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초기 경전에 화살경이 있다. 쌍윳따니까야로 4권으로 구성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마음에 화살을 맞는다. 
그러나 범부는 스스로 두번째, 세번째 화살을 스스로 만들어내 맞아 가슴에 상처를 낸다.
그게 무슨말인기  깨닫는데는 맘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알게되었다.
 
최근에 확,욱,멍으로 불편했던 일을 적되 캠코더로 찍듯이 사실만을 적는다.
그 일이 일어났을때 나의 느낌을 적는다.
그리고 그때 들었던 생각을 적는다.

보기엔 쉬운데 이게 결코 쉽지가 않다. 
사실만을 적었지만, 진짜 사실만은 아니었다. 객관적일 수는 없다.

예를들어 인터넷에서 발췌한 글로 이 사실을 분석해보자.
어느 며느리가 오랫만에 시어머니께 큰맘먹고 전화를 드렸더니 시어머니가 비꼬며
'아이고 이렇게 바쁜 사람이 웬일로 전화를 다 주셨어, 얼굴 잊어버리겠다 얘.'
당황하고 억울한 며느리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전화통화를 끊었다. 퇴근한 남편에게 그 억울함을 호소했더니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허허 웃고만다.  남편이 미워 웬수같고, 시댁에 다시는 전화를 다시 하기 싫었다. 

여기서 사실만을 적어보면
1.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2. '아이고 이렇게 바쁜 사람이 웬일로 전화를 다 주셨어, 얼굴 잊어버리겠다 얘.'라고 말했다.

느낀 감정
1. 당황하였다.
2. 억울하였다.

생각
1. 전화를 하기 싫다.
2. 남편이 웬수같다. 

오랫만에 큰맘먹고 전화한 며느리에게 환대 대신 비꼬아 당황스러웠던 사실은
감정이 덪대어져 아무상관없는 남편이 웬수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첫번째 화살을 맞고, 두번째 화살은 스스로의 생각이 만들어내어 쏘았다.
화살은 혼자맞지도 않고 남편에게 쏘아졌다....

두번째 화살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사실, 느낌, 생각을 구분하여 
내가 나라고 만든 개념과 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나라는 개념은 과거에 내가 만들어낸 기억속의 나일뿐,
스스로 만들어낸 집착, 고정관념일 뿐이다.

오늘 가르침의 백미. 너0, 나 100.
나의 입장에서 너를 바라보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게된다. 그러니 관점을 바꿔서 바라보라.
너 잘못 0 나 잘못 100의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면 그도 나를 그렇게 보게된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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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음의 종류를 분류해보자니 확,욱,멍으로 나뉜다. 

확은 확 끌어당기는 에너지. 즉 오욕으로 대변되는 희망이 있다.
견해, 관습, 아집, 쾌락이 나를 둘러쌓고 있고
이를 잘못 관리하면 집착으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욕구(
need)와 욕심(desire)은 다르다.


욱은  밀쳐내는 에너지.마음으로 생의 의욕이 누구보다 넘치고 사변적인 상태. 
그러나 반대면에서는 분노, 화의 기운이 있다.

멍은  아둔함으로 대변되나 우직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오신 분들을 인생에서 가장 깊은 화를 풀어내는 시간이 있었다.

55년이 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 이야기를 공개할 수는 없고,
이런 자리에서 자신의 화를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치유의 시간이 되는것 같다.
내가 가진 화는 그 세워에 비하면 작구나 싶다. 새삼 한편으로 세상에 분노할일은 또 무엇이랴 싶기도 햇다. 
내가 맘대로 일이 안되서 답답한거고, 다행이 내가 컨트로로 할 수 있는 문제들에 감사해야지.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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