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유채나물이 나왔다.
제주도 여행갔을때 처음 먹어본 나물이 맛있어 알아보니 유채라고 했다. 그 유채가 그리워 얼른 샀다.
마트에선 초고추장에 버무려 시식대에 내놨는데 나는 된장에 무쳐 먹기로 했다.

생으로 먹기에 질감도 두툼하고 좋긴하다.
잘 씻은 유채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
약간 억센기운이 있으므로 시금치나 깻잎같은 야들한 애들보단 좀 더 길게 데친다.
데쳐서 찬물에 담아놓으니 고새 색이 새파래졌다. 예쁘다.




1. 양념장 (천일염으로 담은 재래식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골고루 섞어준다.
2. 데친 유채는 적당한 크기로 종종 썰어주고
3. 손맛이 가미되게 조물조물 버무리고
4.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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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은 껍질에 영양분이 많으니 필러보단 칼등으로 벗기라고 하는 소리를 나중에야 알았다.
난 이미 필러로 시원하게 팍팍 벗겨놨다...
영양도 영양이지만 필러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도 많다. 앞으론 칼등 이용하겠다.




그리고 어슷썰기로 썬다.
썰기에 심취하다보니 '석봉아 이 애미는 일정하게 떡을 썰었지만 너는 글씨가 개발 새발이로구나 다시 산으로 가~~ 산으로 올라가~~'
를 열창하고 있다.

썰고 보니 편썰기 한  바나나 같다.
다 썰고 나면 물에 담궈둔다. 왜냐, 지금 안 할거니까~~
내일쯤 내키면 요리 해야지.





바나나가 아니므니다 우엉이므니다





저녁이 되자 마음이 바뀌었다. 그냥 볶기로 한다.
기름 두르고 볶자. 역시 바나나 같다.
물기가 자작하게 생기면 양념장을 투하한다.




양념장 무척 간단하다.
간장 2스푼, 올리고당1 스푼, 갈색설탕 쪼끔. 이게 다다. 



말랑말랑 익어갈 쯤 살짝 끼얹는다. 역시 잘 튀겨낸 바나나 과자같다.
다음엔 길게 썰어야지.





간장 색을 입은  바나나   우엉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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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에 필요한 쪽파를 말아넣고 남은 쪽파를 어찌할까 고민하다 무척이나 쉬운 쪽파말이를 하기로 함.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팔팔 끓인다. 쪽파 한다발 투척.




살짝만 데치는데 애들이 금새 푸른빛이 돌면서 녹색이 부풀어 오르면 빨리 끄집어 내라는 뜻이다. 
같은 조명 같은 시간에 찍었는데 이렇게 색깔이 바뀐거 봐라. 




초고추장 만들기는 무척이나 간단하다.
고추장 1스푼, 엄마가 담아준 매실액기스1스푼(없으면 통과), 사과식초2스푼으로 마구 저어서 초고추장으로 만들면 된다.





나도 해보기 전엔 어떻게 저렇게 말고도 안풀릴까, 손기술이 대단하다 싶었는데 비밀이 풀렸다.
그냥 말아놓고 나면 고정이다. 안 풀린다.
데쳐서 그런지 맨입으로 집어 먹어도 달달하고 맛있다.




양념장이랑 같이 내어먹음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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