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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 코칭

안중근브랜딩스쿨 우수수료생과 함께한 한만재 셰프의 9프로젝트 5번째 @ 춘천산토리니

안중근브랜딩스쿨 우수수료생과 함께한 한만재 셰프의 9프로젝트 3번째 이야기

2015.10.18  Am 11:3@춘천산토리니



한만재 셰프의 10월의 나인프로젝트는 안중근브랜딩스쿨 우수수료자와 함께합니다. 

매월 나인프로젝트를 진행한지 벌써 5번째다. 

그런데 이번 나인프로젝트는 특별히 더 기대되었다.



나인프로젝트 전 한만재 셰프의 메뉴 구성을 내가 가장 먼저 듣는데,

이번 메뉴는 대부분 처음 선보이는 것들이었다.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만재 셰프가 메뉴를 하나씩 써낼때마다, 내가 흥분가 감탄으로 읽어가는 것을...

 



일요일 여유로운 오전의 화창한 가을 아침. 




조금 이른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11시부터 나인프로젝트 룸을 꾸몄다.




하얀 접시와 푸른색 청아한 물병이 더욱 식욕을 자극한다. 호호~




첫번째 메뉴 전채요리 카프레제.



두번째 메뉴 고르곤졸라 녹두크림스프!!

꺄올,,,




세번째 메뉴 무화과와 프로슈토를 곁들인 산토리니 샐러드.

무화과 철인가보다. 

달콤, 짭쪼롬한 맛이 어울린다.




네번째 메뉴 파스타 오리고기 라구소스 스파게티.

스파게티에 오리고기는 처음 적용해 봤다고 한다. 

역시 실험 정신의 한만재 셰프.




다섯번째 메뉴 레몬 셔벗.
조금 이따 나올 안심스테이크를 위한 입가심을 위한 고급 디저트이다.

한 잎 먹으면 새콤새콤 입 안이 개운해진다.




드디어 여섯번째이자 메인메뉴인 안심스테이크.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된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움.

밤새 고기를 준비했을 셰프님께 감사를 표한다.


 



일곱번째 메뉴 프리디저트 블루베리 판나코타.

말 그대로 메인 디저트 전에 나오는 'pre'디저트이다.

디저트를 2개나 준비해주셨다.

점점 셰프의 디저트를 향한 학구열과 욕심을 읽을수 있다.





여덟번째 메뉴 메인디저트 바닐라 젤라또와 가을사과파이.

파이와 젤라또는 모두 수제로 만들었다. 

디저트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다.

메뉴에도 없이 셰프의 특별 요리를 맛 본 것이다.





그리고 한만재 셰프가 등장해서 오늘의 코스를 설명해 주셨다. 

먹고 났더니 3시간이 지났다. 

3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오늘도 오감이 행복한 나인프로젝트였다!






오늘 오감으로 느낀 맛을 표현해 보셔요~~~

퍼스널브랜드 PD박현진이 준비한 창틀채우기(windowpane)




다들 열심히 표현중이다. 9칸으로도 모자라요~~~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에서 안중근브랜딩스쿨 수료증도 발급했다. 











일요일 오후가 행복하고 평화롭게 지난다. 

11월, 여섯번째 9프로젝트의 초대손님은 '우고스플랫폼스쿨' 우수수료자와 함께 한다.

다음달까지 야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