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비너스로드 모임을 한다. 

모임에서는 공동 관심분야의 책 한권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눈다.


요즈음의 공동 관심사는 사주, 동의보감, 무의식, 음양오행 등의  

동양적인 철학과 사상이었고, 적당한 책을 찾다보니

고전평론가 고미숙씨의 책 중  

동의보감 삼종세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첫번째 책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을 시작으로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그리고 이번에는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를 읽는다. 


무튼 이 친구들이 관심분야가 깊어지느라 

한 멤버는 수지뜸을 배우게 되고 

이번 모임에서 뜸을 함께 경험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 모임의 성격은 뜸뜨는 옥상떼라피가 되겠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비너스로드 독서모임 -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2016.08.26 am11:00  

비너스로드 '양생' 독서모입 두번째 시간에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 







1. 자기구원으로서의 공부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각자 정의내리는 '공부'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허준으로 인해 동의보감이라는 비전이 열리기도 했지만, 동의보감은 무엇보다 그 편찬자인 허준의 생을 구해 주었다. 자기구원으로서의 공부다. 흔히 생각하듯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있었기에 고난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이다. -41


지금 우리는 구원받는 중. 이 책을 볼때가 해밀학교 토크쇼 기획중이었는데 

결국 나의 현재 관심사인 '공부'라는 키워드로 풀어가게되었다. 나를 구원하는 것이 일이고 공부다. 

일을 위해 억지 공부를 하는게 아닌 공부를 하다보니 일도 그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일수도. 




2. 아래 글에 의하면 우리는 매번 생사를 경험합니다. 여러분의 매일 경험하는 생사는 어떠한가요? 만약 바꾸고 싶다면 어떤 경험으로 바뀌길 원하나요? 


하루는 곧 일생의 축소판이다. 즉 인간은 매일 아침 태어나고 매일 밤 죽는다. 탄생과 소멸을 매일 반복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는 이 과정을 성찰하고 훈련하는 최고의 현장이다. 어떻게 잠들 것인가? 이것이 곧 내가 ‘죽음의 강’을 건너는 모습에 다름 아니다.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 이것이 곧 다시 태어나는 순간의 생생한 현장이다. 죽음과 내세에 대한 훈련으로 이보다 더 분명하고 쉬운 건 없다. -166


내가 물리적으로 가장 소멸을 매일 같이 반복했던 때가 바로 산티아고를 걸을 때였던것 같다.
하루의 에너지를 다 써버릴만큼 녹초가 되어야 숙소에 도착해 밥을 먹고 잠을 잤다. 
한 방울까지 다 쥐어짠 느낌. 휴대폰 밧데리로 치자면 0% 직전으로 당장이라도 잠으로 충전하지 않으면 
영영 깨어나지 않을 것 같은 조바심이 들 정도였으니 초반에는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 같았다. 
그런데 신기한건 그 다음날 아침이면 충전 0%일것 같은 신체상태가 빵빵히 차오르는 것이다. 
아마 그때가 내가 0과 100의 탄생과 소멸을 반복했던 때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매우 놀랍게도 헬게이트는 날이 갈수록 닫혀갔다.
신기하게도 반나절만에 0에 수렵하던 체력이 1/3은 남아도는 지경에 이르렀다. 
반복훈련으로 체력이 어느정도 만들어지자 심지어는 매일저녁 그날의 일기를 다 쓰고 잤다.
소멸할수록 더 생생할수 있다는걸 그때 어렴풋이 깨다았던 것 같다. 
얼마 후 나는 참으로 널널한 여행자가 되었던 것이다. 
나는 요새 좀 더 적극적인 소멸을 맞이하고 싶다. 그래야 더 생생하게 태어날수 있을테니까


