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가치사슬과 핵심전략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5.06.20 Am10:00 @마포DPPA 



15주간 진행한 '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의 마지막은 원데이 워크샵으로 이뤄진다.

오전의 권민 대표의 브랜드 특강에 이어 오후 시간은 김석근 삼성전자 전 상무가 강제결합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워크샵을 진행해주었다. 

강제결합법은 손정의 회장이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려져있다.

단어를 조합해서 특정 주제에 맞춰 강제적으로 결합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브래인스토밍 법의 일환이다. 

손회장은 300개의 단어카드집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스마트한 프로그램 개발이 꽤 있더라. 

아래 링크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3단어 아이디어 발상법이다. 

 http://ahaidea.web2r.net/



강제결합법 운영방법


1. 잡지책에서 무작위로 인당 3단어 (명사) 선태(5') 1조당 6명 x3단어 = 18단어

2. 그 중 3단어/3단어 2조합을 선택하여 강제로 결합하여 조건인 IoT를 기반으로 한 companion device에 대한 ideation을 한다.

3. ideation은 SNS를 통해서 회의를 주관하고 말보다는 글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낸다. (25')

4. 조장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포지셔닝한다. 9Ws (10')

5. 협의하에 과제를 선정한다. (5')




강제 결합법의 장점


1. 이 방법은 그룹과 개인 모두에게 가능하다.

2. 별개의 것들을 결합함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3. 매일 짧게나마 참신한 결합을 시도할 수 있다.

4. 아이디어 발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들에게도 좋다.

5.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6. 방법 자체가 극적이기 때문에 재미도 있다.

7. 단어 뿐 아니라 질문이나 문장, 그림도 가능하다.

8. 실무 뿐만 아니라 교육, 게임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1인 3장의 포스트잇으로 무작위로 단어를 적는다. 

잡지나 책을 통해서 단어를 추출할 수도 있다.

이렇게 추출된 단어를 두 그룹으로 묶고 세개의 키워드로 추출한다. 





각 그룹별 3개의 단어로 강제 결합을 시도한다.  


선택단어 1 - 공용어, 발전소, 울림 

- 바디랭귀지를 해석하는 Iot,

- 구글글래스로 상대방의 표정을 분석해 심리를 알아내기

- 취향과 기호를 알아내는 사물인터넷을 들었다. 


선택단어 2 - 체크, 에너지, 울림 

- 핸드폰과 영수증과의 사물인터넷

매일아침 인간의 오라(아우라)를 체크하여 옷장 안에 있는 컬러와 패션아이템 자동추천해주는 옷장과 에너지를 연결한 사물인터넷. 




이렇게 나온 아이디어를 적절히 배치한다.

이미 나와있는 아이디어는 레드오션 칸에, 희소한 아이디어는 블루, 중간은 퍼플.

프로토타입이 나오기까지의 실행기간을 구분하여 포지셔닝한다.





그 중 조건에 맞는  (예- 1억의 자본금으로 6개월 안에 프로토타입이 나올수 있는가 등)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로 본질을 정의해본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왜 존재하는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그리고 본질과 핵심을 정의한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 워크샵은 3단어 강제 조합까지만 만들어낼 정도였다. 

비즈니스 아이템을 고르거나, 특정주제로 팀 회의를 해야할때 사용하면 좋을 것같다. 








15주간의 강좌를 통한 결과. 수료증과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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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디자인 특강 김석근 전 삼성 상무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6.10 Pm7:00 @마포DPPA 



이번 시간은 특별 강의를 마련했다. 
삼성 제품디자인실에서 무려 25년 근무. 
갤럭시 노트3를 만든 김석근 전 삼성 상무의 특강이었다. 
디자인에 관해 '문제, 본질, 꺼리, 궁리, 다움, 세심'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디자인 방법론을 들려주었다.
한 회사에서 25년간 제품을 개발한 분의 내공이 느껴지는 강의였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정리한다.


창조하지 말고 응용하라
IOT라는 개념이 나온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다. 
구글에 그 키워드를 검색하면 3,300만건이 나온다.
여기에 새로운 자료를 보탤 것인가? 그 자료를 활용해 생산적 사고를 할텐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미래예측이 불가능하다. 현재 있는 것을 재활용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잘 차려진 한정식 상처럼 정보는 넘쳐나고 그 전부를  취할 수 없다.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잘 골라먹듯. 
그것을 활용해 더 생산적인 궁리를 하는 방향을 잡는다. 

영화를 볼 때 관점을 달리해 3번을 본다. 
1. 영화를 그냥 본다.
2. 감독의 입장에서 본다. 
3.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본다. 예를 들어 병원이 나오면 그 이면을 상상해본다.


