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우유 200ml, 생크림 200ml, 베이컨, 양파, 브로컬리, 스파게티면, 날치알
향신료 (올리브잎, 바질, 샐러리, 후추)


조리법:

1. 양파, 브로컬리, 베이컨을 가지런히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1의 재료를 볶는다.
3, 우유와 생크림 올리브 잎 두어장을 떨어뜨려 끓여준다.
4. 면은 뜨거운 소금을 넣고 삶아준다. 이래야 면에 간이 베어 짭짤하다.
5. 익은 면을 건저 후라이펜에 살짝 볶은 후 완성된 소스를 넣고 마져 볶는다.
6. 향신료를 뿌리고 날치알 얹어낸다.



다른 그릇 쓸 필요 없이 도마위에서 대략 칼질을 끝낸다.




버터 살짝 두르고 애들을 센불에 볶아준다. 고소하게~~




고소함이 베이면...생크림과 우유를 약 1:1 비율로 넣어주는데.
기호에 따라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좀더 느끼하고 걸쭉한 크림소스를 원한다면 생크림을
좀 담백하고 묽은 크림소스를 원한다면 우유를 좀 더....




나름 이태리식이니
그나라의 조리법을 존중하야 그나라로부터 온 박제된 올리브잎 떨구어주다.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바질가루를 좀 뿌려준다.
요리에 겉멋은 있되 멋과 맛은 모르는 지라 이 잎을 넣고 말고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찬장에 모아둔 향신료. 애내들 은근 매력적이야~~~




소금간이 알맞게 배어 꼬돌꼬돌하게 익은 파스타면을 실타래 뭉치듯 척 옮겨담아
볶아준다.




그리고 부글부를 끓은 하얀 소스를 끼얹어준다.  다글다글 볶아~~





접시에 담아낸다.  뽀인트가 아쉽다면 날치알 살짝 뿌려주면 색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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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센티여사, 스파게티 면을 볶으며 크림소스에 침을 질질 흘리고 있을 때
방해자가 나타났으니...

딩동~~~♬♪

+ 아놔~ 누구세요
= 가스누수 점검하러 왔어요~

이리하여 저녁 밥상의 불청객이 등장하시었다.  앞치마를 두른 나에게....이리 말씀하시었지...

= 어머머머...어머니~~ 이걸 어떻게 하는거에요?
+ 네? 어머...니....아...쉬워요...
= 우리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맨날 사맥일 수도 없고 이걸 만들 수가 있나봐요 좀 알려주세요...잠시만요...지금 말씀하시면 제가 못적어요...잊어먹어요....제가 일단 점검체크하고 메모지 꺼낼께요...
+ 엄...

이리하여 센티 어머님의 때 아닌 요리강습이 시작되었던 것이었다.

득템한 가스점검 아주머니 메모지 가득채워 레시피를 받아적으며 
만면에 미소를 띄며 돌아가셨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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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살, 고추장, 캐첩, 다진마늘, 깨, 매실액기스, 설탕, 간장

조리법:

1. 끓는 물에 삶아 썰어놓은 닭가슴살에
2. 위 소스를 끼얹어 살살 버무린다.
3. 후라이팬에 투하. 볶아낸뒤 담아냄




요렇게 시간날때 만들어 놓은 소스~
레시피는 지난 포스트 참조~
http://sentipark.com/351







매콤함을 가미하기위해 냉동보관중인 청양씨를 불러옴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둘러주고 센불에 볶기.
이미 익은 가슴살이므로 열만 살짝 가미해주는 기분으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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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간단하기 짝이 없다.
사실 닭가슴도 예전에 삶아놓고 냉장보관,
소스도 한꺼번에 만들어서 냉장보관.
청양고추도 다져놓고 냉동보관.
이러고 나니. 요리한다고 손을 댄것은 양배추 찢어 접시에 올린것 밖에는 없다.

이러면 섭생해결하기 귀찮아 굶게 되는 혹은 아무거나 사먹게 되는 폐단을 줄일 수 있다.



- 2009년 2월 15일의 레시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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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통곡물 식빵 2장, 양배추, 양파, 닭가슴 샐러드, 치즈


조리법:
1. 달궈진 팬에 식빵을 구워주고
2. 양파, 양배추를 얆게 채친다.
3. 치즈, 양파, 양배추, 샐러드 토핑



바싹하게 구워진 빵이 물기에 닿아 눅눅해지지 않도록 치즈 한장으로 막음하고
양파와 샐러드를 얹어주기.



싱싱한 샐러드가 숨이 팍 죽었고나...
싱싱한 양배추 채처 넣어서 싱싱함의 격차를 좀 줄여보자.




약간 싱거울 수 있으니 케첩을 조금 뿌려준다.




잘 썰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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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샐러드 만들어 놓고, 몇 번 먹고나니 슬슬 입에 물리기 시작.
안먹고 저대로 두다가 상해버리는것이 아닌가 염려.
주위를 둘러보다 새로운 아이디어 번득.