3. 몸에 대한 주도권, 자기의 몸을 살펴보기,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것을 권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몸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음식이건 노동이건 성생활이건 자신이 조절하는 범위를 넘어 버리는 순간 병이 된다. 병이란 그 균형점이 깨어졌음을 알려 주는 표지다. 몸에 대한 주도권의 확보란 다시는 병에 걸리기 전의 상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이런 결단이 없이는 병을 치유했다고 할 수도 없다. 왜나하면 일단 회복되고 나면 본래의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다시 과식과 과로, 과음이 기다리는 세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병도 되돌아온다. 약간 스타일과 형식만 바꾼 채. 이것이 바로 윤회다. 누군가 그랬다던가 “사람은 평생 단 하나의 병만을 앓는다”고. 따라서 병을 치유한다는 건 이 윤회의 사슬을 끊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내 몸의 주도건을 가졌을까?
웬지 병이 드러나기 직전의 상태에서 나는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하루를 마무리 할때 적극적인 자기소멸의 경지를 얻을 것. 
그것이 과식과 비만인 나의 덧을 벗어나는  것이란 자기진단을 내려본다.  



4. 한 해가 짧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 책의 선물, 인식전환!!

여름을 이렇게 보내고 나면, 가을이 되어도 거둘 것이 없다. 남들은 추수에 바쁜데 홀로 텅 비 가슴 부여잡고 정처 없이 떠돌 수밖에.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도 이 지점이다. 그런 이들에게 겨울은 그저 춥고 스산할 따름이다. 해서, 겨울은 성찰이 아니라 봄을 기다리는 ‘과도기’가되고 만다. 언제 봄이 오나? 이것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 특히 신장은 소외되고 만다. 신장의 기운이 성글어지면 열정과 끈기의 밀도는 점점 떨어지고 만다. 이러고 나면 한해는 늘 너무 짧다. 해가 바뀔 때면 늘상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고 삶은 덧없노라는 한탄들이 반복된다. 차이는 생성을 낳지만 반복은 망상을 낳는다. 망상이란 한마디로 시간과 공간이 따로 노는 것을 뜻한다. 겨울엔 봄을 기다리고 봄엔 가을을 꿈꾸고, 여기에선 저곳을, 저기에선 또 다른 곳을…. 이런 ‘엇박’들 속에서 ‘지금, 여기’의 시공간성은 해체되어 버린다. 남는 것은 오직 부질없는 망상들의 쳇바퀴뿐. 이 ‘차이 없는 반복’속에선 아무것도 생성되지 못한다. 인생도, 우주도. 그러므로 그 부질없는 쳇바퀴를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지금, 여기’라는 현장을 오롯이 주시할 일이다. “겨울에 여름을 그리워하지 않고 밤에 새벽을 기다리지 않는” 툰드라의 유목민들이 그러하듯.

맘에 콕 박히는 문장. 내가 그러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지금 현재에 충실할 것. 
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국내도서
저자 : 고미숙(Ko Mi-Sook)
출판 : 북드라망 2012.10.30
상세보기






우리의 대화를 방해하던 귀염둥이 몽실이.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비너스로드 독서모임 -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2016.07.22 am10:00 @인브랜드마케팅 



얼마전 비너스로드 멤버가 오랫만에 만나 수다를 나누다가 문득 

공통의 관심사가 참 많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의식의 반영인 꿈이 주는 이미지,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인 것, 

몸과 마음이 이어져 있다는 것,  


위의 관심사들을 혼자 하다가 풍선 바람빠지듯 시드느니 

물 들어올때 노 젖자고 한여름의 뻘짓을 함께 하자는 결론에 이른다. 

각자의 생업이 바쁜 관계로 후딱 온라인으로 회의를 거쳐 카페를 개설했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치, 경제가 아니라 몸이라는 관점을 가진 

동양 의역학 동의보감을 해석한 고미숙 저자의 책부터 읽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독서모임은 7월 22일 아침 10시 신사동 인브랜드마케팅 사무실에서 시작되었다.



_각자 논의하고 싶은 논제들..._



평점과 그 이유

3점 - 광범위하게 다루다보니 개론만 느낀듯해서 아쉬웠다.  

