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코드 올 화이트.
일단 킨텍스라는 장소가 하룻밤 클럽으로 변신한다는것은 신선했다.
차가 없었으면 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다행이 우리 일행은 차가 있었다. 

내가 너무 좋은 쇼를 많이 봤는지 미안하지만 별로 센세이션하지 않았다.
이미 작년 이비자의 스페이스, 암네시아를 경험하고 오기도 했고  주크아웃까지 연타로 봤기 때문에
실내에서 불꽃을 쏘고 꽃가루를 날려도 그닥 감흥이 없었다. 안타깝다 진정.
사진을 찍을 의욕도 없고. 그래서 딸랑 사진 3개 뿐이다.

게다가 7시부터 만나 저녁을 먹고 9시 오픈부터 줄을 섰던 터라 초기에 진을 많이 뺐다.
정작 피크는 새벽 1시부터였는데 말이다.
결국 환호를 남겨두고 2시에 나왔다.

그리고 내 온 정신은 UMF KOREA의 티에스토에게 가 있다.








현금대신 코인. 종이를 주기도 한데 칩으로 주니까 관리가 편햇다. 1코인에 3천원이다. 
하이네켄 맥주 한잔 2코인, 핫도그 1코인... 보드카 4코인... 이렇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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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iza2012

작년 무더운 여름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비자.
페이스 북에 등록해둔 이비자 팬 페이지에 슬슬 오프닝 파티 소식이 올라온다.
내노라 하는 클럽에 내노라 하는 DJ들이 스케쥴 표에 빡빡히 들어차 있네.
어이쿠, 또 그때의 신명이 올라오는군나.

춤도 못추고 섹시코드에선 한참을 먼 사람으로서 '섹시 웨이브 개나 줘버려'라고 외쳤지만
속으로는 내년에는 좀 나아져야지 하는 마음만 먹었을 뿐.
외국어, 다이어트, 춤 삼박자를 골고루 못갖춘 건 작년과 다를바 없다.

늘 아쉬워만 하면서 막연한 미래를 기약하는 것.
이것이 구체적인 계획과 목적이 없는 사람의 특징인건가...

올해에는 어떻게 이 문화를 알리고 성공모델을 쓸지 슬슬 버닝 해야 하는데
이비자 여행의 컨셉은 뭘로 정할까.
소심한 사람들의 편견 허물기? 

 

2011/09/04 - [인생을 바꾸는 여행/이비자 클럽투어] - 이비자 클럽투어 구상기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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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여를 유럽에 다녀왔다. 7월 말부터 자리를 비웠으니 딱 휴가 철이다.
비지니스 트립이긴 한데 여행사 직원으로는 성수기 한복판에 자리 비운다는건
쉽지 않기에 휴가처럼 보일수도 있는 출장이었다.
한국은 내내 우기였고, 나는 지중해에서 눈부신 태양을 만끽할 수 있었다.

파리에서 미팅이 있었고,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대표적 휴양지인 말라가, 론다, 네르하에 머물고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대도시를 들러
종착지인 이비자섬에서 3일 밤을 새었다.
(밤을 샌 이유는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밝힌다.)

2년 전 별 계획 없이 스페인 산티아고를 다녀왔다가 홀딱 반해
산티아고 자유여행을 도와주는 상품을 기획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커리어 패스가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그려졌다.

이번엔 그 산티아고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이비자' 여행을 만들거다.
클럽이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 가보지도 못해봤을 모범생들. (나와 같이)
뻘줌한 그대를 위한 전용상품을 선뵈려 한다. 기대해도 좋다.

처음엔 난 스페인에 다시 가라면 론다엘 가겠어. 라고 했다가,
아니야 바르셀로나 인 것 같아. 아니야 아니야 이비자가 최고야...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나는 답 안 나오는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스페인은 사랑스러운 곳이다. 그냥 이렇게 즐기면 되지 않겠나.
그러다 보면 센티처럼 스페인 전도사가 될지도 모를일.

15박 17일 간략한 일정 정리

07.27 ~ 07.29 _ 파리
07.29 ~ 08.01 _ 말라가, 네르하, 론다
08.02 ~ 08.03 _ 마드리드 (열차이동)
08.04 ~ 08.06 _ 바르셀로나 (열차이동)
08.07 ~ 08.09 _ 이비자 (항공이동)
08.10 ~ 08.12 _ 바르셀로나-파리-인천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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