굴러다니던 식빵 낚아채고 냉장고를 둘러보니 
한쪽 구석에 접혀있는 치즈 득템.
역시 계획하지 않은 요리는 더 재밌다. ㅎㅎ

지난날 만들었던 치킨 샐러드 레시피 보기~
http://sentipark.com/357




- 2009년 2월 28일의 레시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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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브로콜리 반송이, 감자 1, 양파 중1개, 소금약간,  버터 약간,  우유  200ml, 치즈약간


조리법:
1. 냄비에 버터를 녹여주고, 감자, 양파를 살짝 볶아주고
2. 1에 브로콜리를 넣고 물 한컵 부어준다.
3. 알맞게 익으면 믹서에 우유를 넣고 갈아준다.
4. 우유로 농도를 맞춰가며 다시 걸죽해질때까지 끓인다.


시식방법:
꼭 브로콜리 너마져 앨범을 틀어놓고 먹을것.
가급적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버터에 살짝 볶아주면 좀더 고소함.



드디어 우리의 브로콜리 등장. 쌩쌩함



폭폭 삶아 줘요.



믹서에 감겨드는 브로콜리와 친구들.



브로콜리 스프가 되기 위한 마지막 끓임질.




완성, 체다치즈가 있었으면 좋으련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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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근 한달도 더 된듯.  이 벤드의 음악을 주구장창 듣고 있은지..
브루투스 너마져...가 아닌
브로콜리 너마져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밴드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앨범을 통째로 사랑해버리고 만다.
[앵콜 요청 금지] 타이틀로 실린 이 곡은 아....
굳이 잘 부르려 하지 않는 기교 없는 보컬,
건조함으로 쩍쩍 갈라지는 가사와 나직한 음조림사이에
이별을 통곡하는 노래보다 더 슬픈 이유는 무엇이냐.
이토록 사랑스러운건 왜이냐.

맛으로 치자면 밍밍하지만,  몸에는 좋을것 같은,
자극성은 최대한 줄인 재료자체가 녹아든 맛.

그리하여 그들에게 브로콜리 스프를 바친다.
밍밍한 스프에 소금 살짝 쳐서, 담백한 스프를 즐기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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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비스. 그들의  공연 포스터.  이다지도 위트가 넘치는군하.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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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찢어둔 닭가슴살, 초장, 쇠미역(곰피)

조리법:
1. 쇠미역을 끓는물에 데치고 잘 썰어둔다.
2. 닭가슴을 싸준다.
3. 초장을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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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마트에 갔다가  해초류 코너에서 이상한 물건을 발견.
얼핏 미역같기도 한데 꼬물고물 한 것이...   미역같기도 한데,  미역생김새와는 또 다른.
굳이 재현을 하자면 요런모냥 ▼




+ 아줌마 이게 머에여?
= 곰피
+ 곰피?? 그게 머에요?
= 일단 초고추장에 찍어 시식혀봐.  아가씨들 이런거 먹어줘야대..
+ 곰피? 해초에요?
= 쇠미역이라고 하는데 곰보자국도 났다고 곰피라고 불러~ 한팩에 천오백원 싸니깐 가져가~~


호기심에 일명 곰피라고 불리우는 쇠미역을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막상 펼쳐보니, 파릇파릇하던 색은 어디로 가고 고동색 해초류가 뿌리를 드러내고 있다.
이것을 잘 집어서 끓는 물에 살짝, 아주 살짝 데치면,
예의 그 알흠다운 바다의 신선함을 닮은 초록색으로 변신한다.




찬물에 얼른 행구어서, 뿌리부터 다듬어 썰어내려 하니...




줄기의 모양이 너무 특이하여...
그냥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먹자라는 초기의 마인드가 바뀌어..
부랴부랴 며칠전 삶아 샐러드로 해먹고 먹고 남은 찢어 발긴 닭가슴살을 수습하여...






이렇게 돌돌돌 말아 보았다.
맛은...음...
퍽퍽한 닭가슴살과, 촉촉한 쇠미역이 초장과 함께 은근히 상호조화가 되더라.
재료도 육지의 단백고기와, 바다의 해초가 조화가 되어 신선한 느낌...
둘다 밀도가 높은 편이라 씹을 때 비슷한 강도로 씹혀서 식감이 꽤 괜찬은편.
이상 말도 안되는 얼렁뚱땅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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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피 정보

쌈미역의 대표라 할수 있는 곰미역은 기존 물미역의 부드러움과,
다시마의 뻣뻣함을 반반 담은 독특한 미역이라 할 수 있다.
꼬들꼬들 하며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쌈미역으로 꽤 인기를 누린다.
미역이나 다시마와는 달리 잎 부분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그래서인지 곰보자국 같다는 의미에서 곰피라고 불리는 듯하다.
칼슘이 풍부해 스트레스 및 골다공증의 예방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피부보습, 빈혈 등에 좋다고 한다.



