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부르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노드파크로 갑니다.
센티의 맘 같아서는 등산을 하고 싶었으나 ^^ ...
등산은  아니고 케이블을 타고 슝슝 올라가게 되지요.

우선 역시나 창가에 알흠다운 제라늄 꽃으로 장식한 그림같은 집들이 펼쳐집니다.
어느정도 여유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일단 집값도 비싸고, 외국인들이 거주하는것을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대대로 자손에게 집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물맑고 공기좋고 아름다운 산에 둘러 쌓인 그림같은 마을.  이것이 제가 이곳을 본 첫 인상입니다. 



우선 역시나 창가에 알흠다운 제라늄 꽃으로 장식한 그림같은 집들이 펼쳐집니다.




여름엔 등산과 하이킹 겨울엔 스키로 유명한 산이에요. 알프스의 한 자락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입구 초입부터 등산복 차림의 유럽인들이 보입니다.




입구가 보이네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저는 왕복으로 티켓으로 어른용을 구입. € 20.80 를 지불했습니다.



 산의 중간부터 오르려는 연인들. 이런 아웃도어형 스포츠 맨들 멋지지 않나요?




 입장은 간단히. 바코드가 새겨져 있는 표를 빨간 불빛에 살짜기 대면 들어갈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입니다.  음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때의 아찔함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조금 더 긴장이 되는것이....비행기야 날으는 것이고 지금 이 케이블카는 줄에 매달려서 올라가는
것이다 보니...통 유리 안에서 저 줄을 보고 있자니 괜히 떨립니다.
STATION HAFELEKAR 라는 곳으로 갑니다.
중간에 STATION SEEGRUBE 에서 한 번 갈아 타고 다시 또 마구마구 올라갑니다.

NORDPARK는 총 3그룹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STATION 1 - HUNGERBURG 해발 560m ~ 860m
STATION 2 - SEEGRUBE 해발 860 ~ 1,905 m
STATION 2 -HAFELEKAR 해발 1,950m ~ 2,256m


중간에 멈췄다가 다른 케이블로 갈아 탑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약 12분이면 갈 수가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쪼금 있는데 발아래를 내려다 봤더니, 하이킹을 즐기는 혈기왕성한 청년들이네요.
겨울이면 이곳으로 스키를 타고 지나겠지요.




자 곧 해발 1,905m ~ 2,256m 의 알프스의 일부에 발을 딛게 됩니다.




저는 케이블 카에서 내리고 입구를 나가는 순간 아~ 하는 탄성밖엔 지를 수가 없더군요.
갑자기 옷깃을 팔락거리는 바람을 만납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고산지역의 맑은 공기가 허파로 밀려오는
가운데  퐈퐈퐈퐈~~ 가뿐 숨을 쉬며 눈은 저 푸른 하늘을 쳐다보느가 정신이 없습니다.
일단 콧구멍을 시원하게 하는 바람을 맞으며 저 파란 하늘을 향해 걸어봅니다




이렇게 여리디 여린 산꽃도 있고




푸른 와중에 저 아래 희끗희끗하게 미쳐 다 녹지 못한 눈들도 보입니다. 몇발자국 가면 눈을 만나고
또 뒤돌아 보면 여린 풀꽃들이 생명을 피우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2번 스테이션에 정착합니다.

자 이곳에서 또 즐거운 눈요깃거리나 나타납니다. 차가운 바람없이 훈풍이 불어오는 곳.
노천 카페가 있어요.




저절로 차가운 맥주가 생각납니다. 독일에 왔으니 당연히 독일 생맥주는 기본이겠죠.
2.5 € 에 알흠다운 풍경 감상해주며 맥주 한잔씩을 들이킵니다.
이때 마침 연주자들이 입장합니다. 독일의 전통옷을 입고서는 연주를 시작합니다





Episode

이래저래 맥주 한잔과 즐거운 음악으로 즐거워진 분들. 급기야 일행 중 한분이 나서서 지휘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은 그에 질세라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서 거리 모금을 시작합니다. 1달러, 5유로  마구마구 모이네요.
그리고는 악단장에게 전달식. 감사의 뜻으로 새로운 곡을 선물해줍니다.
순간적인 퍼포먼스였지만  어찌나 손발이 척척 맞는지요...너무너무 즐거운 한때가 지납니다.



2008.07.04 (13N/15D) 
독일,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헝가리,이탈리아 

ⓒ copyright by sentipark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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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도재
    2011.11.01 19:5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리나라는 삼천리금수강산이라 불리우는데 노드파크는 왜이리 절절하도록 멋지고설레이는지요. 인위적인디자인도없고 따뜻한목적을가진연주자들..전통적인음악과의상..지역의고유성과이미지는 그야말로 자연을건강하게해주는공생의디자인입니다. 올려주신분께감사말씀전합니다
    • 2011.11.02 09: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읽어주시고 덧글도 남겨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지요.
      맥주와 연주, 그리고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 온맘이 풍성해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날이갈수록 도시의 건물이 아무리 화려하고, 시설이 잘 되있어도 자연만 못하다는 생각이 더 분명해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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