다르게 접근하라
2014년 구글이 거액을 들여 온도조절장치 제조사 네스트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은 사용자가 집안 온도를 조절할 때마다 집주인의 습관을 분석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한다.
예컨대 아침에 언제 주인이 일어나는지 기억하고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집을 비우면서 난방 온도를 낮추지 않고 나왔더라도 ‘써모스탯’은 집주인의 외부활동을
스스로 예측하고 알아서 온도를 낮춰준다. 이런 식으로 에너지 비용을 아껴준다.
 


구글은 왜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네스트랩을 인수했을까?
6degree가 그 답이다. 

마크 라이너스는 영국의 가디언지에 지구 온난화를 염려하는
[지옥으로 가는 여섯 단계]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1) 지구 평균 온도가 1도 상승하면 네브래스카 등 미대륙 서부는 가뭄이 극심해져 
사하라 사막과 유사한 환경이 되고 인구 대이동이 일어날 것

2) 2도 올라가면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서 평균 해수면이 7m까지 상승. 현존하는 생물의 3분의 1 멸종.

3) 3도 올라가면 아프리카 남부지역 사막화와 슈퍼태풍으로 수십억명의 난민 발생. 

4) 4도 올라가면 남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5m 상승하고 섬국가들 물에 잠김. 

5) 5도 올라가면 지구는 5500만년 전 상태로 돌아가 캐나다에서도 아열대종인
악어와 거북이가 발견되고, 남극 중앙에 숲이 생김.

6) 6도까지 상승하면 지구는 2억 5100만년전 페름기 말과 비슷해져 현존하는 생물종 95%가 멸종.

구글맵으로 이미 전세계 땅을 그리고, 바다를 그렸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하늘도 그렸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 군대군데 오존층이 파괴된 현장을 파악했을 것이다.
원인은 지구 온난화. 이제 기업의 생존을 넘어선 인류의 생존을 고민하게 되는 단계다.



아이디어 발상법
머리 만들기- 만약 내 프로젝트가 광고로 만들어지면 어떤 카피를 써야할까?

인터넷을 통해 미니픽션(flash story) 작가들이 등장한다. 
촌철 살인의 글쓰기도 훈련이다. 

6단어로 슬픈 소설을 써보라는 요구에 헤밍웨이는 다음과 같은 전설을 남겼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m -E.hemingway


고정관념을 활용하라
고정관념이 나쁜것은 아니다
가치에 대한 어떤 절대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종종 우연히 형성된 기준에 의한 고정관념의 포로가 된다. 
인간의 판단체계가 이성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비합리성이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우리의 의사결정을 지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행태경제학에서 
닻내림효과(Anchoring) 또는 기준점효과라고 부르는 바로 그 현상이다.



디테일이 성공한다. 
- 70%를 디자인하고 나머지 30%는 다듬는데 공을 쓰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전제된 조건, 우리는 잘 해내야한다.



덧.
오늘의 의미있는 질문. 
1. 내가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2.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광고로 만들어진다면 어떤 카피를 쓸까?

프로젝트별로 레드, 블루, 퍼플로 나누고, 
(can, must, will)별로 구분하고 long, mid, short 로 기간을 나눠보자. 
프로젝트 단위의 일을 진행하는 내게 꼭 필요한 질문이다. 
개별 프로젝트는 곧 나의 개별 창업이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은 필수이다. 
그리고 명확한 컨셉과 섹시한 카피를 연구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 


어프로치에 대한 접근과 아이디어 발상법을 잘 배운 수업이었다. 
매 프로젝트마다 본질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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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가치사슬과 핵심전략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5.05.27 Pm7:00 @마포DPPA 




chain of value & competency strategy


컨셉을 실현하려면 그에 맞는 역량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핵심 역량은 내부가 맡고 그 외의 역량은 외부로 주는 아웃소싱을 주는 방식을 취한다. 

일례로 피자집 운영시 핵심역량인 쿠킹은 진행하되 배달을 아웃소싱을 주다. 



MU의 핵심역량은 뭘까. 

브래드 기획과 실행력이다.

핵심적인 기획과 컨셉팅은 내부에서 잡고 

이를 표현할 콘텐츠 (영상, 웹툰, 사진)은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아웃소싱을 한다. 



UX를 기획하는데 단계적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냉장고에 사과를 넣는다. 

3단계 : 냉장고 문을 연다 - 사과를 넣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5단계: 냉장고 문을 연다 - 사과를 넣을 자리를 본다 - 사과를 놓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이렇게 7단계, 10단계, 단계별로 세분화해 쪼개보면,

냉장고를 어떻게 만들어야겠다는 단계의 사고까지 확장된다. 


