내 아이템으로 사업에 뛰어든 사.. 더보기
SBA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청년창업강의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2030세대를 위한 미래예측과 경영전략 20013.02.25 PM2 @강북청년창업센터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은 한국에선 최초의 미래학자이다. 미래의 패권은 아시아에 달려있다고 예측. 아시아의 미래를 연구한다. 지인의 추천으로 그분이 주말마다 강연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고 꽤 도움을 많이 받아 SBA에서 진행하는 강연에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여러분은 지금 최고의 경제난 속에서 창업했습니다. 소비가 일어나질 않아요. 웬만하면 그냥 일년 교육받고 회사로 돌아가세요. 대부분 못버티고 망합니다. 첫 마디가 꽤 쇼킹하다. 나름 큰 마음먹고 창업했을텐데 초반부터 이런말이란. 그러나 여러분은 모두 잘 될겁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런 류의 강연보단 현실적이어서 좋았다. 꼭 창업을 해야 .. 더보기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300 설명회 평생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하여 한다. 온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를 프로젝트 300 설명회가 있었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서 서울청년창업센터 출신의 전도유망한 대표를 인터뷰했고 온, 오프라인 기사가 나왔다. 제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님의 인사가 있었다. 꿈꾸는 여자 김수영은 이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지난 1년간 22개국 67도시, 14개의 교통수단으로, 사흘에 한번 꼴로 새로운 도시를 갔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못할게 없을것이라고 일갈했다. 경험하고 행하고 나만의 고유 콘텐츠가 생길거고, 그것들이 쌓일것이다. 이제 실행하자. 오늘 연사 및 후원으로 참여하신 분들의 인증샷. 안계환 한비야 - 일년에 백권 읽으라고 했으나 나는 내 분야의 백권을 읽으라고 권한다. 꼭 일년이라는 기한을 둘 필요가 없다. 어.. 더보기
탈모시장의 글로벌 브랜드, 모담 이지윤 대표 모담 삼푸바의 특징 이지윤 대표가 이끄는 모담의 대표 상품인 천연수제샴푸바는 특허받은 모발전용 비누다. 생약숙성탕약을 이용해 3차에 걸쳐 고온숙성한 한방숙성재가 두피조직을 활성화하여 두피로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 활성화된 두피조직의 모공으로부터 머리카락 발모를 촉진한다. 식용으로 쓸 수 있을 만큼 좋은 한약재를 사용하고 만드는 전 과정이 100% 수제품이다. 하나의 제품이 나오기까지 3개월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걸린다. 이 과정에서 천연글리세린이 생겨 부드러운 거품과 사용감을 더해준다. 보통 수제비누는 금방 무르게 되어 오래 쓰지 못하는데 모담의 비누는 단단해서 끝까지 오래 쓸 수 있다. 샴푸바는 보통 두 달가량 쓸 수 있다. 숙성하느라 제작 시간이 긴 만큼 유.. 더보기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이엠 조범동 대표 청년, 창업을 선택하다 그는 유망한 공학도였다. 대부분 졸업생들이 연구원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할때 그는 과감히 맨손창업을 시도했다. 2005년 대학생 때 중국 상하이 가족여행때 중국에서 상용화된 전기스쿠터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 이거다 싶었다. 여행일정을 늘려 중국 현지 공장을 견학했다. 부품들이 어디서 생산되길래 저렇게 저렴하게 대중화 되는지 궁굼한 점을 해결했다. 2007년 독일에서 우연히 전기자전거를 발견하고 개발과 함께 창업을 시도한다. 1인용 근거리 친환경 운송수단 운송수단은 앞으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다.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수단은 바뀔수 밖에 없다. 대체재로서 연료전지를 말하기도 하지만 첫 번째 대체재는 전기다. 전기를 활용한 일인용 근거리 친환경 운송수단. 조범동 대표는 이런 전기자전거에.. 더보기
애완동물을 캐릭터로, 쿠나이엔티 강준배 대표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는 애완용품 사업 스토리에 기반을 둔 캐릭터 사업을 하고 싶었다. 투자 대비 위험을 가장 적게 하고 유행에서 자유로운 불멸의 삶을 사는 캐릭터 사업을 고민하던 중 애완동물에 특화된 캐릭터 사업을 생각해낸다. 다만 상표권만을 주는 경우는 제품의 품질보증이 어렵고 브랜드 소유권이 없는 등의 리스크가 있기에 애완용품의 전문가가 돼서 직접 브랜드를 런칭하고 관리하는 전략을 세운다. 쿠나이엔티는 캐릭터 사업을 하는 회사다. 강중배대표는 ‘캐릭터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 유명세를 얻어 상품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것’으로 캐릭터 사업을 정의한다. 간편한 예가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 - 인지도 확보 - 상품화 로열티 수익'이다. 쿠나이엔티는 애완동물 3d캐릭터 5종을 개발해 방송용 애니.. 더보기
감성에 터치하다, 디자이너 장성화 대표 Extra free time, 감성에 터치하다 친구가 커피 한잔하자고 찾아왔다. 일하느라 조금 지쳐있을 시간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커피숍에 가서 나란히 앉았다. 커피를 즐기진 않았지만 머그에 가득한 커피를 마주한 순간이 행복했다. 이 커피를 마시는 동안 나는 쉴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수록 관계는 더 깊어진다. 그런데 커피는 마실수록 짧은 휴식이 줄어들어 아쉽다. 이 생각에서 끌어낸 작업이 바로 ‘Extra free time’이다. 머그 안쪽에 짙은 브라운색으로 세라믹 페인팅이 마치 커피가 가득 담긴 컵처럼 보인다. 커피를 다 마시면 휴식도 사라지는 불안함 대신 잔에 커피가 남아있는 듯한 시각효과를 줌으로써 여유를 더 갖게끔 하는 디자인이다. 페인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