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꿈을 만나는 글쓰기> 과정중에 꾼 꿈인데, 
나의 이슈와 관련해 풀어볼만한 꿈이어서 꿈쓰기 재료로 사용했던 꿈이다. 

버스를 타고 마을을 지난다. 마을은 높은 지대가 많은 부산 같은 지형이다. 풍경을 구경하는데 언덕 위에 있는 건물에 <백남준>간판이 보인다. 백남준 기념관인가 싶어서 내려서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버스가 이동하면서 건물의 앞면을 보니 백남준이 나온 고등학교라는 걸 알게 되어 흥미를 잃었다. 


그러다 어느 동네에 내렸고, 구멍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거기서 하룻밤 묵야 하는데 주인 아저씨 혼자 사는, 살림집과 구멍가게를 같이 유지하는 그런 곳이었다. 나는 손님이고 방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아저씨는 바깥에서 가게를 본다. 방의 살림을 둘러보는데 낮은 천장, 몇 벌 안되는 검소한 옷이 옷걸이에 걸려있다. 노란 장판이 깔려있다. 구멍가게 살림이지만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 만을 둔 정갈한 느낌이 들었다. 심지어 아늑한 느낌마져 있다.

나는 그 방에서 담요를 덮고 고양이와 함께 잔다. 고양이를 끌어안고 있는데 고양이가 자꾸 내 팔을 발톱으로 파고든다. 담요로 팔을 감쌌다. 고양이가 내 팔을 아프게 하면 나도 고양이에게 응징을 한다. 그러면 고양이는 더욱더 내 팔을 아프게 한다. 살기가 올라오기도 했다가 그래도 품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가 왔다 갔다 했다. 그러다 묘안을 찾았다. 바로 고양이를 안지 않고 곁에 두는 것. 털 때문에 고양이도 더웠을 거고 그래서 자기 보호를 하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래서 고양이를 내 품에서 떨어뜨려서 옆에 두었다. 그리고 지켜보고 이따금 털을 쓰다듬어 주었다. 훨씬 편안했다.





이 꿈은 나의 주체성에 대한 꿈인것 같다.
버스를 타고 버스에서 보이는 풍경을 본다. 버스에서 내려서 백남준 갤러리를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은 갤러리가 아닌 백남준이 나온 고등학교였다. 고등학교는 백남준이 나온 것 말고는 아이덴티티가 없는건가? 그러고 보니 학교 건물은 회색에 특색도 없는 백남준 이름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는 유령학교 같았다. 유명하고 거대해 보였던 갤러리에서 내리고 싶었는데 곧 본질을 파악한다. 간판에 속아 그곳에서 내리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구멍가게가 있는 동네이지만 꿈에서의 나는 스스로 내릴 곳을 정해 내린다. 이곳은 내가 하룻밤을 편하게 묵을수 있는 잠자리가 있는 곳이다. 의외로 구멍가게는 편견과 다르게 내부는 정갈하고 깔끔하고 미니멀 했다. 나는 아늑함 마저 느꼈다. 

그곳에 있던 고양이, 고양이의 어떤 특성이 나의 특성을 반영한걸까? 고양이는 보호하려 할수록 발톱을 드러내서 방어한다. 왜 내 마음을 못알아주지 하면서 더 끌어안으면 고양이는 앙갚음을 하고 그게 얄미워 쥐어 박으면 고양이도 공격한다. 결국 내 품에 가둬놓기를 포기하고 벗어나게 해준다. 그러자 고양이는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얌전히 앉았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니 비로소 평화롭다. 고양이는 내가 품고 억압하려고 할때마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반항을 한다. 고양이같은 본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공존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아닐까.


내가 백남준이라는 간판에 현혹되어 그 학교에서 내렸다면 어땠을까? 언덕위 외딴 곳, 온기 없는 콘크리트 건물에서 나는 무엇을 경험할수 있었을까? 언덕을 내려와 사람 사는 동네로 진입 했을 때 나는 비로서 내릴 선택을 한다. 거대한 간판 대신 사람사는 현실적인 온기를 택한다. 이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나는 고양이와 공존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었을까? 안전한 하룻밤 잠자리를 얻을수 있었을까? 

이 꿈을 꾸면서 나는 여전히 나다움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간판에 속지 않고 나에게 충실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글쓰기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매일 글쓰기 100일에 도전중이다.
주제가 있는 똑떨어지는 한편의 글을 써내고 싶지만 
우선은 쓰는데 목적을 두기로 했다. 

혼자서는 결심만 하고 말것 같아서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100일 연속 글쓰기 프로젝트 그룹에 가입했다.
나와 비슷한 니즈를 가진 17명과 함께 한다. 