 

택시를 타고 어느 호텔에 내린 고객을 맞이하는 도어맨이

'손님, 저희 호텔을 또 찾아주셨네요. 감사함니다.' 라는 인사를 건넨다. 

많은 손님중 자신의 재방문을 환영해 주는 호텔의 서비스에 큰 감동은 느꼈다.

다시 그 호텔을 방문하자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받는다. 

호텔을 소유한 경영자이기도 한 이 고객은 

이 같은 고객만족경험을 자신의 호텔 서비스에도 적용하기 위해 사업을 구상한다.


로비에 카메라를 장착해 고객의 얼굴을 촬영하고, 

호텔프론트에서 고객 데이터를 촬영한 얼굴과 맞춰본다. 

그리고 도어맨이 끼고 있는 헤드셋에 재방문 손님인지 확인한다. 

이 프로세스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기에 초기 계획을 포기한다. 


위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도어맨과 택시기사의 이해관계였다.

택시안에서 고객과 기사의 대화로 목적 호텔의 재방문 여부를 알고 도어맨에게 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택시기사는 왜 이런 수고를 하냐고? 바로 호텔에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받기 위해서였다. 


프로세스를 쪼개는 어떤 서비스를 하겠다는 명확한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사이 되도록 많은 관계자와 이해관계를 맺을 수록 유리하다. 




*인사의 기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따라 인재상도 달라진다. 

이랜드는 후배를 자기만큼 성장시켜야 본인도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책 한 권을 ppt로 정리해 나누면서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꾀한다. 


감자튀김과 맥주를 파는 청년장사꾼의 경우로 간판깨기라는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별로 고급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체험하고 그 경험을 발표한다. 



유니타스 브랜드가 창의성을 테스트 하는 방법

- 흰도화지를 주고, 생각 나는 것을 모두 적어보라고 한다. 

- 주유소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생각나는대로 모두 적어라. 순발력과 아이디어 퀄리티를 함께 판단할 수 있다.




마이클 포터 : 사람감정을 읽는 전문가.

ux 는 사람의 감정에 읽는 작업이다.


JARA와 UNICLO의 재고관리법.

자라는 즉석에서 트랜드를 반영해 재고를 줄이는 반면

유니클로는 재고가 쌓이기 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재고보관 비용을 줄인다. 


가방브랜드 컨설팅을 한 사례가 있었다. 

디자이너만 있고 MD가 없다. MD의 역할은 디자인 상품의 분석과 통계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한다. 

상품 개발이 디자인 품평회가 되어선 곤란하다. 그결과는 기획 없는 물건이 될 뿐이다.

디자인+분석역량이 바로 MD가 가져야할 역량이다.



브랜드 훈련법

잘된 브랜드를 쪼개보자.

스타벅스 뭔가 다르다. 

1. 영수증에 cashier 대신 parter로 표기한다. 그들은 모두 정규직이다.

2. 진동벨을 주지 않는다: 1층 매장을 복작복작하게 보여주려고 한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진동벨을 줄 수 있지만, 전략에 맞기 위해 쓰지 않는다. 



내 브랜드의 고객 찾기

1. 단계별 프로세스로 쪼갠다.

2. 내가 할 것, 아웃소싱할 것을 결정한다.

3. 그 단계별 고객만족을 찾는다. 



인재의 조건. 

직원은 사장의 일을 나눠줄 사람이 아니다. 

사장이 할 일을 직원에게 넘기지 말아라. 

밤을 새서라도 사장의 일을 하라. 

핵심 인재의 조건은 그 사람이 사장이 못할 밸류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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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컨셉쳐라이징 & 이미지네이션 유니타스브랜드 권민 편집장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5.07 Pm7:00 @마포DPPA





2006년과 2007년의 브랜드 전략 보고서를 보여주었다. 

무려 600여장이 넘는 내용이었다.

컨셉쳐라이징(conceptualizatio)에서 이미지네이션(imagineering)까지 


플랜B가 완벽하면 안심이 든다. 그리고 브랜드는 망한다. 

너무 논리적인 보고서는 망한다. 


브랜드 데프콘

- 건강한 상태에서 '암인것 같은데' 암을 발견하면 고칠수 있다.  

암이 이미 발병되어 증후를 느꼈다면 그건 이미 늦은 것이다.

- 브랜드 매니저가 상태를 파악해 경보를 울려준다. 

- 특별한 징후 중 인상적인 대목이 '카피가 사라진다'였다



PNT모델 (Product news trend)

- 상품이 뉴스가 되고 트랜드가 되는 모델로, 애플이 드문 존재.

