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든 커뮤니티 '비너스로드'

바쁜 일상 짬을 내어 만나 시내 곳곳 산책을 하고, 여행을 하고 

아티스트웨이 워크샵을 진행한다.  

책에 나와있는 실행과제를 하고 소감을 나누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아티스트웨이의 핵심은 아침에 막 잠에서 깨어나 무의식으로 써내려가는 모닝페이지에 있다. 

그와 동시에 매일 저녁 하룻동안 감사했던 일 5가지를 적는 감사일기도 쓴다. 

어쨌든 내 하루 일과는 쓰는걸로 시작해 쓰는걸로 끝난다.

아티스트웨이의 저자 줄리아카메론 모닝페이지를 통해 

이성적인 상태에서는 억압되고 포기해버린 것을 무의식을 기록함으로서 

어쩌면 사라졌을 내면의 또다른 자아가 만들어낸 예술적 영감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정신과 의사 고혜경 박사가 딴지라디오 팟캐스트에서 강의하는 

'내 꿈사용설명서'강좌에서도 아침에 일어나 꿈 내용을 쓰라고 한다

간밤에 꾼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꽉 잡아매라고.   

잠자면서 꾸는 꿈만큼 본인의 현실을 반영하는 가장 정확한 데이터이므로 
자신의 상황을 알고 싶다면 '꿈일기'를 써보라고 조언한다.


얼마전 한국에서 특강을 가진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꿈을 언급한다. 

가가 소설을 창작에 얻는 상상력의 원천은 자면서 꾼 꿈이라고.

하루의 시작도 간밤의 꿈을 기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줄리아카메론이 모닝페이지의 효과를 책 한권으로 설명한 것이나, 

고혜경씨가 꿈 일지를 쓰라고 조언하는 것이나,

베르나르베르베르가 꿈이 상상력의 원천이라는 것이나,

결국 자신의 한 부분을 끌어내 의식으로 잡아두라는 것은 같다. 


창조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요즘 나도 삶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내 일상에 운동을 추가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모닝페이지를 기록해보는 것을 추가해야겠다. 

지금 이 봄, 내게 강력한 질문을 던지는 나 다움을 찾아야하므로.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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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라운드 자기다움의 발견 워크샵
자신의 꿈을 브랜딩하라!
2012년 2월 17~18일 @한국여성수련원



 
올해 이루고 싶은것은 두 가지가 있다. 책을 한권 내는 것과, 나의 플랫폼을 갖는 것.
어쩌면 두가지를 모두 이루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책이나 플랫폼이나 그보다 먼저 필요한것은 내가 누구인가, 나의 꿈이 무엇인가 하는 절실한 물음일거다.
그것을 고민하고 나누고 서로 복돋우기 위해 지난 주말 나는 강원도에서 이틀을 보냈다. 

조연심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 워크샵.
꿈을 이루기 위해 브랜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브랜드는 돈을 버는 수단이자 영향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용기를 주고 자극을 줄 동료를 찾아야 한다. 


이 워크샵의 발표를 위해 나는 장시간 고민해야 했다.
그동안 내가 돌아온 길과 내가 꾸준히 추구했던 작업을 일일이 다 돌아본 끝내 내린 나의 꿈은
'문화여행 콘셉터, 콘텐츠 기획자'
다.

여행과 결합하는 콘텐츠는 무수히 많다. 강연, 체험, 학습, 인맥을 만나는 장....
그 콘텐츠를 콘셉팅하고 연결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 






실행은 두개의 파트로 나눈다.

센티만이 기획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런칭하며

여행자/기획자 인터뷰를 통해 일반인 콘텐츠너 발굴한다. 
기록은 블로그를 이용한다.

이와 별도로  플랫폼을 만들어 실제 런칭 한다.
여행에 간한 테마를 만들어 운영하고 발굴한 콘텐츠너가 문화여행을 진행한다.

실행을 해봐야 수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니 꿈을 갖고 꾸는 것 만으로도 당분간은 행복하다.







사진은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수제자 김남기 군이 제공,

지식소통가 조연심 대표가 편집한 것을 홀랑 가져왔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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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서러운 일로 인해 목놓아 울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이부자리에서 모로 누워 한없이 꺽꺽대고 있었던 적.
창밖으로 동이 터오고 그 슬픔이 현실이 아닌 꿈이어서 안도했던 적.
현실에서 울게까지 만든 그 꿈 해몽이나 해보자고
내용을 떠올려보자면 기억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참으로 해괴하게 이런 상황 몇 번 겪어보고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런 일을 어제도 겪었는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분명 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그리고 못이긴 척 무의식이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울었고, 흐느끼고, 눈을 뜨지 않았다.
나는 울고 싶었고, 그렇게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고 싶었던 것 같다.

성인이 멀쩡한 의식 상태에서 울기에는 사회는 이성적이다.
가끔 울음을 유발하는 공연이나 영화를 찾기도 하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우울한 기분으로 며칠을 지내야한다.

우울한 기분이 정신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감정 노동자가 우울증에 걸릴 확율이 더 높다.
울던 웃던 쌓인 감정을 해소해야 하는데 여의치 않는 상태가 지속될 때,
우리 무의식은 현명하게도 대처를 해주는 것 같다.
의식이 방어하지 않는 틈을 찾아 잠결에 울틈을 내어 주기.
무의식이 만들어내는 이 메커니즘이 얼마나 견고한지.
꿈 속 환경에서 울게 만들고 꿈의 내용은 기억도 나지 않는 것이 반증하지 않는가 싶다.

작년 겨울 한동안 '가위눌림'에 고통받는 밤을 보낸것도
무의식을 빌어 내 정신상태를 경고하기 위함이었으리라.
그때는 울게하는 정도로는 해결을 못하겠던지 엄청난 압박을 주었고
끝내 한의원에가서 진료를 받게 만들었지.

굳이 빚대어 표현하자면, 일종의 몽정이라고 치면 되겠다.
감정(육욕)이 꿈(잠)을 통해 배설되어 해소되는 매커니즘은 같으니까.
어쨋거나 멀쩡한 정신으로 하긴 뭐하잖아?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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