원칙은 단순하다. 카페에 매일 자정까지 글을 올리면 된다. 
주제 자유, 분량은 원고지 1.5매 이상. 자기검열 금지.
매일 마감시간을 알려주고 격려하는 코치가 있다. 

참여하는 16명의 글을 보면서 자극과 참고를 받는다
각자 자기 글 마감하느라 바쁘지만 종종 덧글로 소통하기도 한다. 

코치가 각자의 현황표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공유한다. 
4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늘이 42일차다. 
꽉 찬 막대 그래프를 보니 어찌 멈출수 있으랴. 
일단 매일 1.5매 이상의 제목이 있는 글을 100편 써보는데 충실해 보련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올해 '내 이름으로 책 출가하기'를 버킷리스트 1번에 두었다. 

책으로 쓸만한 콘텐츠가 있는 것은 아니나 책 쓰기 스터디가 있다고 해서 옵저버로 참여하기로 했다.

카시오페아 출판사 민혜영 대표와 예비저자들이 8주간의 일정으로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날의 미팅을 통해 콘텐츠가 무르익은 사람들은 책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깊이 통감했다. 

이들중 몇명은 몇년동안 성장하는 모습을 봐 온 이들이다. 

처음 만났을 때에 비해 이번 미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드디어, 이들은 자기만의 콘텐츠가  벼려졌구나 하느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왼쪽부터 유동인코치, 박현진PD, 퍼스널이미지전문가 윤정희대표, 온오프통합디렉터 신영석 대표, 자기주도학습 조경숙, 카시오페아 민혜영대표,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강정은 - 이력서 없이 취업하기, 기록해서 경력을 만드는, 주도적으로 일을 만드는 대학생들. 

조경숙 - 자기주도학습. 학습의 기본을 찾기위한 설계 부모교육까지.

신영석 -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 = 디지털 마케팅 = 디렉팅
3p directing -> project - plan - practice (실행) 의 프로세스를 정립.


유동인 - 유코치의 치유하는 몸만들기 바디멘토링, 오프라인으로 끌어내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을 쓰고 싶다. 


윤정희 - 내 남자를 성공으로 이르게 하는 퍼스널 이미지 성공전략서






당신이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
시간없다, 못쓴다, 무엇을, 어떻게, 왜?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책쓰기 프로그램이 많지만 주로 글쓰기(베껴쓰기, 글쓰는 노하우)를 가르치거나, 책쓰기만(기획, 컨셉잡기)을 가르친다.
투고해라, 인맥을 만들어라 등의 조언을 할 뿐 출판사와 직접적인 연결은 어렵다. 결국 어떻게 출간해야할지 모른다. 
오늘 이 모임에 출판사 대표로 저자를 발굴하러 나왔다. 

출판은 자비와 기획출판으로 나뉜다. 
3천 - 대필작가비 1천만원 + 출간료
1천 - 써보다가 안되면 작가
500만원 - 100여권 찍어서 주변에 돌린다.

이 정도의 금액을 작가의 콘텐츠를 믿고 출판사가 내주는 것이기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보통 책은 6-7장으로 이뤄진다. 
각 장의 기본 특을 잡고 나머지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미친 듯 공부에 공부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콘텐츠도 생긴다. 





6개월이면 된다!!
민혜영 대표는 경영학도의 마케터로 출판사에서 10년일하고 전업주부로 돌아가게되었다. 
글쓰기를 좋아해 글을 썼고 출판을 하려했으나 

전업주부가 쓴 독서에세이를 출간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었다.  
출판사에서 일했지만 정작 본인도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게 되었다.  
‘글은 좋은데 우리 회사와 방향이 맞지 않습니다.’
처음은 무명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햇으나 무명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3을 고쳐 드디어 출간. '못할 게 없다'는 용기로 출판사를 차렸다.  
책을 쓰면서 인생이 바뀌는 사례다.


* 출판의 영역

기획-집필-출판-홍보
기획이 제대로 안 되면 - 책은 정체성과 의미 상실
집필이 안 되면 - 떠도는 아이디어
출판하기가 안 되면 - 서랍 속의 서류뭉치
홍보하기가 안 되면 - 자기만족에 그치게 된다


*내가 쓰고 싶은 책은 무슨 책인가?
누구에게(구체적 한 사람)  
어떤 베네핏을
카테고리는? - 
위 세가지가 합쳐서 가제와 부제가 정해짐 

c=bi 

concept = benefit + identity 



가장 중요한 물음, 그래서 당신은 누구인가?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 아들가진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문제해결서.