갤럭시가 이길까요? 애플이 이길까요?

핸드폰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 이길까요? 핸드폰을 많이 팔고 싶은 사람이 이길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저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우문현답이 아닐 수 없다.



다음주 과제는 브랜드 휠을 통해 에센스와 코어벨류를 통해 네이밍과 슬로건까지 나오기. 


6월 4일 발표 컨셉을 발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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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3
 '시장조사' 유니타스브랜드 권민 편집장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3.26 Pm7:00 @마포DPPA





이번 강좌는 준비해온 강좌를 바로 진행하지 않고 시장조사에 관해 질문을 먼저 받았다. 

신선한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었다. 

권민 편집장이 일을 하던 1999년에는 '시장조사' 에 관한 책이 단 한권 뿐이었다고 한다. 


'멋진데, 비싸네' 

퓨마가 갖고 있던 브랜드 이미지였다. 

이랜드에서 '퓨마' 런칭을 하던 예를 들어주었다. 

파란색에서 빨간색 퓨마로 변경하고

80억-> 300억 -> 750억 -> 800억 



질문1. 시장조사는 필요한가?

오리지널 캔버스 브랜드를 진행할 때의 사례

국내 캔버스 시장에는 '스프리스'가 장악했고 마케팅 포인트를 '오리지널'로 잡아싿.

헌 캔버스를 가져오면 새걸로 바꿔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오리지널을 확일하는 방법은 신발창 밑에 R자였다. 


이를 본 스프리스가 신문 통광고 진행함. 

'내용은 9년 동안 스프리스가 대중이 즐겨신은 신발'

그러나 스프리스의 의도와는 달리 대중에게는 캔버스화의 라이선스를 인식하게되었고 

780억의 매출이 2,000억으로 확대되는 사건. 


이 사례는 시장조사도, 전략도 없었던 것이었음. 



인식의 전환방법

- 영화를 틀어주고 음성을 소거해보고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지를 찾아봐라. 

- 잡지를 찢어보라. 

- 외로움 없이 홀로있기를 추구하라. 


미래는 Neverland - 정신은 젊다. 



->>시장조사를 믿지 마라. 사람의 니즈는 수시로 변한다. 








질문2. 시장조사 어떻게 하는가?


시장조사의 법칙은 없다. 권민대표가 하는 스타일을 공유해주었다. 


로카드의 법칙 -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두 물체끼리의 접촉이 있으면 반드시 물질교환이 일어난다.

로카드가 제시한 범죄 현장에 증거물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법칙이 생겨남에 따라 

증거물을 수집하는 조사관은 증거물 확보에 커다란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장조사의 핵심

1. 좋은 질문은 나에게 하는 질문이다.

2. 과거 전통에서 찾는다

3. 하나의 주제를 집중해서 보라 ex) 우산, 간판, 단추, 재봉틀 등.



브랜드 지식 3가지

1. 컨셉력

2. 시장조사력

3. 자기다움



패턴을 봐야한다. 알고 있는 다양한 지식연결을 만들어내야 함. 

전체를 이해하는 힘이 필요하다. 



마케팅이 사라진다. 

- 2005년부터 정통 마케팅 관련책과 커뮤니케이션 책은 나오지 않는다.

- 빅데이터로 인해 마케팅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권민 대표의 시장조사 스타일

첫날 카메라는 물론 필기도구도 주지 않는다.

둘째날 필기도구를 준다. 

세째날이 되어서야 카메라를 준다. 

이러는 의도는 충분히 본 후, 정리된 내용을 프레임에 담는 것. 

처음부터 카메라를 갖게 되면 의미없는 사진만 남기 때문이다. 



상품을 보고 스토리를 만든다.

스토리를 만드는 이유는 봐야할 것을 보기 위해서이다. 

유럽의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하기 위해 유럽의 전설을 모두 조사한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주변상황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그린다. 

중세유럽의 어느 성, 공주, 공주를 재물로  노리는 용, 용을 물리친 용감한 기사, 

그들의 인간관계, 성격, 의상 등 디테일하게 시나리오를 쓴다. 

디테일한 스토리를 만든 후 충분한 상상을 한 후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간다. 

머릿속에 스토리가 있어야 시장조사에서 필요한 것을 볼 수 있다. 


즉, 전설조사-스토리창작-현대화

상상하는건 모두 존재함. 



디자이너는?

- 브랜더가 되어야 한다. 

- 이미지와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어야한다. 

- 이는 마케터가 갖지 못한 역량이다. 




