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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퍼스널 브랜드 연구소

[퍼스널 이미지 컨설팅-1차] 윤정희 이미지 연구소와 함께하는 퍼스널 브랜드 이미지 컨설팅

윤정희 이미지 연구소와 함께하는 퍼스널 브랜드 이미지 컨설팅

2014.01.25.토요일 AM10:00 @홍대 토즈

 

박현진, 신지희, 임연하, 마민하, 김소율




윤정희 이미지 연구소 윤정희 대표님이 작년 연말  300프로젝트 내 소그룹 이미지 컨설팅을 해주시기로 약속하셨다.

열흘간 전격 모집하여 첫 모임을 만들었다.

300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열심히 해나갈 각오를 밝힐 참여자들 5명이 모였다.




매력 자본을 가진 사람은 삶을 살아가는데 15% 정도 유리하다. - 캐서린 하킴


바야흐로 이미지 전성시대다. 

같은 사람이어도 이미지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나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PI컨설팅 첫회가 시작되었다.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하는 일, 자기 이미지 고민, 기대점을 나누었다.


박현진(진행) - 300프로젝트 매니저, 북TV365 PD, 퍼스널 브랜드 컨설턴트. 정장과 캐주얼 스타일이 극과 극이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고 싶다.

배윤정(조교) - 윤정희 이미지 연구소 연구원, 덕성여대 패션학과 4학년.

마민하 - 현재 ROTC 중위. 군대에서는 트레이닝복과 군복만 입는다. 전역 후 이미지를 고민한다.
신지희 -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전문 강사. 화려병 환자. 과하다 싶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컨설팅을 받고 화려하지 않아도 심플하면서도 튀는 스타일 목표.
신소율 - 메리케이 코스메틱 영업. 자연스럽게 이미지에 관심. 블랙의상을 좋아하는데 단아할까봐 걱정. 금속 알러지로 악세서리 부담. 웜&쿨톤에 대한 구분을 알고. 메이컵 색조를 반영하고 싶다. 하체를 커버하는 방법. 꾸준한 관리.
임연하 - 회사 KT의 사회공헌팀에서 강의한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편한 스타일을 찾고 싶다. 




IT여성경제인협회 이사 등극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한다.



[윤정희 대표의 미니특강]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스토리 두잉(story doing) / 비주얼(visual)-> 비저블(visible) 시대

비저블이란 이미지를 형상화 도식화시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시간대별, 연령대별로 보여주기. 구글에 자신의 이미지가 시간대별로 올라간다.
직업, 현상황에 따라 이미지를 형상화 시켜 보여주어야 한다.

이미지는 점점더 중요해지고 자기모습이 곧 자기명함이 되는 시대다.


ID(identity) (내면) -> PI(personal identity)(외면) -> 퍼스널브랜드


컨설팅엔 라포가 형성되어야 한다 - 신뢰감을 쌓는 과정이다.

라포형성을 위해 퍼스널 브랜드가 생겨야 한다. 

라포(Rapport)란 '마음의 유대''란 뜻으로 서로의 마음이 연결된 상태, 즉 서로 마음이 통하는 상태를 뜻한다.

라포가 형성되면 호감·신뢰심이 생기고 비로소 깊은 마음속의 사연까지 언어화 할 수 있게 된다.





김정운 교수는 '보여지는 것이 다다'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내면이 우위를 차지한다고 믿던 그도
파마 후 외적인 이미지를 바꾼 후 사람들이 훨씬 권위있게 들어준다고 한다.
잘 노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그에게 첫번째 사진의 모습으로 주장이 안먹힐것 같긴 하다.
 


appearance - behavior - communication



유재석 - 빈발의 법칙 / 고소영- 코의 점 / 안성기 - 뒤센미소 


유재석은 방송의 노출빈도가 매우 높다. 사람들의 눈에 익숙해지면 호감도도 상승한다.

고소영의 코의 점은 특징이 있다. 일반인이 쉽게 따라할 점은 아니다. 자기만의 장점을 부각시킨 사례다.
안성기는 뒤센미소를 가졌다. 인위적으로 지을수 없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저렇게 주름지게 웃는 사람들이 행복지수나 인생의 성공지수가 높다는 통계가 있다.


나는 걸어다니는 메시지 - 내 옷차림, 패션, 나는 사회의 것. 밖을 나오면 나는 내 것이 아니다.



윤정희 PI Director (personal image director)의 안내에 따라 첫 인상을 토대로 이미지를 적는다.

긍정.부정 각 2개씩 적는다. 해당하는 이미지가 없다면 생각나는 형용사를 써도 된다.

강의하다보면 가끔 부정적 이미지를 듣고 삐쳐서 돌아가는 수강생들도 있다고 한다. ㅎㅎ




늘 듣던 말이 나왔다. 어느 워크샵에가서 이미지 태깅을 하거나 롤링페이퍼를 받아도

유쾌한, 커리어여성의 이미지를 받았다.

이 워크샵이 신선했던건 바로 네거티브 이미지를 솔직하게 받아볼 수 있었던 점이다.

무섭다, 까칠하다, 차갑다. 권위적이다는 건 처음 들음.





자기 이미지를 받아보고는




이미지 컨설팅을 통한 기대, 고민, 첫회 리뷰를 적고 공유하는 시간.




첫눈에 봐도 멋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

자유분방하다는 이미지 평을 듣는데 전문적인 이미지에 방해되지 않는 선을 유지하고 싶다.

네거티브 이미지에서 '차갑다', '까칠하다','권위적이다'가 나왔는데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에서는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미지라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 완화한 이미지로 비춰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네거티브 이미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개선 포인트를 분명히 알았다는 점이 큰 소득이다.





오늘의 옷차림이 4번의 컨설팅을 마치면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점심 식사는 임연하님이 쏘셨다. 감사히 먹었습니다~~~