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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인터뷰

[박현진의 쇼쇼쇼] 이윤화 대표 LIVE쇼



점점 색깔을 더해가는 박현진의 쇼쇼쇼 (자화자찬)
게스트의 발표에 앞서 게스트를 사전인터뷰한 PD로서 그녀를 프로필을 소개한다.
물론 단순한 나열만 하면 재미었으니까 나름의 유머코드를 넣는다. 


식문화콘텐츠개발자 이윤화대표 프로필

현재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요리전문사이트 쿠켄네트
파티케이터링 사계절만찬을 운영하고 있다.
음식이란 키워드로 일관되는 그녀의 직업은 먹는 것.
먹고 먹고 먹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평균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놀라운 신체항상성이 있음.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에서 사무직으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중,
돌연 요리를 배워 요리강사로 변신. 이때부터 활동적인 생활의 연속.
요리를 하다가 음식콘텐츠로 방향을 차츰차츰 넓히는 마당발의 소유자다.

돌연 일본으로 이년간 유학을 갔으나 짤리지 않은 실력자.
다시 복귀하여 회사를 인수해버리는 능력자.

연예인 레스토랑을 컨설팅한 저력이 있지만 본인의 레스토랑을 한다면
그때그때 메뉴 되는 대로 내놓겠다는 대놓고 자신감쟁이.
전국구 식문화 컨설팅을 하러 일년에 본인 차로만 4만 킬로미터를 달리는 그녀는 레이서.
자 그녀는 어떤 사람까요? 박수로 맞아주세요.


 

그녀의 브랜드 쇼쇼쇼.




종종 음식 투어도 진행한다. 위는 이태원을 음식 권역으로 나눈 것이다.
다양한 인종이 모이는 만큼 국가별로 권역이 다르다.






음식의 창의성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꼬시레기 사례를 들었다.
해초의 일종으로 그간은 그저 무쳐먹는 활동 정도로 흔하고 서민적인 음식이었다.
찹쌀가루를 입혀 튀겨내 제육볶음과 함께 내놓는다. 
나아가 스토리와 브랜드명까지 입혀 색다는 메뉴를 개발하는 작업이다. 





위는 추사 밥상을 제현한 사례다.
문헌을 참고로 키워드를 추출 돼지고기를 활용한 음식을 제현했다.





이렇게 개발된 음식은 매뉴얼화되어 그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소개된다.

음식의 테크닉, cs교육, 신메뉴 개발을 넘어
식재 본질 파악과 향토성 기초로 고객체험과 음식문화에 옷을 입히는
스토리 컨설팅으로 확되된다.
음식의 분야가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에 그녀의 전문성에 다들 놀라는 자리가 되었다.


마무리는 쇼쇼쇼PD인 나의 즉흥제안으로 클로징했다.
섬으로만 테마를 잡아 가는 포리라운드의 워크샵과 이윤화 대표의 음식문화 기행을 접목해보면 어떨까.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는 것으로 동의를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