숙제

1. 나에게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2. 나는 어떤 사람인가? a4반장에 기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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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2
모리비안프라트룸 대표 김영수 

2014.03.19 Pm7:00 @마포DPPA




브랜드는 커뮤니티다.

전략은 선택(choice)과 변화(change)다. 

선택을 하면 포기도 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사업기획이 100% 완벽하면 망한다. 

이미 누군가 하고 있거나 그 방향이 아닐 확율이 높다.  70%만 믿어라. 



핵심 이슈 5

why / 브랜드를 하려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who/누구와 미션을 이루어갈 것인가?

where/ 어디서 미션 실현의 첫걸음을 내디딜 것인가?

how/ 통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운영전략은?

what/ 브랜드의 결과는 무엇인가?





이케아의 브랜드 컨셉은


a better everyday life for the many


the many + value


well designed

functional

affordable


concept company


내부의 커뮤니티가 원활해야 외부고객과도 소통할수 있다. 





why-mission

BHAB (Big Hairy Audacious Goal)

크고 가까스로 달성할 수 있는 담대한 목적


who - man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팀플레이다)

core competency

partnership standard

partners 


where - market

segmentation

targeting


who - model

costommer value

communicating

convenience

cost

corecompetency

chain of value


what - measure

cash

community value

consecutive plan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그 이유와 함께 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맨 파워라는 것을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다. 

지금 현재 나는 그럴만한 사람인가? 그리고 함게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세시간 수업을 통해 설명한 내용을 한장의 도식으로 표현한 자료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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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 자기다움 CLASS 

2015.03.14  Pm1:00 @홍대 유니타스매트릭스





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인 권민 대표가 진행하는 자기다움 워크샵. 

작년에 권민 저자의 '자기다움'을 읽고 블로그에 여러번 글을 쓴 기억이 있다. 

마침 워크샵이 있다길래 주말을 활용해 들어보기로 했다.

이번이 6번째 워크숍이다. 


자기다움
국내도서
저자 : 권민
출판 : 모라비안유니타스 2012.11.01
상세보기



권민 대표는 강의 직전에 그동안 하던 강의안을 다 바꿨다고 했다. 

요즘 자기다움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기도 해서 

참고삼아 어느 교수가 하는 강의를 들었는데 좋고 맞는 말을 하지만 와닿지는 않았다고. 

혹시라도 본인 스스로 교수같은 강의를 하는게 아닐까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고.

그리고.... 3시간으로 예정된 워크샵이지만 5시간을 하고 싶다고. 동의하냐고도 물었다.

3만원을 내고 5시간을 이끌어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도 없었다. 



embryo는 씨눈이다. 싹이 나고 떡잎이 포함된 씨눈. 

entelechy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서) 잠재성에 대한 현실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도토리 안의 떡갈나무를 믿는 것.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embryo와 entelechy이 있는데 

초-중-고, 그리고 사회 시스템의 기준에 따라 늘 포맷된다. 

이 강의의 목표는 embryo가 자기자신에게 있었음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기다움은 증명으로 완성된다. 

저자는 자신이 쓴 대로 증명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일례로 30대 초반에 '헬퍼십'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그 책을 보고 한 여인이 찾아와 직원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늘
헬퍼십을 보이기 위해 살았다고. 


'자신이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삶을 살겠다'

브랜드로 세상을 보고,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고 싶고, 브랜드로 증명하고 싶다고 한다. 


자기다움 처음 출간하고 직원에게 읽어보게 했다. 

2달 만에 4명의 직원이 자기다움을 찾아 퇴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생겼다고한다. 

작년에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주 특강을 함께 했을 때 필독도서 중에 하나가 '자기다움'이었다.

아이들이 책이 어렵고 자신의 현실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들었던게 생각났다. 

얇지만 읽어내기가 어려웠던 이유는 아무래도 20살의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은 증명으로 완성된다'는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할만한 경험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Work1 - Poiema 나를 표현하는 시를 쓴다.



자기를 표현하는 시를 써본다. 

10가지 정도 써서 나를 잘 아는 지인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다. 

남들이 나를 제대로 알게 하고 실제의 나와 같은 이미지를 갖기 원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공개와 피드백이 활발해야 한다. 

(피드백은 조와 해리의 창을 참고한다. )

* 조와 해리의 창


주어진 삶에서 

조금 더 나아가고 싶어하는 

이왕이면 당당하게 

이왕이면 영향력있게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방향을 잡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동안은

불안하지 않게 시간을 견디는

내가 나를 믿고 있는 사람.


시를 다 쓰고 나서는 제출한다.






Work2 - 미니 자서전 쓰기 




유니타스 브랜드의 '휴먼브랜드'에 소개된 워크샵이다.

