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로드 VenusRoad의 일정 4일 (수)
AM 7:00 수영, 운동, 식사
AM 10:00 사판탁신역에서 왓포 사원
AM 12:00 왓포 사원 관람 및 발마사지, 강변 주변 호텔 산책
PM 14:00 애프터눈 티
PM 16:00 스쿰빗 주변 쇼핑 터미널 21
PM 19:00 로푸드 레스토랑에서 로푸드 체험
PM 1:00  공항 출발
PM 23:30 -> 06:55 인천공항



 오전 - 왓포사원 관람 

오늘은 차오프라야 강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로 함.
호텔에서 택시타고 이동 (셋이서 택시타니 여로모로 이득이다.) 사판탁신역에서 편도로 배편을 이용.
왓포 사원으로 들어가다.
왓프라케우 보다는 느슨하다. 입장료가 100바트인데 물로 바꿀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아무래도 왓포사원의 꽃은 발마사지였나보다.
박현진 여행사로서 오후에 마지막으로 고급스파로 안내하려고 했는데
왓포의 발 마사지만으로 충분하다며 다른 일정을 선택하고 싶어했다.




마지막 날은 저들끼리 시나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난리났다.





왓포 사원을 다녀 온 후, 주변 시장을 물색해 철지나서 구하기 어려운 망고스틴을 샀다.

 
두꺼운 껍질을 눌러서 열면, 고 안에 삶은 마늘같은 과육이 들었다.
한창 철일때는 포동한게 과즙이 주르르 흘렀겠지만,
올랐더 살이 꺼지 철지난 꽃게마냥 과한 껍질 안에 들은 알맹이는 기대보다는 약했다.
그러나 우리는 못먹고 가는것에 비하면 올매나 행운이냐며 숨도 안 쉬고 집게 손가락이 빨간 물이 들때까지 먹었다.



 





 오후 - 차오프라야 강변에서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 & 아티스트웨이 워크샵

오리엔탈 호텔을 구경하다보니 왜 최고의 호텔인지 알것 같았다.
그것은 디테일의 차이였다. 로비의 장식 하나하나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이곳에서 애프터눈티를 할까 하다가 강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쉐라톤 호텔을 찾기로 했다.


2시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그 시간 조금 지나서 갔다.

마침 연주도 해주어서 타이밍이 딱 기분이 좋을 때였다.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달달한 아티스트웨이를 한다. 

이번 여행의 베스트 3, 워스트 3을 뽑아보고 이렇게 좋은 여행을 또 하기 위해선

열심히 일하고 당당히 돈을 욕망하자는 결론이 난다.








 저녁 - 쇼핑과 로푸드 체험

마지막날 마지막 저녁식사는 보라가 샀다.
이틀만에 미녀작가님과 조인해 저녁을 함께 했다.
첫날의 안내와 우리에게 작가님의 여행용 휴대폰을 빌려주기도 했었다.
그 덕에 방콕여행 100배는 더 즐거웠다.




로푸드는 일종의 생식음식이다. 
로푸드(raw food) 식사의 핵심은 자연상태의 식품을 그대로 먹어서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고
몸에 이로운 미생물을 비롯 살아 있는 효소를 최대한 섭취하는 것에 있다.
어제 채식 쿠킹클래스를 통해 쿠킹강사에게 물었더니 한 곳을 알려주었다.
우리 숙소에서 멀지 않아 마지막은 이곳으로 결정해서 호텔에 부탁해 예약해두었다.
나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음식이었고 한정된 재료료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 것이 신기했다.




야채 롤. 초절임한 양배추에 각종 야채 샐러드.

특히 말린 토마토가 상큼하다. 토마토에서 이런맛이 숨어 있었다니. 마치 말린 크렌베리 같았다.




끓이지 않고 갈아서 만든 호박 스프.




꺄~ 우리의 사랑 쏨땀. 망고 소스를 사용해 파파야 샐러드로 느껴짐.




이건 타코라는데, 오목한 볼에 생토마토와 각종 야채를 담았다.



먹다보니 타고맛이 나서 신기했다.



햄버거. 건조곡물에 온갖 야채를 얻었다.




로푸드 피자. 건조한 곡물 도우에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을 얹었다.


