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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획&기록/동남아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에서 할 만한 것들

제일 만만한 곳이 차이나타운이다. 푸드코트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길다는 맥스웰 호커센타.
먹을것 만만하고 간식거리 많은 사태 스트리스. 게다가 강남 가로수길 빰치는 삼빡한 클럽스트리트도 있다. 
차이나 타운에 힌두 사원이 들어선 것으로 이들의 다문화 특성이 들어난다.  
오차드 로드 쇼핑몰에 들어가면 지름신이 내려 두렵다는 그대들이여,
자잘한 소품 사는 재미을 들여도 되는, 지름신이 내려도 무섭지 않은 곳이 바로 차이나 타운이 아닐까.


1. 자잘한 잡동사니 구경하는 재미

옆라인 깊게 파인 차이나 스타일 치마부터, 비치 룩, 인도스타일의 옷 등. 
값싸게 국제적인 기분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여러 모양으로 긴 머리를 묶을 수 있는 머리핀부터 동양적인 아이템인 도장, 붓 등의 아이템.
열쇄고리 같은 기념품등이 이곳에서 많이 구입한다.

 

▲ 스타킹에 톱밥과 잔디 씨를 담은 잔디 인형.




2. 차이나타운 문화 살펴보기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가 있다. 1800년대 중국인 이주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물관인데
건물 자체가 초기 정착민들이 거주했던 그대로 꾸몄기에 사실적이다.
각 전시 방에는 당시 생활상을 반영한 소품들과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오디오를 설치한 체험형 박물관이다.
1층에 헤리티지 레스토랑은 앤틱한 분위기를 간직한 곳이다.
붉은 실로 엮은 발로 구분한 실외 테이블도 인기다.







3. 간식거리 탐험하기
불에 구운 꼬치를 의미하는 사태 스트리스도 있고,  역사 깊고 맛집 많기로 소문난 호커센터도 있는 곳이다. 
게다가 중국 전통의 얌차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구석구석 숨은 맛집을 찾아보자.

 




4. 이어캔들, 마사지 받아보기
등불이 가득 켜진 거리. 너무너무 돌아다녀서 더 이상 발을 옮기는것이 마음가득 귀찬아진다면
때가 온것이다. 주저없이 만만해 보이는 맛사지집을 찾자.









2011.12.08 (3N/5D)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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