3 (4.5) - 개인적으로 큰점수를 주고 싶다. 공부의욕을 자극하고 양생의 가이드를 준 고마운 책이다.

3.5 - 지금 나의 관심인 '양생' 입문서가 되는 책. 



1. 이 책에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자신' 이라고 여러차례 강조합니다. 이 말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고전의 스승들은 말한다. 자신을 구원하는 건 오직 자신뿐이라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혼자서 갈수 있는 자만이 세상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노라고. 


흔히 사랑을 통해 삶이 구원되었다고들 말한다. 자기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가족과 사랑뿐이라고. 정말 그런가? 사실은 그 반대다. 사랑이 삶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사랑을 구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주체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자기 삶을 사랑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사랑에 대해 '체념'을 했다는 보라. 체념이란 책임의 승화버전이라고. 이 사람을 선택하고 이 생에서는 이 사람과 살아아겠다는. 온전히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표현하는데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에 내 맘과 같은 사람은 없다. 온전히 내가 나를 알고 삶의 순간을 즐길 때 그것이 바로 나를 구원하는 것이다. 지금 나는 나를 충분히 사랑하는가?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가? 수용하되 나의 중심을 지켜갈수 있도록 오늘도 정신을 맑게 유지하자. 



2. 작가는 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몸이라고 확신한다고 하며 그 이유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우리는 우리의 몸을 어디까지 돌보고 있을까요? 


공부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그 질을 결정짓는 건 집중력이고, 집중력의 원천은 어디까지나 몸이다.


개천에선 원래 용이 나지 않는다. 용은 본디 '큰 물'에서 나는 법이다. 헌데 '큰 물'이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건 사이즈가 아니다. 얼마큼 활개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에 달려 있다. 사지가 꽁꽁 결박당해서는 용은커녕 미꾸라지도 되기 어렵다.


몸의 자유로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일으킨 내용. 특히 개천의 사이즈가 아닌 활개칠수 있는 공간의 이야기에서 인사이트가 크게 왔다. 

작년부터 미니멀리즘을 실현하고 있는 보라는 물건을 버린 공간에서 오히려 다른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유를 줄이고 버림으로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내 방의 짐을 반만 줄여도 일평의 공간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홈트레이닝. 내 방이 곧 gym이 될수 있다네~~




3. 저자는 목표가 아닌 잘 살다보니 성취를 이루게 된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수치화된 목표와 성과 측정이 상식화된 기업가들에게는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요?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잘 살다 보니 열매가 달렸을 뿐이다. 삶 또한 그렇다. 무엇이 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잘 살다 보니 어떤 성취를 이루는 것뿐이다.


직업이란 단지 경제활동일 뿐 아니라, 생명의 정기를 사회적으로 표현하고 순환하는 행위이다.


언제부터 꿈이 필수가 되었다. 감당할 수 없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한다. 준비하는 동안은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또다른 준비를 시작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끊임없는 준비를 하며 우리는 늘 준비생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그 꿈은 나의 것이긴 한건가? 



4. 저자는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먼 존재"라고. 왜냐하면, 단 한번도 자기에 대한 탐구를 시도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니체의 말을 인용하면서 자기에 대한 탐구가 우주적 비전으로 '통하는' 음양오행의 양생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기탐구를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나의 자기탐구는 셀프코칭이다. 나의 마음과 몸의 반응을 살피고 스스로 질문하는 것. 


이 책을 읽고 얻은 성찰을 바탕으로 셀프코칭 실행안

1. 방이 좁다 핑계 말고 물건을 치우고 사지를 자유롭게 펼칠 공간을 만든다. 

(안입는 옷은 버리고, 책은 사무실에 갖다 둔다.)


2. 야식금지, 생활의 주기를 정상화 한다. 

(출근을 이른 아침에 걸어서 한다.)


3. 공부의 장르와 범위를 정해 날짜별로 계획표를 짠다.

(시간 활용을 계획있게 하기 위해서)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책 속의 한 줄]

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다.


