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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목수 김동혁

박현진의 Be-Origin 인터뷰 [행복한 의료인이 되는길 탁종석 간호사] 박현진의 Be-Origin 인터뷰 [행복한 의료인이 되는 길 탁종석 간호사]이제 더이상 남자간호사는 생소한 직업이 아니다. 입시 시즌 전국의 간호대학에 지원하는 남학생 비율률이 늘고 있다는 뉴스도 새롭지 않다. 그런 세태를 반영하듯 요즘 의학 드라마에서는 남자 간호사도 등장한다. 전화기를 통해 들려온 쾌할하고 유쾌한 목소리의 소유자 탁간호사와 인터뷰 약속을 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로비에서 만났다. 듬직한 체격의 그는 얼굴 한가들 미소를 띄고 있었다. 그런 미소는 살뜰히 환자를 살피는 간호사의 몸에 밴 습관 같았다. 행복한 의료인으로서 살고 있는 간호사 탁종석씨를 만나 간호사로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 불우환자돕기후원기금 운영 및 .. 더보기
[공지] 호모쿵푸스 4회 - 대한민국 남자 간호사 탁종석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의 강연자를 소개합니다. 12월의 게스트는 남자 간호사 탁종석님입니다. 여러분이 만나고 싶어하던 사람 1위가 남자간호사였어요. 탁종석 간호사님은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외과, 산부인과, 수술실 등을 거쳐 현재는 공공의료사업단에서 국, 내외 저소득층 의료봉사 지원을 위한 실무+행정일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남자 간호사의 진로는 매우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강의시간에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행복한 의료인으로 사는 탁종석 간호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강연 후에는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님이 토크쇼도 진행하실거랍니다. 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위해서 (사)인순이와 좋은사람들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12.. 더보기
[후기] 호모쿵푸스 3회 - 목수장인을 꿈꾸는 청년목수 김동혁 & 쿵푸MC 인순이 토크쇼 호모쿵푸스 3회 - 청년목수 김동혁 & 쿵푸MC 인순이 / 진행 박현진 코치2016.11.21 pm7:00 @홍천해밀학교 퍼스널브랜드 PD박현진의 진행으로 호모쿵푸스 3번째 시간을 열었다. 공부(工夫)는 쿵푸다. 몸과 마음을 수련해 어떤 일에 대해 탁월한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호모쿵푸스는 그런 경지에 이르는 사람을 의미한다. 공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참여학생들에게 2인씩 1조로 짝을 지어 각자가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살, 생활을 위해 아버지를 따라 시작한 목수 일.그리고, 16년차 경력의 베타랑이 되어버린, 이제는 너무나 사랑하는 일이 되었다는 목수장인을 꿈꾸는 청년 김동혁 목수의 강의를 청했다. 청년목수 김동혁 강의 목수의 일과 그가 지금의 경력이 되기까지의 자.. 더보기
[공지] 호모쿵푸스 3회 - 목수장인을 꿈꾸다. 청년목수 김동혁 신청하기 : http://onoffmix.com/event/82817 성적이 아닌 자신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기만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호모쿵푸스의 강연자를 소개합니다. 11월의 호모쿵푸스는 목수 김동혁님입니다. 17살에 목수를 시작해서 지금은 33살에 경력 16년의 목수입니다. 대기업 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장하는 전문가이기에 호모쿵푸스로 모셨습니다. 앞으로도 최고의 목수로 손꼽히는 장인이 되고 싶다는 분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인터뷰를 한번 보시면 좋을거에요. 청년목수 김동혁 인터뷰 보기 http://sentipark.com/1882 강연 후에는 해밀학교 인순이 이사장님이 토크쇼도 진행하실 거랍니다. 홍천의 고2-3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들려주기.. 더보기
박현진의 인터뷰 Be Origin _ 청년목수 김동혁을 만나다 박현진의 인터뷰 Be Origin _ 청년목수 김동혁을 만나다 폐허의 공사현장에 양복을 입고 한 손에는 묵직한 공구를 든 남자. 청년목수 김동혁씨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때문이었다. 목수라는 직업이 저렇게 섹시한 거였나?이후로 그의 SNS를 발견했고, 메시지를 보내 그와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주차난으로 차는 작업장에 두고 바로 출발하느라 작업복 차림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0월 단풍이 무르익던 어느날 서촌의 고즈넉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작업장에서 바로 출발했다는 그는 본인 회사의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작업복에 검정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오른쪽 귀에는 노란색 연필이 선명했다. 서른 두살, 목수로 살아온 시간이 16년이란다. 작업복과 미팅복을 구분해서 입는다는 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