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로 소통테이너 오종철씨가 방문했다. 비타 500을 들고. 외부 손님은 최초이자 최초의 음료박스다. 역시 센스쟁이. 
오종철씨는 쇼와 강연은 별개라는 인식의 변화를 주도하며 소통테이너로서 토크콘서트 하면 오종철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작년 10월에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을때 나는 여행키워드를 갖고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는 토크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중이었다.
여행+@를 생각하던 나와 토크쇼+여행을 생각하던 그와는 그래서 통했다.
그리고 일년이 채 못된 지금.  나는 그 고민을 본격적으로 실행해보려고 홀로서기를 감행했고
그는 소통테이너로서  최고의 역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우리는 신나게 할만한 일꺼리를 찾아 어떻게 고민할지를 상상해댔다.
그는 톡투어를 구상하고 있다.  
여행과 강연을 결합한 뭔가를 만들어보자고 예전부터 이야기는 해봤었지만 조금 더 구체화 되었다고나 할까.

오종철씨팬클럽 리액터스라고 있다. 나도 여건이 되면 찾아가 에너지를 받고 오는 모임이다. 
한달에 정기모임을 하는데 그냥 만나서 술마시고 하는게 아니라 기획을 하게 한다.
연사 한분을 모시고 리액터스 맴버중 한명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PT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장소는 이곳 회원들을 통해서 무료 대여받고 음식도 나눔할것들 가져오고,
회비를 5천원씩 걷어서 쓰되 꼭 4만5천원을 남겨서 인도의 가난한 아동을 후원한다.
단체가 한달에 한 번 모여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한 아이를 후원하는 셈이다.
최근엔 '자음과 모음'이라는 출판사의 카페공간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그 출판사에서 출판한 작가를 섭외해서 기획강연도 만들고
리액터스의 재능기부자들은 자신의 재능도 기부하고 정기모임서 자기의 꿈을 발표도 하고 강연기획까지. 
새로운 일의 경험이 다양해진다. 만날수록 재능을 기부할수록 좋은 모임이다.
이 모든 과정들을 모두 함께 만드는 것과 후원이라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되는것이다.

이런 행사들이 여행이라는 것과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가 나올수 있겠다.
종종 정기모임 외에 벙개도 치는데 실내가 아니다. 서울 내에도 걷기 좋은 길이 많은데 이곳을 거닐면서 진행한다. 
그 사이 강연자도 섭외하여 걸으면서 듣는 강연컨셉을 도입하기도 한다.
우선은 국내에서 실현할수 있는것들을 해보고 본격적으로는 해외로 강연톡투어를 진행한다.
여행이든 강연이든 누구를 만나느냐에 우리는 촛점을 맞춘다.

컬투어가 여행지를 '스팟'으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여행을 가서 누구를 만나는가로 '사람'에 방점을 찍는 것처럼. 

이런 아이디어와 컨셉을 도출해내며 컬투어와 공동기획을 한다.
상상하는데는 돈이 들지 않으므로 우리는 참 오랫동안 즐겁게 상상을 했다.
- 한국고택과 관광인들은 위한 고택에서 힐링하며 컬투어 톡쇼. 이는 한국 전통 고택을 체험하고픈 외국인과도 함께 할수 있겠다.
- 한국 연예인들과의 팬미팅을 넘어선 문화체험여행 기획...
테너 교수와 함께 베네치아의 오페라 문화를 학습하고 현장으로 떠나기.(예술가 후원하기 등의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겠다.)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의 만남은 시간도 잊게 한다.
어느새 두시간이 훌쩍 지났다.

상상은 최대한 많이 해봤고 망설이지말고 굼뜨지말고 그대로
하면 되겠다.  
지금 나의 현실에 대한 참으로 힘이 나는 조언을 
남겨놓고 가셨다. 

지금의 배고픔이 나중에 여럿 살린다. - 소통테이너 오종철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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