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디지털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5년 묵은 이메일을 지웠다. 

15G라는 대용량을 지원하는 터라 굳이 메일을 삭제할 필요를 못 느껴 

그대로 둔 메일이 15G에 달했다.


용량이 거의 한계와 과거 데이터는 정리를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

몇년전 처음 인사를 메일로 나눈 내용부터 대용장 첨부파일까지 내용도 다양했다.

현장 기록 사진, 기획안 피드백, 계약 문서 등....

다양하고 많은 내용이 오간 내용을 한번씩은 살펴보고 분리하느라 한두시간이 훌쩍 갔다. 

5년의 흔적에서 정말 간직하고 싶은 메일을 제하고는 다 지웠다. 


무려 10G의 용량을 감량해 5G.

디지털 다이어트 성공!!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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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신년에 뭐 배우고 싶은거 있어?

= 다 늙어서 뭘 배우나. 그냥 사는거지.

+ 그래도, 심심한데 뭐라도 배우면서 지내면 좋지.

= 글씨나 하고 싶다. 왜 마트가면 귀엽게 글씨 써서 붙여놓는 거..

+ 아 POP?


엄마는 손재주가 많았다. 

3형제 중 내가 어찌어찌하여 FineArt를 전공하게 된 데에는 

엄마의 손재주를 가장 많이 물려받았기 때문인듯하다. 

어릴적 여름은 코바늘로 만든 원피스를 

겨울에는 엄마가 떠준 스웨터를 입고 다녔다. 


뜨게질 외에도 수놓기, 지점토 공예, 각종 악세사리 제작 등 

늘 엄마들의 수공예 취미 생활의 선두를 달리셨다. 

일종의 공예계의 얼리어답터라고나 할까? 

다만 만들어진 공예품들을 집에다 들이고, 

주변 지인에게 선물을 쫙 돌리고 나면 

더는 쓰일데가 없어 다른 취미로 갈아타곤 했다. 


POP라면 배워보고 싶다는 말에 당장 강좌를 찾아 등록해드렸다. 

첫 강좌를 듣고는 과제를 받아오셔서 연습을 하는데 

역시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명필이다

POP는 쓰일데도 많고, 재료비도 상대적으로 적기에 

한껏 활용하실 수 있겠다 싶다. 

올해는 엄마도 나도 한껏 성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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