스토리보드의 빈칸을 채워 미니자서전을 쓴다. 

이 안에는 멘토, 인간관계, 나의 강점, 태도, 꿈을 살펴볼수 있다. 

자서전의 빈 칸을 채운 단어를 적고 압축된 단어로 만들어 14개의 키워드를 선택한다. 








Work3 - 가치 키워드 찾아 이름짓기 



52개의 단어 중 10개의 단어를 찾아 나의 가치 키워드를 정의해본다. 

그리고 바꿀수 있는 단어를 바꿔본다. 


포스트잇에 이름, 새로 지은 이름, 가치키워드 3가지를 적어 냈다.





identity - concept - stratage  ---- 차별화. 


내가 하는 일에 지문이 묻어있는가. 

'남들을 잘 돕기 위해 최고가 된다'는 목표를 삼았다. 

내가 내가 되는 이름을 갖기 위해 미친듯 일해보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 결과가 브랜드를 집대성한 유니타스 브랜드를 10년간 발행하는 것이었다. 

이후 10년째 되는 때에 논문을 쓸 것이고, 그렇게 브랜드를 적용해보겠다는 20년 계획이 있었다. 

방향만 정했을 뿐, 단 3년 앞의 내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나에게는 

저자의 이 계획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권민 저자의 가치키워드는 영향력, 창조, 섬김이다. 

이 키워드는 아주 어려운 의사결정을 할 때 드러나게 된다. 

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없는 곳에 가서 증명해야한다.







Work 4 - 함께하기





브랜드 자기장 테스트.

이후 이름만으로 느껴지는 이미지로 참여자들을 맞춰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놀랍게도 그냥 이름과 이미지가 매칭이 되는 2명이 나타났다. 


이후 포스트잇에 써서 제출한 이름과 가치 키워드를 통해 사람과 매칭한다. 


나는 박PD - 성장, 영향력, 창조 라고 정의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창조적으로 프로듀싱하며 영향력을 주고 함께 성장한다. 


사람의 아우라, 이미지와 텍스트가 조합되어 그 사람의 브랜드가 된다. 

내가 이 키워드를 갖기 위해서는 나 또한 아우라로 드러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실행을 통한 성과로 쌓이는 자신감일 것이다.  




가치가 '정직'이면 가장 정직하기 어려운 곳으로 가서 증명하라. 

오늘 가장 인상적인 말이었다.

나의 가치가 성장, 영향력, 창조이면, 

나는 성장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조금이라도 성장하기 위해 분투하고, 

영향력을 발휘 하기 어려운곳에서 나의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애 써야 할 것이다.

창조가 필요한 곳에서 나의 창조력을 발휘할 것이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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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1
 유니타스브랜드 권민 편집장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3.19 Pm7:00 @마포DPPA




첫날 권민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오늘 온 사람들은 10:1의 경쟁을 뚫었다고 한다. 

신청서에서 마음을 울리는 사람들의 글만 추려서 뽑았다고 한다. 

총 강좌는 15강이고 2회의 원데이 워크숍이 있다.  

기초훈련 (4주) - 기본훈련 (5주) - 전략수립 (6주)로 구성되어있다. 

커리큘럼이 꽉차 있어서 기대된다. 

아무리 바빠도 수업은 빠지지 않아야겠다.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

본인의 강의는 강의가 아닌 간증이라고 표현했다.

800명의 브랜드 관련자 인터뷰, 1만건의 리서치를 하면서 얻은 결과라 한다.

스티븐잡스는 조나단 아이서를 애플의 영혼이라고 했다. 


'여러분은 기업의 영혼입니까? 생계형 직장인이 아닌.' 강력한 질문이었다. 


퍼스널브랜드를 매니지먼트하는 엠유에서 나는 엠유의 영혼이 될 수 있을까?

내가 하는 일이, 내 손에서 나가는 일이 엠유를 대변할수 있을만큼, 

이것이 엠유의 영혼이다. 라고 자부할만큼의 영혼을 담고 있는가. 

깊은 질문거리를 가져왔다. 


마케팅은 미국에서 출발한다. 

매스미디어 인지도를 높여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경쟁한다. 넘버원이 된다.

주 개념은 컨셉과 포지셔닝이다. 


브랜드는 유럽에서 출발한다. 
자기다움을 구축함으로 온리원이 된다.

주 개념은 아이덴터티이다.



디자이너는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한다.

학교에서 디자인은 알려주지만 경영은 알려주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직업을 만들어서 기업에 보내야하기에 디자이너를 세분화 시켰다.

웹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팬시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등으로 쪼갰다. 

