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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인터뷰

[저자 인터뷰]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유성목 저자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1. 현재 하시는 일
“특별한 기업으로 특별한 상품을 특별한 고객에게” 
저는 그 특별함을 찾아 강자로서 사업하는 마케팅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케팅 교육/코칭/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기업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5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행. 온전히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가치. 내면의 잠재된 가능성을 끄집어내고
스토리. 기업 고유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에너지.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마인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스마트시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전반적인 변화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그에따른 마케팅도 변화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작은기업은 경험에 의존한 마케팅, 학문에 의존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렵고 힘들게 사업하다가 폐업하는 업체가 늘어가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청 자료를 보면 연평균 88만 2000여명이 창업을 하고 75만 6000여명의 소상공인이 폐업을 한다고 합니다.
창업자 대비 폐업자 비율이 85%나 되는 것이 지금 실상입니다. 대부분 실패로 돌아섰을 때 그분들 뿐만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힘든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시대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현상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시기로 바라 봐야합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면서 모든 것이 변하였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아시겠지만 생활패턴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소비자의 생활패턴이 달라졌다는건 그에 맞춰 마케팅 방식도 바뀌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변화에 너무나 답답할 정도로 둔감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사회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변화해야하는 기업의 사장님이 아직도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걸 보면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이것은 분명 매출로서 답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3000만 스마트폰 소비자의 니즈파악을 못하는데 어찌 매출이 오를수 있겠습니까? 스마트시대의 변화를 알고 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방법만 안다면 성공확률을 2~3배 이상 높일수 있습니다. 아니 이시기로 하여금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꿀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작은기업은 시대를 읽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파악하고 그바탕으로 마케팅을 하셔야 합니다. 뿌리없는 마케팅을 하면 성공은 허상일 뿐입니다. 소리없는 전쟁터인 창업시장에 학도병처럼 뛰어들어서는 안됩니다. 준비하고 뛰어들어야 합니다.

더이상 지켜만 볼 수 없었습니다.
더이상 멈추어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자본 사업가를 위해 마케팅 책을 썼고, 더많은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하루하루 정진했던 것입니다.
제발 더 이상 작은기업이라고 움츠려들지 말고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강의입장에서 사업하시기 바랍니다. 작은기업의 마케팅은 고객을 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리드하는 것입니다.



3. 책 한 줄 정의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마케팅 거인을 깨워 도약하는 지침서


캘리그래피_석산 진선영 작가

 

4. 앞으로 쓰고 싶은 책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책을 통해 외면의 성장을 이루는 책을 썼으니, 내면의 성장을 통해 열정을 불태우도록 돕는 동기부여 분야의 책을 쓰고 싶습니다. 인간 누구나 무한한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많은이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5. 작가님의 꿈
저는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는 거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틀을 깨는 거인,
자신의 발전과 도약 으로 세상을 바꾸는 거인을 인큐베이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고 그 교육 바탕에는 진심, 사랑, 열정 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 3가지를 잊지않고 자신의 혁명을 통해 세상을 발전시키는 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혼자사는 곳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입니다.

그래서 100개의 기업을 인큐베이팅하여 큰 기업으로 성장시켜 그 수익으로 배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제3세계에 1000개의 학교를 짓는 것이 저의 최종 꿈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시면 좋겠네요.

 




* 본 인터뷰는 작가세상과 MU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서면 인터뷰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