유창한 태국어로 인터뷰를 시도하는 미녀 성희수 작가님.



마지막 식사까지 알뜰히 챙겨먹고, 호텔에 맡겨 둔 짐을 찾아 공항으로 간다.
다음날 북TV365 촬영을 해야 했기에 귀국이 약간 긴장되었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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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지, 콘돔? 
오잉 저것이 머시다냐?
유명한 레스토랑인데 처음엔 이름만 들어보고 저게 머시기일까. 생각했다.
역시 궁금한건 못참겠고. 대체 무슨 레스토랑이길래 저런 이름을 붙였나...
주방장이 양배추에 애착이라도 있는걸까? 혹은 콘돔에??
숙소랑도 가깝겠다...어슬렁어슬렁 그 궁금증을 해소하러,  스쿰빗에 있는 그곳으로 갔다.



스쿰빗 소이 12 한인상가 옆 골목으로 한 100M 따라 들어가다보면 저렇게 허연 건물이 나타난다.






레스토랑은 실내의 차분한 공간과 실외에도 테이블이 세팅되었는데, 
이 입구를 통화해 들어가면 갑자기 숲속 방갈로에 들어온 느낌이 난다.

그런데 왜 캐비지 & 콘돔일까.
에이즈 에방및 가족계획에 관한 일을 하는 NGO 단체인 태국가족협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요런 설명을 듣고 나니 네이밍에 대한 호기심이 어느정도 풀림.
2세계획이나 에이즈예방을 한번에 끝내기엔 콘돔만큼 효과적인 물건도 없겠고, 또한 식욕과 성욕은 같은
맥락이라고 했던가. 본인들이 하는 일과 레스토랑의 브랜드 네이밍으로는 적절한 비유를 써서 잘 지은 듯 하다.





안전한 섹스 강조강조...




자 그럼 요 안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감상해보자. 의외로 기발한 장식들에 놀라게 된다. 재료 콘돔 & 본드.




엄허.. 콘돔으로 장식된 조명~




요건 빤쭈들은 알록달록한 콘돔들이며, 갑옷같은 저것들을 피임약캡슐이었다.



모나리자 언니 손에도 들린 '안전한' 콘돔 되시겠다.

콘돔 돗대. 똘똘 말려있는 애들보단 많이 늘어났다. 풍파에 시달렸나...




액자속 그림도 ㅎㅎ




콘돔을 붙여서 아늑함~을 선사하는 조명.


 

그리고 세이프섹스를 무쟈게 강조하는 포스터들...
요기는 어디에 장식을 했을까...
천정을 가득 메꾼 저 알록달록한 것들. 절대 병뚜껑이 아니다.




한 쪽 벽면에 NGO 활동에 관련된 자료를 모아뒀다.




콘돔을 사용해야 하는 설명서라는데, 요건 귀엽게도 표현했네요 .




실내도 넒고 좋다. 
아 그리고 팁 하나 -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종업언의 안내를 받으면 인터넷 있는 사무실을 알려준다. 




자 그럼 음식은 어떠한가...
음료를 시키면 기본으로 비스켓이 딸려나온다. 



센티의 선택메뉴
steamed seafood with coconut cream and vegetable in banana lear cup & steamde rice  & watermalon shake

즉, 코코넛 크림에 홀랑 버무려져  해산물과 야채가 찜쪄져 바바나 잎에 담겨나온다는 요리와 쌀밥이랑 수박쉐이크.
일단 코코넛 크림이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태국식 특유의 향신료가 어우러진 맛에 한표.
태국의 이런 조리법이 맘에 든단 말이야....







마지막으로 계산을 하고 나면 영수증과 잔돈과 함께...콘돔을 같이 준다. 내 안전을 걱정해 주는고야??
넘의 나라까지 가서 쏠로의 설움을 톡톡히 겪게 되었다.
이걸 어따써 ~~~  ㅡ,.ㅡ
센티 아직 고이 모셔두었다. 리플 첫빠따로 다시는 분에게 드린다.








2007.04.20 (4N/6D) Bangkok
ⓒ copyright by sentipark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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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코치로서 개인의 잠재력을 깨워 비즈니스의 성공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코칭하고 있습니다.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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