양생은 병을 막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원기를 자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절할 사람은 장수하게 하고 장수할 사람은 신선이 되게 한다." - 이것이 동의보감의 의학적 목표다.  


공부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그 질을 결정짓는 건 집중력이고, 집중력의 원천은 어디까지나 몸이다. 


밖으로 발산되지 않는 모든 본능은 안으로 향해진다. 


고전의 스승들은 말한다. 자신을 구원하는 건 오직 자신뿐이라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혼자서 갈수 있는 자만이 세상과 타인을 배려할 수 있노라고.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잘 살다 보니 열매가 달렸을 뿐이다. 삶 또한 그렇다. 무엇이 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잘 살다 보니 어떤 성취를 이루는 것뿐이다. 


니체가 말했던가.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먼 존재"라고. 왜냐하면, 단 한번도 자기에 대한 탐구를 시도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장육부는 음양오행이 펼치는 상생상극의 파노라마다. 자기에 대한 탐구가 우주적 비전으로 '통하는' 것, 그것이 곧 지혜다. 


개천에선 원래 용이 나지 않는다. 용은 본디 '큰 물'에서 나는 법이다. 헌데 '큰 물'이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건 사이즈가 아니다. 얼마큼 활개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에 달려 있다. 사지가 꽁꽁 결박당해서는 용은커녕 미꾸라지도 되기 어렵다. 


빛이 화려하면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직업이란 단지 경제활동일 뿐 아니라, 생명의 정기를 사회적으로 표현하고 순환하는 행위이다. 


물이자 생명이자 창조의 동력으로서의 돈. 돈을 '물'쓰듯하라는 건 바로 이런 의미이다. 


'브라콜라주'란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인디언의 기술을 뜻한다. 


중요한건 주어진 팔자 안에서 자신의 운명을 최대한 조욜하는 일이다. 


대운이 달라진다는 건 내가 이전과 전혀 다른 '배치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우주적 리듬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다만 끊임없이 변해 갈 뿐이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국내도서
저자 : 고미숙(Ko Mi-Sook)
출판 : 북드라망 2013.01.28
상세보기



얼마전 수행을 오래하신 분이 나의 사주를 풀어주었다. 

사주상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누리고 주목도 받고 화려함도 어느정도 원하는 삶을 누리고 싶어한다고. 

다만 토가 많은 사주로 너무 많은 토양에 재능을 흩뿌려 뿌리 깊게 자라는 작물이 적으니 있으니 

한 곳에 집중해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하는 삶으로 가기 위해서는 루즈한 패턴을 깰 수 있는 결단력과 각오가 필요할 것이기에 

그를 견딜만한 육체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작가는 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몸이라고 확신한다고 하며 

그 이유로 몸이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라고 선언한다. 

그런 몸을 나는 어느순간부터 몸이 없는것처럼 몸을 무시하고 있었다. 


그 선생님의 조언에 정확히 반대로 몇달을 사는 중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패턴, 야식과 폭식, 불편한 속으로 늦게 잠들기.

이 패턴을 끊어야 하지만 매일밤 같은 패턴의 반복을 수용하고 있다. 

그리고 딱 필요할 때에 이런 조언과 책은 나를 찾아온다. 

  

사고하고 공부하고 일하는 것은 모두 몸이 하는 것이다. 

몸과 정신이 다르지 않을진데 나는 정신은 정신대로 고민하고 몸은 방치하고 있었다. 

양생은 몸과 정신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다.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다. 

지금은 몸을 움직여야 할 때인 것 같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카페인 코치로서 개인의 잠재력을 깨워 비즈니스의 성공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코칭하고 있습니다.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Total : 940,184
Today : 215 Yesterday : 215

공지사항

카테고리

코치 박현진 (1774)
About (21)
강의&워크샵 (138)
브랜드 코칭 (40)
브랜드 인터뷰 (73)
프로젝트 (208)
칼럼 (96)
브랜드 네트워크 (219)
일상의 기록 (706)
여행기획&기록 (248)
Statistics 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