- 2009년 2월 20일의 레시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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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가슴 살 한덩어리 , 오리엔탈 드레싱, 발사믹식초, 돌나물, 양파

조리법:
1. 닭가슴은 해동하고 끓는 물에 삶아 건저내어 찢어둔다.
2. 돌나물은 씻어넣고, 양파는 얇게 저며 썰어넣는다.
3. 오리엔탈 드레싱 살짝 끼얹어 버무리고
4. 찢어둔 닭가슴살 투하, 그 위에 발사믹 식초 살짝 넣어 다같이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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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봄되면 항상 등장하는 돌나물 한팩에 900원 !!
돌나물 자체에서는 인상적일만한 맛은 없다. 
도톰한 잎에 한가득 수분을 머금은 순하디 순한 나물이다.
이넘은 보통 엄마가 초장 살짝 뿌린채로 올려주셨었다. 즉

늘 먹던대로 반찬으로 초장을 뿌려먹을까 하다가. 
닭가슴과 웬지 조화가 될듯하여 긴급 수정. 저열량 고단백 대섬유질 추구.


음 역시 상상하던 맛이 나오면 참 좋다. 기분 좋아져서 레드와인 추가.
와인잔은 없으니, 인사동 가서 한개에 천 원 주고 산 다기잔에...
그러고보니 살짝 복분자 같기도 하네.
하얀 닭가슴과 레드와인의 조화. 담백한 저녁메뉴.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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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애호박1, 달걀 2, 소금, 밀가루, 청,홍고추

조리법
1. 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소금을 살짝 뿌려준다.
2. 달걀은 잘 풀어 저어놓는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2에 1을 투척후 후라이펜위에 살짝 놓아준다.
4. 앞 뒤 노릇하게 뒤집어 청,홍고추 얹어 노릇하게 익힌다.



쟁반에 살짝 널부려트려 살포시 소금을 뿌려준다. 




그동안 청홍고추 열심히 썰어준다. 
애내들은 한개씩 정도는 잘게 썰어서 데코할 준비를 해놓고..
나머지 애들은 썰어서 냉동고로 고고...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면 붉은색, 초록색만으로도 장식효과가..




고추를 썰어댈동안 소금간이 베인 호박 가져다가 밀가루에 투척.
계란옷 입혀 고대로 후라이팬으로 이사.




생각만큼 붙어주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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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요리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달리 표현방법이 없으니...
센티식 요리의 특징.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라고 요약 할 수 있겠다.
호박전에 살포시 올라간. 청, 홍고추의 알흠다운 조화를 나도 한 번 부려보고 싶었다.

그런데....어렵다.

일단 이 것들이 짝지어 계란위에 찰싹 안붙어준다.
뒤집으면 애들 색깔이 묻혀버린다.
이것들 올리는 동안 뒷면이 탈 것만 같은 조바심이 든다.
분명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저변에는
다른 노하우가 있을것이다...분명...




- 2009년 2월 19일의 레시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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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재료 : 떡국떡, 고추장, 캐첩, 다진마늘, 깨, 매실액기스, 설탕, 간장

레시피

고추장 1술, 캐첩 1술, 간장 조금, 설탕조금, 매실액기스 조금, 다진마늘, 물 조금넣고
후라이팬에 들들 졸인다. 한 오분간 가열하면 매실액기스와 캐첩의 새콤달콤한 맛과, 알싸한 마늘맛이 어우러진, 
일명 떡꼬치 소스가 완성.

고 다음, 
설날 먹다 남은 떡국떡을 꺼낸다.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굽는다. (기름 한방울 필요없다.)
납작한 떡들.. 잘 달구어진 프라이팬을 만나면서 똥그랗게 막 부풀어오른다. 고거보는 재미도 꽤 쏠쏠함,






배가 나오게 부풀어 바삭하게 익은 떡들을 잘 모셔온다.




잘 졸여놓은 소스 한숟갈 퍼담아 온다







이대로 떡하나 집어다 소스에 푹~ 찍어 먹는다.

참고로 요기에 지난즈믄밤...한허리를 베어다가 님을 생각하며
담아놓은 모과차와 함께 곁들이면
그야말로 웰빙간식....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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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 스토리

학교 다닐 때  겨울방학이면 종종 작업하겠다고 추운 작업실에서 청승을 떨곤했다.
그때 필수품이 석탄난로였는데, 따뜻하게 난방된 작업실에서는 정작 그림은 안그렸다.
대신 그 난로판 위에 떡구워먹으면서 수다한잔을 걸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겨울이면 가끔 그때 생각이 나서 종종 떡을 굽곤한다.
물론 야심찬 센티의 양념장도 ㅎㅎㅎ






- 2009년 1월 초의 레시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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