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단단한 식감의 파파야를 샐러드로 무쳐낸 것이 쏨땀.
처음 쏨땀을 먹고 그 맛에 반했었지.

덜 익은 파파야와 당근은 채칼을 이용해 길죽하게 벗겨낸다.

 


땅콩, 토마토 조각, 줄콩를 또각또각 손으로 잘라 넣는다.




절구공이로 적당히 찧는다. 적당히다.
너무 많이 찧으면 뭉게지고 이게 샐러드인지 죽인지 알수 없게 된다.



이후 간장 한스푼, 라임 반쪽으로 즙을 내어 넣는다.
보통 태국의 젖갈인 피쉬소스를 넣는데 이곳은 채식 레시피를 고집하므로 간장으로 대신한다.
그동아 쏨땀 특유의 맛은 피쉬소스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덜익은 파파야 맛이었던 거였다.
굳이 생선 액젓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으로 건강한 식단을 만들면 좋겠다.




아 접시에 담아내니 참 아름답구나.

 

그린파파야 말고도 그린 망고나 좀 단단한 식재료로 이런 샐러드를 만들수 있다고 한다.
다 필요 없고, 쏨땀은 파파야로 만들어야 최고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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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태국의 맛을 못 잊어 아시아 향신료를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똠양페이스트 사다가 끓여먹은 적이 있다.
똠양꿍이라는 것이 똠얌이라는 재료에 새우(꿍)을 넣어먹느거라고해서
무조건 새우가 들어가야 한다 생각했는데, 이게 채식으로도 가능하다.
똠얌을 만들어 보기 전까지만해도 그저 MSG 가 잔뜩 들어가 향신료이겠거니 했는데, 
만들어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100% 자연재료였다니!!! 

 
태국 요리에 엔간하면 들어가는 기본 재료.
가장, 설탕, 라임, 똠양페이스트, 두부, 토마토, 당근, 양파, 파(?)


 똠양 페이스트 만들기

  1.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2. 마른고추, 당근,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새끼옥수수 한꼬집씩 넣는다.
    (보통 마른새우를 넣는데 이건 채식용 똠양이까 당근을 넣어 색을 보조한다.)
  3. 살살 볶아서 기름에 푹~ 젖은 느낌이 나면 바로 믹서로 간다.
  4. 라임 반개로 즙을 내어 넣는다.
  5. 잘 보관해 둔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이유는 요렇게 적당히 뻑뻑하게 갈려야 하기 때문이다.
태국음식이 은근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 절대 다이어트가 될수 없을지도 몰라.



 똠양 스프 만들기

똠양 페이스트가 완성됐다면 다 된거다.

  1. 다시, 아까 볶았던 순서대로 기름을 두르고, 각종야채 한꼬집씩 넣고 볶는다.
  2. 물을 붓고 향신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
  3. 코코넛 밀크를 약 3스푼 집어넣는다.
  4. 라임 반개로 즙을 내어 넣는다.
  5. 그릇에 담고 코코넛 밀크를 떨어뜨려 데코레이션 한다.


다시 야채 한꼬집씩 집어서 볶다가,
물을 넣고 갈랑가, 라임잎 끓이다가,
라임즙을 한번 짜 넣어주고,
이후 코코넛 밀크를 뿌리면 된다.



이후 라임잎, 갈랑가, 등 태국 향신료를 조금 썰어 넣는다.




요게 썰기 직전의 원재료다. 얘내들 향신료는 무척 사랑스러운 맛과 향을 지녔다.

 

 

매콤 시큼 달달한 똠양스프. 만들고 나선 바로 흡입.
아 취향에 따라 코코넛 밀크 추가는 선택함.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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