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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워크샵

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교육과정 5강 <동영상 기획>

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교육과정 5강 <동영상 기획>
2018.06.22 Pm4시 @별내고등학교 




이번주는 영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동영상플랫폼인 유투브 사용시간이 2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보다 동영상을 보는 것이 더 편하다고 여기는
Z세대 (1995년대 이후 출생, 디지털네이티브)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영상 콘텐츠는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디지털네이티브 세대인 아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건 크게 의미가 없다. 
처음 보는 앱도 척척 알아서 사용할수 있는 아이들이다. 
유투브 플랫폼의 특징을 살펴보고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할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해하고 
각자 원하는 주제로 실습을 해보기로 했다.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각자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기획 시작한다. 
중요한건 기술이 아니라 기획력이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표현할지 구상하고, 편집은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3인 1조로 팀작업을 택한 친구들. 즉석에서 캐릭터를 만들어서 인형극으로 스토리를 만든다. 



스포츠와 게임에 굉장한 관심을 가진 아이들. 
이번 수업에서 확실한 취향 공유로 엄청 친해졌다. 




스마트 영상 상영회



스웨덴과의 경기의 안타까운 결과를 제현하는 영상 



큐브게임을 사랑하고,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예은이의 큐브 설명 영상. 
이 영상을 통해 다양한 큐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팀으로 작업한 것으로 아이디어를 통해
즉석에서 캐릭터를 제작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 상영회 후 5주간을 회고하는 시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습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특히 본인들이 흥미있어하는 주제로 콘텐츠 실습을 했기에 집중도가 높았던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5주간 수업을 하면서 확실해진 한 가지가 있었는데 
수업을 통해서 뭔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다. 
이미 훌
륭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고 스스로 잘 해낼수 있는 역량이 있다.
나는 가이드만 잘 해주면 되었다.
'모든 사람은 온전하고 해답을 내부에 가지고 있고 창의적인 존재' 임을, 
코치는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코치의 기본역량을 다시금 배우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