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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일기

두번째 인생 손병기 코치님을 만나다


김상임 왕코치님의 '인터널 코치 과정'에서 알게 된 손병기 코치님을 만났다. 

개인브랜드 홍보에 관련해 브런치도 할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셨다. 


같은 지역구민인 관계로 우리 동네의 맛집을 검색해 제안해주셨다. 

플랫폼창동 61,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문화공간이 있었네. 


개발자 10년, 영업10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지금은 저자와 강연자로 그리고 코치로 

두번째 인생을 행복하게 설계하고 계신 분이다. 


직장인의 자기혁명을 주제로 한참을 이야기 했다. 

코치로 활동하시는 분이고 코칭이라는 키워드로 

만나다보니 경청과 피드백이 풍성했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내 스토리를 마구 이야기 하게 되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했던 뻘짓과 

코치님의 10년 단위 올인한 성과를 나누느라 

시간이 어찌 갔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결국엔 모든 직장인도 일인기업으로 살 수 밖에 없을텐데, 

어느날 조직 밖을 나왔을 때의 무력과 당혹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을 짜야 할까? 

지치지 않는 뻘짓과 몰입이 아닐까 하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작년에 출간된 저서 '두번째 인생'도

저자사인을 담아 선물해주셨다. 

오늘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