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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육체파 아침형 노동자 2018년은 오랫동안 꿈만 꾸던 아침형 인간이 되는 시작 되는 것 같다. 작년 10월 개인 사무실을 득하고 겨울을 맞이했고 올해 1월 까지는 추위로 움추려 지냈다. 2월 부터는 내면에서 어떤 감정이 일었는데, 변화에 대한 갈망 이었던 것 같다. 조금 더 나은 코치가 되고 싶은 갈망. 지금 변화를 만들지 못하면 앞으로도 만들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도 있었다. 그래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 할까 생각해보니 생활의 패턴과 체력이었다. 내 생활과 체력을 스스로 컨트롤 하지 못하는데 어찌 타인의 성장을 돕는 코치가 될 수 있을까. 생활의 패턴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것, 체력은 운동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내가 코치다운 프레젠스를 갖기 위한 기초이자 본질인 것이다. 다음은 생활패턴 정착과 .. 더보기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돕는 꿀앱 앱을 활용해 아침 기상을 해보려고 찾아보았다. 몇가지 실험을 거쳐 나에게 가장 맞는 알람을 찾았다. 나 뿐 아니라 아침을 깨워주는 스마트한 알람을 찾는 분들을 위해 공유한다. 속칭 악마의 앱이라 불리우는 (다운받기) 이 앱을 개발한 알람이 울리면 자기 전에 내가 세팅해 놓은 미션을 달성해야 소리가 꺼진다. 미션은 사진을 찍거나, 스마트폰을 설정한 횟수만큼 흔들거나, 산수 문제를 푸는 것이다. 누군가가 아침에 벌덕 일어나 휴대폰을 미친듯이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웃길것이다. 미션을 수행하기 전엔 그 전엔 무슨 수를 써도 알람이 안꺼진다. 심지어 소리가 더 커진다. 마치 밟을수록 거세게 일어나는 민초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무척이나 공포스러운 앱이다. 한번은 오기가 생겨서 어플을 지운 적도 있다. 안드로이.. 더보기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엄명종) 진정한 계획은 자기 이해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삶을 깊이 이해하면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이 깨달음에서 비롯된 계획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인생 설계가 선행이 되고 난 다음에 학습 설계를 한다면 아이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어 계획했던 것을 실천하려고 할 것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돈, 명예, 권력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여지껏 살아오면서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고 고통을 이겨냈던 정신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는 ‘성실한 현재’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이번달 중간고사는 몇 점 받을 것 같니? -> 이번 달 중간고사는 스스로 몇 점을 주고 싶니? 왜 동생을 때렸니? -> 무엇이 동생을 때리게 만들었니? 코칭질문이란? 마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각하는 질문이다. 각박한 상황이 닥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