김미경- 살아있는 뜨거움
첫 책의 독자는 팬이기에 에세이여야 함. 특유의 키워드, 열정, 뜨거움…은 살린다.

그래서 책의 메인 카피도 김미경의 첫번째 에세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 삼포세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서울대 교수의 따듯한 에세이

출판사의 기획력은 필요하다. 단, 원고가 있다는 전제 하에서만.


     

과제
- 나의 스왓분석, 위기와 기회,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 경쟁도서 / 유사도서
- 본문에 들어갈 내용: 하나의 주제로 A4용지 두 장을 채우는 연습.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친구들과 만든 커뮤니티 '비너스로드'

바쁜 일상 짬을 내어 만나 시내 곳곳 산책을 하고, 여행을 하고 

아티스트웨이 워크샵을 진행한다.  

책에 나와있는 실행과제를 하고 소감을 나누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아티스트웨이의 핵심은 아침에 막 잠에서 깨어나 무의식으로 써내려가는 모닝페이지에 있다. 

그와 동시에 매일 저녁 하룻동안 감사했던 일 5가지를 적는 감사일기도 쓴다. 

어쨌든 내 하루 일과는 쓰는걸로 시작해 쓰는걸로 끝난다.

아티스트웨이의 저자 줄리아카메론 모닝페이지를 통해 

이성적인 상태에서는 억압되고 포기해버린 것을 무의식을 기록함으로서 

어쩌면 사라졌을 내면의 또다른 자아가 만들어낸 예술적 영감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정신과 의사 고혜경 박사가 딴지라디오 팟캐스트에서 강의하는 

'내 꿈사용설명서'강좌에서도 아침에 일어나 꿈 내용을 쓰라고 한다

간밤에 꾼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꽉 잡아매라고.   

잠자면서 꾸는 꿈만큼 본인의 현실을 반영하는 가장 정확한 데이터이므로 
자신의 상황을 알고 싶다면 '꿈일기'를 써보라고 조언한다.


얼마전 한국에서 특강을 가진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꿈을 언급한다. 

가가 소설을 창작에 얻는 상상력의 원천은 자면서 꾼 꿈이라고.

하루의 시작도 간밤의 꿈을 기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줄리아카메론이 모닝페이지의 효과를 책 한권으로 설명한 것이나, 

고혜경씨가 꿈 일지를 쓰라고 조언하는 것이나,

베르나르베르베르가 꿈이 상상력의 원천이라는 것이나,

결국 자신의 한 부분을 끌어내 의식으로 잡아두라는 것은 같다. 


창조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요즘 나도 삶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내 일상에 운동을 추가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모닝페이지를 기록해보는 것을 추가해야겠다. 

지금 이 봄, 내게 강력한 질문을 던지는 나 다움을 찾아야하므로.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수많은 시간 속에서 수많은 일을 자기다움으로 하다 보면, 언젠가는 밤하늘의 별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별처럼 내가 했던 일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일들을 연결하면 나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별자리, 그러니까 일자리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일자리의 사전적 뜻에는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일이라는 뜻도 있지만 ‘일을 한 흔적’이라는 의미도 있다. 내가 일을 한 곳에서 내가 존재했다는 흔적이 바로 자기다움의 그림자다. - 260


권민 '자기다움' 중에서 


유니타스 브랜드라는 잡지편집장인 필자는 처음부터 잡지 출판사를 운영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문예반, 신문 편집반, 출판사, 컨설팅 회사 운영의 일이었고, 

그것이 가장 자기다웠던 일이라고 했다.





며칠 '나쓰기'라는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글을 쓰다가 보류했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것을 경험했는지를 

나열하는 것으로는 충분한 트레이닝이 될것 같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진로선택으로 대학시절이 우울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대학을 휴학하고 미술학원을 다녔고,

결과적으로는 미대생이되었다. 휴학한 대학에 복학해 미대전공 과목을 수강했고,

그 해에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고 미대로 전과에 성공했다.


순수미술의 세계에 빠져있다가 개념미술(conceptual art)를 접하게 되었다. 

아름다움과 표현만이 주된 목적이었던 세상에서 컨셉과 기획만으로 미술이 될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작업을 비평하고 토론 하면서 기획이라는 것에 막연한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 


그렇게 4학년을 보내던 무렵 우연하게도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생소한 과목을 선택한다. 

컴퓨터를 켤 줄말 알았던 내게 그 수업은 과히 혁명이었다. 

그리고 막연하게 컴퓨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익히면 전공도 살리고 취업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 졸업후의 진로는 그렇게 정해졌다.  

