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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HSS 7번째 세미나 - 전병삼 대표의 '디지아나로그의 새로운 공간'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Human Space Society 일곱번째 세미나

디지아나로그의 새로운 공간 

2014.06.17 PM 7:30 @ 위아카이와 자이아코리아

로봇 ·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코이안(KoIAN)'의 대표이사 전병삼




로봇 ·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코이안(KoIAN)'의 대표이사 전병삼 프로필
현) 코이안(KoIAN) 대표이사
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융합포럼 문화분과 운영위원 겸 간사
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술연구원 설립준비위원
현) 한국로봇학회 이사 (아트앤텍 연구회)
현) 서울미술협회 디자인분과 부위원장
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공연예술학과 대학원 강사
현) 우송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부 겸임교수
현) 미디어 아티스트 (총 9개국 개인전 6회와 그룹전 110회)

코이안 웹사이트 링크 (Company Website)
아티스트 전병삼 웹사이트 링크 (Artist Website)





 

위아카이 (wearekai) 노미경 대표의 소개로 전병삼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전병삼 대표는 성공과 행복에 관해 서두를 열었다.

그가 말하는 성공과 행복은 관심있고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루에서 제일 많이 투자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공감하는 사람과 함께 과정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홍대 조소과를 나온 조각가로서 작업을 하며 
영상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로봇제작까지 한다.
공학과 음악도 공부 다양한 관점으로 일한다. 

융합을 통한 창조의 연금술이 그가 하는 일의 키워드다.

하고싶은 일을 끊임 없이 만드는 플랫폼이 되어주는 회사가 전병삼 대표가 꿈꾸는 기업이다. 

미국에서 10년동안 가난한 학생으로 학업을 마치고, 
한극에 돌아와 오무창업 을 한다. 

(직장생활, 경영수업, 인간관계, 창업자금, 투자지원 - 五無)


직장을 다녀본적도 경영을 배워본적도 없이 지하 한 평 작업실에서 혼자 창업했다.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감독, 밀라노 엑스포의 디렉팅을 맡기도 한다. 


그가 말하는 코이안은 비빔밥을 만드는 회사다. 
로봇기술+영상기술+문화예술 융합하여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든다.  

납에서 황금을 만드는 사람을 연금술사라고 한다. 

현대사회 우리는 누구나 연금술사가 될 수 있다.

융합을 통한 21세기 창조의 연금술 그 열쇄는 바로 관찰+연결+실행이다. 


첫째, 보지말고 관찰하라.

초등학교 시절 TV를 많이 보자 그럴 걱정한 아버지가 TV전선을 끊었다. 
그의 눈에 전선으로 엮은 바구니가 들어왔다. 

그냥 바구니가 아닌 전선을 관찰한 그는 전선을 연결하면 TV를 연결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바구니의 전선을 꺼내 TV전선에 연결하는 순간. 온마을이 암흑이었다고. 
그가 실패한 첫번째 융합경험이다. 


두번째, 상관 없는 것을 연결하라.

그림을 그리다에서 그림을 먹다, 그림을 대화하다, 그림을 찢다,
그림을 운전하다로 다양하게 확대해보라. 

일례로 그림을 운전하다 작품은 후에 광고 플랫폼으로 응용되었다고.  


세번째, 생각만 하지 말고 실행하라. 

생각하기는 쉬워도 그를 실행하기는 어렵다.
대부분 이 단계까지 오지 않는데, 전병삼 대표가 가장 강조했던 키워드였다. 


인간의 상상력은 딱 그의 경험치만큼 유한하다.

관찰+연결+실행이 맞물리려면 의미 있게 경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 사람들이 비웃지 않는다면, 

그 아이디어는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라는 테드 터너 CNN 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저질러 놓고 보자 실패해도 분명히 남는 것이 있다. 
창의와 융합의 21세기, 한 우물을 파려거든 경계를 파자고 강조했다.


로봇타타와 뮤직로봇 로봇이라는 미래지향 기술로 재현하는 전통문화재현 프로젝트 

55년된 야구장 전광판으로 재현하는 도트매트릭스 플립닷 디스플레이 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파고든 작업을 소개한다. 

창조의 연금술사는 다른관점으로 허를 찌른다.



그가 자신의 삶을 통해 말하는 관찰, 연결, 실행을 소개하며 강연을 마쳤다.


내 심장이 어떤 일에 뛰는 지 관찰/ 시대와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관찰 

새로운 기술,문화, 흐름을 연결 / 영역을 넘나드는 대화와 만남으로 연결

창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실행/ 한번뿐인 인생을 믿고 용기있게 실행 






참고로 세바시에서 강연한 전병삼 대표의 강의를 소개한다.











자기 소개와 함께 노라와 베니의 공간프로젝트 '키친 사파리'를 소개하는 시간. 




키친 사파리의 어시스트가 될 노라와 베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 소개되었다. 

참가의지가 마구 솟아오른다. 











(주)위아카이와 자이아코리아, Open Kitchen Bar 퍼블릭스페이스 찾아오시는 길

강남구 논현동 272-32번지 | 분당선 선정릉역 1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