마케터는 시장을 분석하고 세분화시키는 일을 하나 제품의 철학을 형상화하고 구체화 시키지는 않는다. 

디자이너가 앞으로 향해야 할 곳은 브랜드 디렉팅이다. 



브랜드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브랜드를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만약 애플이 지구상에 사라져 다른 핸드폰을 써야 한다면 어떤것을 선택할텐가?

순간 나는 멍해졌다. 한번도 애플 이외의 제품을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애플을 단순히 제품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애플은 소비되는 것이 아닌 정서적 교감을 하는 그 무엇이었다. 


자본주의식 분류로 들어가면 소비자와 생산자가 있을 뿐이다.

소비자(consumer)의 어원은 게걸스러움을 의미한다. 

소비를 더 많이 하게 하기 위해 물건을 팔고 돈을 번다. 

이는 공유와 공감이 하는 것이 아닌 돈을 벌려는 갈취다. 


서양에서는 결혼식에서 커플이 캔버스를 신고 식을 올리는 문화가 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구글에서
 25만장의 사진을 분석했다. (반드시 'my canverse'로 검색해야한다고)

일주일간 25만 장의 사진을 분석하고 알게 된 사실. 

canverse에는 영원한 결속을 의미하기에 많은 커플이 결혼식에 캔버스를 신는 문화가 된 것. 


nudie라는 청바지 브랜드는 세컨드 스킨이라는 컨셉이다. 

두번째 피부이기 때문에 워싱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입는다. 

최소 3개월은 빨지 않고 그대로 입어 자신의 몸에 맞게 워싱하는 컨셉이라고. 

워싱 되지 않은 청바지를 3-6개월을 빨지 않은 채로 입고, 

신발이 닳아 없어지기 직전까지 신는 것이 정상적인 분류로 보기는 어렵다. 

브랜드가 문화 현상이 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사례를 보여준다. 


브랜드는 마케팅하지 않는다.

환경운동가인 폴 호켄(paul hawken)은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대량생산과 소비로 파괴적 결과를 가져오는데 반해 

브랜드는 오래 사용하고 갖고 싶게 만들기에 


잭 니클라우스 브랜드를 보자. 

노란 셔츠를 입고 다닌다. 그것은 의도된 행위가 아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브랜딩이 되었다.  




최고의 브랜딩은 이름값을 하는 것이다. 

 상품(commodity)이 가치(value)를 얻어 지속되면 심볼(symbol)이 된다.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브랜드 기업을 인터뷰하고 결과를 분석한 것을 보여주었다. 

passion, quality, heritage

이들이 말하는 퀄리티는 100년 전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기준은 royal, fit the king 즉 왕이라는 것이다. 


Royal  =  fit - 결과  / for - 태도 / king - 대상 



고객이 브랜드에 원하는 것은 진지한 고민이다.

내가 돈을 받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이 있기 때문이고, 

고객이 없다면 나도 존재할 수 없다. 

고객을 위한 '진지한' 고민을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종종 하는 실수 중에 빅데이터 증후군에 걸리기도 한다.

인터넷에 키워드를 치고 그 조회수가 많으면 대세가 그렇다고 믿어버리는 현상. 

이를 경계해야겠다. 




브랜드는 not the end service다. 

할리데이비슨을 사는 것으로 서비스가 끝나는 게 아니다. 
그 문화에 비로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퍼스널브랜딩 서비스도 그렇다. 

브랜드는 살아있는한 평생 만들어가야하는 것이다. 
고객과 평생 지속적인 브랜딩을 이끌어야 한다.



디자이너가 질문할 것 "어떤 느낌일까?"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가. 

돈으로 가질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브랜딩으로 구현하나. 

프로포즈 : 티파니vs미니골드.

여자는 티파니의 돈으로 살 수 없는 '영원한' 느낌 때문에 티파니를 선택한다. 단지 비싸서 좋은게 아니다.


지금 진행하는 쉐프와 레스토랑의 컨셉도 바로 '어떤 느낌일가'를 생각해보게된다. 

'나는 어떻게 쉐프와 레스토랑을 브랜딩해서 레스토랑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까?'

주말까지 쭈욱~ 고민해볼 과제이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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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브랜드, 마케팅 관련 양질의 강좌를 듣고 싶었는데 운좋게 내 눈에 띈 강좌. 

어쩜 저렇게 강좌명도 섹시하게 뽑았는지. 

평소에 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 권민 대표를 '흠모'하던 터라, 

그가 거의 한 학기를 강의한다고 해서 덥석 신청해버렸다.


지원서에서 질문한 내용은 세가지였었고, 

생각보다 답하기가 까다로왔다. 

