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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9 읽으면서 성장하기

지난시절 내가 어떤 책을 읽었나 궁금하여 도서리뷰를 뒤적여봤다.  
2008.12.19. 공교롭게 이년전 오늘 적은 리뷰가 눈에 들어온다.
그시절 무던히도 이런 자기개발서들을 꽤 본 모양이다.

요즘들어 개인적인 기록의 소중함을 생각한다.
이런 내용을 적어두지 않았다면 몇 년전 어떤 상황에서 내가 어떤 사고를 했는지
명확히 알수나 있을까. 단지 기억에 의존하거나 왜곡된 추억을 더듬을지도 모를 일.

무슨 책을 선택해서 읽든 그 당시 내가 처한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줬을거고,
리뷰를 남기더래도 그때 처한 상황에서 쓰게 된다.
기록을 참고해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 당시의 고민은
하나의 문제를 계속 의식하는것. 생각을 확장시키는 방법이었던것 같다.
그런 습관은 2~3년 동안 정착을 해 내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보탬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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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활용에 관계한 책은 수도 없이 널려있다.
자투리 시간 활용법부터, 일의 우선순위 매겨서 처리하라는 충고.
직장인들이야 누군들 시간활용에 관심이 없으리오마는...

[몰입]은, 시간의 활용에 관한 책이기보단,
시간의 한계를 넘어선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흥미롭게도 그 방법을 몰입의 무아지경으로 꼽고 있다.
한가지 일을 성공하기 위한 상대적 시간 투자보다는,
몰입함으로서 도달할 수 있다는 것. 은근 솔깃한 주제다.

과거의 일하는 방식은 Working Hard. 그야말로 일을 열심히 하는 패턴이었다.
주어진 일에 열심히, 성실히, 최선을 다해...
내 시간과 열정을 불살라, 야근도 불사하며.
이방식은 결국 개인의 소모만 가져오게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방식은  Think Hard.
자신의 일에 빠져들어 분석적으로 생각하고
조금더 어려운 과제를 부과하고,  성취해내고 또 다음 단계에 도전하고
이 과정에서 흥미와 열정과 호기심이 발동한다는것이다.
Work, like you don't need the money !!  란 명제가 되는 것이다.

지금 내 시점에서 정의하는 몰입이란. 자기와의 흥겨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내가 있었던 자리에서 나는 주변에 여러곳의 점을 찍으면서 지금 여기까지 왔다.
그 점들은 서로 포섭하기도 하고 극성의 물성으로 상충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 과정들은 내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여본 결과이기도 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지금 보여지는 이 결과 (성과물이)는  
내가 모든것을 다 던져서 낸 결과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인생을 돌아보니, 나는 나의 한계를 바로 보기 위해 달려든적은 없었다.
(비록 그것이 불나방 같은 무모함일지라도)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했고, 무리수는 두지 않는대신 관심의 확장을 추구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나의 한계를 모른다.
더불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라는 만족감을 얻은적도 없다.
그 한계를 찾아보는 작업은 필요하다.


[10가지 자연법칙]이 책에서는 시간에 끌려다니지 말고
시간을 이용하라는 주장을 한다.
하이럼 스미스가 10가지 법칙을 주구장창 말하기 위해
300여페이지를 썼는데, 요약하면 이렇다.

시간을 잘 관리하면 인생을 잘 관리할 수 있는데, 그 토대는 바로
자기의 지배가치를 베이스로한 십계명의 작성에서 출발한다.
이것이 확고하면 일상활동에서의 활동또한 지배가치에 기준하게 되고,
따라서 마음의 평화도 얻게된다. 그리고 더 높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현재의 편한상태에서 벗어나 갈등을 의도적으로 만든다.
그것이 소위말하는 목표이다. 그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일일계획의 수립과
실행으로 집중력과 시간 활용도를 높이자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자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그릇된 믿음과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어
행동을 극복할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자부심을 이끌어 내야한다.

요기서 직장인으로 이를 득득 갈게 만드는 구절이 있나니..
일일계획의 수립과정에서 방안제시한 3가지.
1.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자신만의 생각에 빠질  마법의 3시간을 갖는다.
2. 중요한것에 집중해라
3. 반복하여 길들여 노력을 습관하해라.

2,3번이야 그렇다 치고 직장생활하면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마법의 3시간을 무슨 수로 뽑아낸단 말이냐.



이 두권의 주구장창 옳은 말 속에서 나에게 없었던 두가지 요소를 찾았으니
 나만의 사명서 와,   여한없이 생각해보기 이

가만생각해보니 나는 생각하기를 꽤나 미뤄왔던 것이었다.

무엇인가 한가지 문제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수행이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냥 오만잡것을 떠올리는것이 아니고
머리가 뜨거워질만큼 에너지를 쏟았던적이 있었던가.
나는 나에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내가 진짜로 원하는건 무엇인가.


자기의 평생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일이 막간극 콘티 짜듯이 짜낸다고 나오는것이겠는가.
센티팍의 Think Hard. 너무나도 갈길이 멀구나!!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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