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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북TV365

[북TV365_#2] 송수용 저자의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후기


오늘도 후딱 세팅. 매주 긴장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한 둘씩 모여든다.




먼저 송수용 저자의 DID강연이 시작된다.
음식물 분쇄 건조기 영업 부사장이던 시절. 최고의 성능을 가졌으나 디자인이
이노베이터 김영세 사장의 책을 읽고 무작정 찾아간다. (미리 연락하면 안만나 주니까)
감동을 전하고 결국 그의 디자인을 제품에 입혔다.

가전제품 cf 모델로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섭외하기 위해 온갖 들이대를 선보인다.
회사 직원들과 부부에게 손으로 편지쓰기, 꽃다발 보내기...
그러다 어느 여직원의 정성이 성공했다.
바로 유호정씨의 데뷔때부터 모은 CF를 분석해 이 광고 모델로 적합한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가 통했던것.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1미터만 더 뛰어봐'를 읽고 무작정 꽃바구니를 보냈고,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맺은 인연을 발전시킨다.
그와 함께 강연에 서는 무대를 기획해 버린 것.
그렇게 시작된 그의 들이대 행위는 이렇게 쌓아졌다.

지방대 출신의 토익점수가 없고 학점도 3점대.
가고싶은 회사를 갔는데 안만나준다. 그런데 영상을 찍어서 퀵으로 보내 버렸다.
지방대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안되는 거야.
중요한건 스펙이 아니고 정성이다. 라고 말한다.

그는 말한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거인이 어깨를 내어주는 이유는 바로 그의 정성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들이대라고 그냥 무작정 들이대면 안된다.
DID는 들이대!! 그런데 무작정 들이대면 안된다.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책에는 그 정성을 담았다.



 


북투니스트 이랑의 작품




책을 읽고 한 문장으로 정리한 석산 진성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오늘도 즐거운 지식 방송을 마치고.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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