그래서 선발이 될까 싶었는데, 염려와는 달리 덥석 선발되었다. 


기억을 더듬어 질문과 답을 적어둔다. 


1. 이 강좌를 들어야 하는 이유, 

2. 이 과정에서 얻고 싶은 것,

3.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와 그 이유


브랜드매니지먼트 MU에서 대표파트너로 일하고, 
스스로 만든 직업인 퍼스널브랜드PD로서 
개인의 역량을 가치있게 컨셉팅하고 시각화 시키는 일을 하는데 
브랜드를 다루는 이 강좌가 도움이 될 것 이라는 것. 
그리고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디자이너들과 하는 일이 많은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랜딩'이 그 중심에 있으면 커뮤니케이션이 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브랜드를 시각 언어로 명확한 전달력하는 컨셉력을 얻고 싶고, 

선호하는 브랜드는 애플이라고 답을 했다.
아름다움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품을 쓰면서 한번도 대체제를 고민해보지 않았던 점.
유형의 물질을 사용하지만 무형의 무엇인가를 느끼며 
그 정신을 훔치고 싶다고 답을 남겼다. 

어쨌든. 간만에 외부강의를 통해 지식수혈을 하게 되어 설레인다.
그것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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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면서 개인브랜드를 생각하게 된것은 2008년이었다.

상장해서 승승장구했던 회사를 다니며 언제 사주를 팔아 한밑천 잡을 것인가를 호시탐탐 노렸었다.

그러던 중 신문을 통해 미국발 금융위기를 접했고 '리먼 브라더스'라는 단어를 봤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는 며칠 후 바로 내가 매일같이 들어야 했던 나와 가장 밀접한 단어가 되었다.

하필이면 합병한 회사가 리먼브라더스에 투자를 했던, 더럽게도 운이 없는 케이스였다.

상장이 폐지되고 회사는 존립의 위기를 겪었다.


더 이상 회사는 내게 따박따박 월급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 

절반의 인원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감축되었다.

더 이상 회사가 월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공표했을때 남기로 한 사람들은 남았다. 

나도 그 중 하나였다. 

연봉 1원이라는 초유의 코미디같은 상황에서 연봉책정 서류에 싸인을 했다. 

몇달 월급 안나온다고 당장 굶어죽지는 않으니까. 
월급을 안주는 회사는 의미가 없나?
월급을 주는 회사로 바로 옮기는게 당장 해야 할 일인가?
그렇다면 어느 회사로? 어느부서로?
이때부터 회사가 없을 때 나의 존재는 어떤 것인가를 물었다.

이 의문도 이때가 아니면 더는 물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나'를 찾아내는게 더 중요했다. 
회사가 없을 때 나는 무엇으로 생존할 수 있을까?
월급으로 바꿀지 못할 나만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그때부터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를 찾아다녔다.

이 시기는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로 정하고 그동안 관심가던 분야를 찾아 공부했다.

어차피 당장 처리해야할 일은 없이 소강상태였고, 이참에 회사의 시스템을 뜯어고쳐보자 싶었다.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싶은만큼 함께 해봐도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디자인 실무를 겪어온 디자이너 출신의 기획자의 입장에서 

디자이너들이 가장 반복적으로 하는 노동업무를 시스템으로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 

회사가 내일 망할지도 모르는데 시스템을 건드리는거냐며 눈총도 있었지만 어차피 다들 손이 남지 않는가. 

개발자를 설득하고 디자이너들에게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나씩 만들어갔고 유용하게 쓰였다.

지금도 퇴사한 회사의 핵심 시스템으로 남아있다. 


깨달았다. 나는 의미를 찾고, 편리한 시스템을 생각해내어 구현하고, 

나머지 시간엔 각자 창의적인 일을 생산하도록 하는걸 좋아한다는 걸. 

그리고 그 이후로 회사의 명함없이 나는 어떤 존재로 살아야할지를 깊게 고민해야 한다는걸. 

그러므로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의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리먼브라더스'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아니었으면 지금 내가 내가 아닐 수도 있다. 


기업의 브랜드를 창조하는 기획일을 하는 저자는 월급으로 자신의 가치를 비교하지 않는다. 

아마 그때가 바로 월급에서 자유롭게 내 일에서 주도권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를 얻어낸 때였을 것이다.

그리고 연봉 1원에서 한없이 자유로와졌다. 




자기다움
국내도서
저자 : 권민
출판 : 모라비안유니타스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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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그는 자신이 어떻게 죽는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35

먹고 살아야만 하기에 하는 일을 어떻게 나를 깎는 힘으로 바꿀 수 있을까? - 44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자기다움이 아니라는 것만 분명히 말하겠다.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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