웹디자인이라는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몇 번의 이직을 거쳐 여행사의 디자이너가 된다. 

디자이너로 입사한 회사에서 8년(정확히는 7년 10개월)을 근무했고, 

퇴사할 때는 여행문화기획자라는 내 명함을 갖고 있었다.


그동안 내가 일한 흔적을 살펴보면 웹 디자이너로 여행프로모션을 디자인, 

프로모션 기획 등의 온라인 홈페이지 상에서의 MD역할,

출장의 기회가 생기면서 지역별 프로모션의 카피라이팅으로 시작해 지역 콘텐츠를 만들었고, 

web 2.0의 바람이 불면서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블로그, 커뮤니티 기획에 참여했고 운영했다.


여행사에서 다루는 식상한 여행상품이 아닌 색다른 여행에 대한 기획욕심이 생겨 직접 상품을 기획해 런칭해보았다. 

산티아고 순례여행, 제주도 글쓰기 캠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답사코스 등. 

특히 산티아고 순례여행은 콘텐츠를 만들고 상품으로 런칭하고 고객상담을 진행하며 나의 생각에 확신을 얻는 케이스다.

좋은 컨텐츠가 있다면 가격은 상관없이 고객은 찾는 다는 것. 

반은 성공, 반은 실패였고 더 이상 기존의 업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독립 하게된다.

여행사에 있었기에 여행관련일을 기획했지 다른 직장이였다면 아마 그 상황에 어울리는 재미를 찾아 일했을 것이다. 

지금도 여행은 좋아하고, 여행을 통해 의미있는 일을 만드는 것을 사랑한다. 


직장생활을 통해 내게 개발된 능력은 

IT분야의 지식,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을 통한 기획력필요한 내용을 텍스트로 바꿀 수 있는 글재주이다. 

다행스럽게도 그 능력이 있다는걸 좋아하고 그 것으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재는 이 재능을 바탕으로 퍼스널 브랜드 컨선팅과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왕성한 활동을 고객에게 온라인에서도 같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일이다.


한편 함께 성장하기 위해 훈련하며 실전인 일을 진행한다. 

저자와의 토크쇼인 '북TV365'라는 온라인 소셜방송을 만드는 PD활동을 한다. 

때때로 기업의 브랜드 제안, 소규모 교육 워크샵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자가발전 프로젝트로 자기가 속한 관심분야 책, 인터뷰, 콘텐츠를 각 100개씩 생산하는 프로젝트인 

300프로젝트의 매니저이자 참여자로 일한다. 

또한 동갑인 여자친구 들과 '비너스로드'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모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사이사이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워크샵을 빙자한 여행가는 음모(?)도 종종 꾸민다.


이 능력이 더 개발되어 정말 자기다운 일로 성장을 하게될지 두고봐야겠지만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나도 성장하는 의미로 지금의 일이 소중하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문자가 발달하지 않고 기록문화가 없었던

앙코르왓 사원의 건축비밀은 아직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반면에 기록의 신을 별도로 숭배할 정도로 문자로 남기는 것을 즐겨했던

이집트 문명은 그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음식을 먹었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후대까지 전해지고 있다.

 

 -대통령 보고서 중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환갑이 다 되어가지만

대통령에게 보고된 보고서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문제에서 출간한 보고서 작성 메뉴얼. 

요점을 정확히 담은 기획안, 보고서 작성을 위한 참고 도서.

 

 

대통령 보고서
국내도서
저자 : 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07.07.05
상세보기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작년 겨울 한겨레 '창의적 글쓰기'를 수강한 계기로 인연이 된 고경태 기자님과는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
우리 회사 사무실 이전을 한 관계로 각자 십분 정도 걸으면 중간지점이다. 오랫만을 핑계로 점심을 먹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컬럼이라는 걸 쓰게 되면서 고민되는 점, 앞으로 실을 글들을 글선생 앞에 꺼내놓았다. (의도한 건 아니다. ^^)
수업방식은 미리 글을 써서 보내고 그 글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을 글을 분석하고 냉혹하게 비평하고는 늘 괴로워했다. (까이는 우리는 나름 즐거웠는데.ㅎㅎ) 
괴로운 마음을 안고 수업 후 주로 음주를 했다. (자연스럽게 술자리는 수강생들이 샘을 까는 자리가 됐다.ㅎㅎ)




▲점심에 들리셔서 밥사주고, 차 사주고, 내친김에 이번달에 실릴 칼럼 원고까지 코멘트 해주시는 고 기자님.
본인의 비판에 상대가 상처받을까 고민하며 머리를 쥐어 뜯으심.


