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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획&기록/동남아

[Dreamtrips in KL] 3일 주석공장체험 & 시내 자유여행


1885년 설립된 말레이시아는 주석생산에 주력했다.
주석공예하면 맥주잔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공예품이 많았다.
은공예품을 능가하는 듯 하기도. 



직접 주석판을 두드리는 공예작업 체험도 했다.
접시를 오목한 나무판에 놓고 나무 망치로 두들기면어느새 접시 완성!


드림트립 여행을 함께 한 박진영 샘. 
2010년 나의 첫 기획인 '책이 되는 내 이야기가 탐험캠프' 참여자로 알게 되었는데
함께 여행하는 인연이 되었다. 


체험을 마치면 애프터눈 티 타임.
주석으로 만든 화병에 놓인 국화가 아름답다.




차를 즐기다 보면 인증서까지 ㅎㅎ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주석잔.




이어서 말레이시아 왕궁으로 와서 함께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호텔에서 쉬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우리가 묵은 Hotel Istana는 쇼핑몰과 시내 편의시설과 가까이 있었다. 
버스 타거나 걸어서 충분히 갈 정도. 



전날 하루 종일 고급음식에 지쳐, 점심은 시장표 로컬음식을 먹었다. 
오히려 더 맛있어~~~




드림트립의 장점은 헤쳐모여가 가능하다는 점. 
각자 취향에 맞게 자유시간을 갖되 식사는 함께 하기로 했다.
함께 식사를 하면 다양한 메뉴도 맛볼수 있고, 외롭지도 않고 ^^
 




배불리 먹고, 쇼핑몰 내에서 몰링을 즐기다가,
호텔 근처에서 발마사지 받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