오늘도 샘은 나의 글을 까시며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한다. 
솔직하게는 말해야겠고 이 아이가 상처받으면 어떻하지 하는 마음인게다.  
어쨋는 장고의 괴로움 끝에 코멘트를 날려주시다.


코멘트 정리.
1. 딱 여행에세이네. 여행에서 감성. 그것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쓰는 센티멘탈 아무소용 없다.

2. '여행문화기획자'라는 타이틀을 좋은데, 그거랑 전혀 안맞는 글이자나. 컨셉이 없는거야. 이건.

3. 너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글, 너 아니면 안되는 글을 써라. 이런건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글이다.

4. 꼭 교훈을 주어야 글이 되나. 그냥 여행 기획하던 에피소드 하나만 써도 된다. 얼굴에 점이 있다면 그곳에 90%를 할애할 것.
나머지 10%는 전체 조감을 보여줄 것.  


문득 수업시간에 예로 든 본인의 글 한편이 떠올랐다. 일종의 야스쿠니 오뎅 인거군요.
야스쿠니 오뎅을 남긴다. 다시봐도 웃긴다.
http://www.cine21.com/do/article/article/typeDispatcher?mag_id=57441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IQ, NQ(network), VQ(visual, 칼라TV, EQ)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잇는 것이 RQ(wRiting Quotient) 다.
즉, 글쓰기 능력지수다. 오늘의 수업 내용 이 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탐구했다.
글의 리듬을 살리는 법과 관점을 달리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글쓰기를 배웠다.
오늘따라 막걸리가 고프신 샘은 쉬는 시간 없이 수업을 마치시고 주점으로 이동.

작명 하사의 시작은 '우리 수작하자' 에서 부터였다. 수작의 뜻풀이가 이어졌다. 
수작의 본래 뜻은 술잔을 주고받는다는 뜻이었다.
의미가 확대돼 '서로 말을 주고 받음. 또는 그 말'이라는 뜻이 됐다.
그러다 '남의 말이나 행동 등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이게 됐다.

수작이 그런뜻도 있지만 빼어난 작품도 되겠네요. 라는 의견에 작위붙이기가 시작된다.
명인자씨, 당신은 명작을 낳아야지 명작...
음. 현진이 너는 진작 해라. 진작 먼저 가있고...
희암군은 그냥 희작. 세상의 기쁨을 줘봐...


▲ 왼쪽부터 정작,수작,애작,품작,카작,문작,호작,안작,자작,명작,연작,희작,중작 photo by 진작.

작위의 의미 바른생활 정작, 빼어난 작품 수작, 사랑을 주는 애작, 품질관리녀 품작, 부끄러워 가린 애작,
카리스마 넘치는 카사노바(스러운)카작, 문학소년 문작, 호감가는 호작, 안정된 안작,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작, 명서를 저술하시라는 명작, 세상을 잇겠다는 연작, 기쁨을 주는 희작,
중용을 지키는 중작....
 
한자는 참 신기한것이 앞자리 한 글자만 바꿔도 의미의 확장이 이뤄진다.
게다가 한자에 의미가 다 담기니 경제적이다. 단 두글자에 의미를 담아 쉽게 부르니까.
개작,주작,고작,남작,미작,허작,면작,새작,별작,졸작,유작,화작,월작,과작,도작,모작.... 응용버전으로 붙여봤다.
먼저 맡는 사람이 임자다.

작 뒤에는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 그냥 정작,수작, 애작. 이렇게 부른게 된다.
호칭에서 '님'이 생략되니 상대방을 부를때 한층 편하다. .
영어식 대화에서 이름을 부르면서 평등관계가 되듯.
새벽까지 본명은 잊고 작명으로 부르며 화기애애한 밤은 지속됐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자기만의 콘텐츠로 글쓰고 책쓰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책쓰기 교실을 수료한 동문들을 위한 여행.
명품코치 송코치가 와 함께하는 리콜 캠프로 수학여행을 기획했다.
제주도만 내려갔다 하면 주구장창 틀어박히는 나의 추천 스팟들로 일정을 만들었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카페인 코치로서 개인의 잠재력을 깨워 비즈니스의 성공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코칭하고 있습니다.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Total : 958,836
Today : 36 Yesterday : 233

공지사항

카테고리

코치 박현진 (1788)
About (21)
자기다움 코칭 (41)
강의&워크샵 (140)
자기다움 인터뷰 (73)
프로젝트 (212)
칼럼 (96)
브랜드 네트워크 (219)
일상의 기록 (712)
여행기획&기록 (249)
Statistics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